"사랑은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그냥 그 사람의 편이 되어 주는 것입니다“고창읍에 벚꽃이 꽃비가 되어 내리던 날.절제되고 세련된 조명 속에 세련된 가게가 관광객들에게 유혹의 손길을 보내고 있었다.프로방스와 모던이즘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고창읍 ‘아름다운집’이 화제의 업체다.지난 2016년에 문을 연 ‘아름다운집’ 노이영사장은 복흥면에서 꽤나 유명한
"백종원도 반해버린 비빔짬봉과 볶음탕수육 외국인도 사로잡았다”국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중국요리 전문점 양자강이 유명세를 타고 미국과 중국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정읍 양자강은 SBS 백종원의 3대천황(9회)를 통해 ‘짬봉 천왕’에 오르는등 주말이면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명품 음식점이었다
20여년 넘게 스리랑카에서 ‘복음’을 전해 온 안한준선교사(정읍중앙교회 은퇴장로)가 ‘주옥과 같은’ 신간서적 ‘스리랑카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을 출판해 화제가 되고 있다.“내가 주어인 삶이 하나님이 주어인 삶과 인생으로 바뀌는게 진정한 신앙이다 인간이 해결할 수 있다는 관점이 하나님 중심으로 바뀌는 것입니다.종교는 내가 주인이 되어 사는 것입니다“국내에
평창올림픽에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의 인기는 단연 으뜸이었다.‘영미야∼영미야’로 시작되는 파이팅은 전 국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던져줬다.올림픽이 끝난 후 정읍시 상동에 위치한 ‘영미순대국’이 ‘상호 덕분에’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화려했던 말레이시아의 외식업 성공기를 뒤로하고 국내로 귀국해 남편 황헌덕씨의 고향인 정읍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앳되고 귀여운 얼굴’을 가진 김은호군(10)는 남초등학교에 다닌다.새로운 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김 군은 독서삼매경에 빠져있다.우주비행사가 꿈인 김 군은 우주와 지구의 신비를 다룬 책들을 탐구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학교에서도 수학과목을 유달리 좋아하는 김 군은 멋지고 신기한 우주선 장난감을 갖고 놀며 꿈을 쌓아가고 있다.주일이면 교회학교에도
무술년 새해 소원성취하식도 하시는 사업도 나날이 번창하시길 기도합니다”나들목사업단 임국현사장이 무술년 설날을 앞두고 경쾌한 목소리로 새해인사를 전해왔다.“선박용컨테이너의 변신은 무죄”나들목사업단 임 사장은 천연기념물 540호인 ‘동경개’ 일명 ‘꼬리없는 경주개’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시국을 풍자한 애칭(?)을 가진 이 개는 희귀성을 알기 못했던 전 주인에
바람’불어 좋은날‘ 전주에서 향기나는 사람을 만났다.카메라 앵글을 향해 노래하며 겸연쩍게 던지는 미소에서 ‘진한 인생’을 봤다.‘길위의 가수’ 김대완.구글을 검색했다.2002년 경향신문기사와 다양한 사연이 올라와 있었다.지난 주말 전주 한옥마을에서 겨울바람타고 흐르는 ‘애끓는 절규’에 이끌려 ‘자석’처럼 그의 초라한(?) 무대 앞으로 다가 섰다. 그는 부산
맛깔스러운 추어탕 전문점을 아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너른마당’ 황혜숙대표는 무술년 한해 가족건강과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소망으로 꼽았다.평소 아들과 며느리의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황 대표는 ‘행복의 조건’을 묻는 질문에 ‘내려놓음’을 강조했다.외과적 수술을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더 느꼈다는 황 대표는 “변함없이 저희 집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의 건강과
그를 다시 만났을 때 ‘거위 꿈과 다니엘’이 연상됐다.‘리더스 꿈자람 비전센터’ 김명철대표는 무술년 새해아침 하나님께 기도하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온전히 헌신하기로 다짐했다.정읍시 하나로뷔페 건물에서 리모델링을 시작한 ‘리더스 꿈자람 비전센터’는 향후 문화(체험과 탐방)와 스포츠(축구) 그리고 비전캠프(아이들이 행복한 금요일 토요일)를 통해
