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캠페인 골목상권을 살립시다-고창읍 아름다운집

▲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즐기는 고창 아름다운집 노이영경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은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그냥 그 사람의 편이 되어 주는 것입니다“

고창읍에 벚꽃이 꽃비가 되어 내리던 날.
절제되고 세련된 조명 속에 세련된 가게가 관광객들에게 유혹의 손길을 보내고 있었다.
프로방스와 모던이즘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고창읍 ‘아름다운집’이 화제의 업체다.

지난 2016년에 문을 연 ‘아름다운집’ 노이영사장은 복흥면에서 꽤나 유명한 보습학원을 운영했다.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노 사장이 선택한 업종이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 침구류 커텐등을 취급하는 인테리어 토털샵.

노 사장은 소비자들의 심리를 잘 읽어내고 맞춤형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재주꾼’이다.
고창 아산면에 소재한 나사로교회에 출석하며 ‘삶이 예배되는’ 신앙을 지켜가고 있는 노 사장은 사랑하는 남편과 희성(12‧고창초5년) 희주(7)등 자녀들과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소시민의 소소한 행복일기’를 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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