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올해의 나의소망-삼보양복점 이용철사장

▲ 무술년 올해의 나의소망-삼보양복점 이용철사장이 무술년 새해소망을 밝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보양복점 이용철사장(60)은 양복 맞춤과 옷수선의 ‘명인’이다.
하루에도 그를 찾는 단골고객들로 인해 숨 쉴틈이 없다.

최근에는 입소문을 타고 수선점을 찾는 손님들이 늘어나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사람 좋은’ 이 사장은 양복과 옷수선을 해온 지난 날을 헤아려보니 어느덧 40여년의 나이테가 쌓였고 소시민으로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해 왔다.

그는 딸부자다.
그의 성품을 닮아 온유하고 겸손한 성품으로 잘 자라주어 고맙게 생각한다.
특히 올 한해 가족들의 건강과 함께 세딸의 앞날에도  신의 가호가 있기를 무술년 새해 기도했다.

이에대해 삼보양복점 이용철사장은 “늘 인생을 살아오면서 우보천리(牛步千里)를 가슴에 새기고 살았다”며 “무술년은 소외받은 분들이 희망을 갖을 수 있는 원년이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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