정읍시 수성동주민자치위원회 김교부 위원장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주민자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정읍시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동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에대해 김교부위원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고, 주민들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매일 엄마의 마음으로 찹쌀가루와 호박가루로 반죽하고 발효해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급이 다른 핫도그’입니다”핫도그트럭&월남식 컵쌀국수 정읍점(이하 핫도그트럭)에서 ‘소담소담’ 아이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고 있는 최은희사장의 겸연쩍은(?) 홍보성 멘트다.등하굣길 학생들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핫도그 트럭의 맛깔스럽고 담백한 메뉴들이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대설경보가 내려진 지난 11일 정읍헌혈사랑터가 운영되는 7시간동안 폭설에도 아랑곳없이 달려온 20명의 시민이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전북지역 정식헌혈센터 7곳과 정읍헌혈사랑터 중 최다 헌혈자를 기록하였다.이날 정읍에 눈이 제일 많이 내렸지만 사랑의 온도는 제일 높았다는 것이다.이날 생애 첫 헌혈을 하기 위해 헌혈사랑터를 찾은 권산 학생(호남고 1년)
삼보양복점 이용철사장(60)은 양복 맞춤과 옷수선의 ‘명인’이다.하루에도 그를 찾는 단골고객들로 인해 숨 쉴틈이 없다.최근에는 입소문을 타고 수선점을 찾는 손님들이 늘어나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사람 좋은’ 이 사장은 양복과 옷수선을 해온 지난 날을 헤아려보니 어느덧 40여년의 나이테가 쌓였고 소시민으로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해 왔다.그는 딸부자다.그의
최근 극심한 경기한파로 인해 참좋은 사람들 사랑나눔 공동체에 전해지던 사랑의 연탄 수급이 급감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이같은 소식을 들은 정읍시 상동소재 힘찬학당101(힘찬논술아카데미) 박규한원장이 금일봉을 쾌척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참좋은 사람들 사랑나눔 공동체(대표 유영준)’에서도 해마다 11월부터 12월까지 ‘사랑의 연탄’을 기부받아 소외된 이웃
세계대회 입상소식을 듣고 카톡을 했다.“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지도자가 되시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카∼톡’답장이 왔다.“감사합니다.바른 지도자로 아이들이 바른 것을 보고 자랄 수 있도록 꼭 노력하겠습니다.세계 챔프다운 진중함이 묻어나는 답변이었다.김소희밸리댄스 김소희원장과 정예요원들이 일본열도를 제패하고 돌아왔다.열정과 끈기로 정상을 향해 묵묵
지난 7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기념을 위해 열린 국빈만찬 행사장에는 ‘예향정읍’이 낳은 국보급 국악인이 ‘주인공’으로 자리하고 있었다.어린시절부터 ‘국악신동’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천재소리꾼’ 유태평양이 화제의 인물이었다.이날 행사에서 국립창극단 단원인 유태평양이 부른 '비나리'는 애절함과 희망이 동시에 담긴 아련한 정서로 문
정읍 신태인읍에 초현대식 카페 ‘커피 스토리지(커피창고)’가 문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커피 스토리지(coffee storage)’는 ‘커피창고’라는 뜻의 카페(cafe)다.이 업소가 둥지를 튼 건물은 일제시대 양곡업자 아카기 미네타로의 사택과 창고가 있었던 부지로 지난 1976년도에 신축된 양곡창고가 들어섰고 2005년도에 상가 건물로 바뀌었다.정읍시
정읍에는 신비한 이름의 연기학원이 있다. 바로 신비한 연기모델학원이다.신비한 연기모델학원의 원장은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 신대호겸임교수이다.그는 왜 정읍에 신비한 연기모델학원을 개원하게 되었을까? 그만의 독특한 교육방법은 무엇일까?‘만능 엔터테이너’ 신대호교수의 기고문을 통해 ‘정답’을 찾아봤다.연극과 연기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언제든지 ‘신비한 연기
서기성은 시인이다.정읍 성광교회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반가운 카톡이 날아들었다.“오랜만입니다.임실호국원에서 영원히 잠들고 계신 아버님을 뵙고 왔습니다.제가 몸은 불편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배워서 아버지의 숭고한 유언을 지키며 살겠습니다.저는 어린 시절 불우하게 자라고 지금도 불편한 몸으로 고난과 연단이 있지만 용기가 필요할때는
호남고속도로 정읍상행선 녹두장군휴게소에 가면 기분이 좋아진다.도시디자인의 감각이 가미된 산뜻한 인테리어와 화사한 웃음꽃이 만발하는 직원들의 서비스가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팔방미인’ 정인태소장이 펼치는 ‘섬김의 리더쉽’과 ‘열정’이 더해져 ‘금상첨화’다. 이런 열정으로 호남고속도로 정읍상행선 녹두장군휴게소는 2016년 고속도로 운영평가 최우수기관, 고객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