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한뜻으로 재래시장을 살립시다’ 전북지역 기독교계를 주축으로 한 (사)전북도 재래시장활성화 운동본부가 침체된 재래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30일 정읍지역교회와 전통시장 자매결연식이 있었다. (사)전북도재래시장활성화운동본부 주관, 전북도재래시장활성화본부 정읍지회 주최로 정읍중앙교회를 비롯한 지역교회(12개)
추석이 다가 오면서 제수용품 가격이 평균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물과 육류의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고 청과류의 가격은 오히려 내렸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북지회가 도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일간 제수용품가격에 대한 2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채소류와 수산물, 축산물의 가격이 1차 조사 시기인 9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검소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지난 24일 정읍시와 대한주부클럽 소비자고발센터회원, 상인회 및 번영회, 경제살리기 임원 등 모두 100여명은 제1시장 및 주변 상가를 돌며 피켓, 어깨띠등을 두르고 합리적인 소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검소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자고 당부했다. 이들은 이날 우리고장 생산품
최근 한우 가격이 상승하면서 한우 입식 농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2년 후 쯤에는 한우 가격이 폭락할지 모른다는 우려도 일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분기별 집계한 전북도 한우 사육두수는 6월 기준 29만 7천여 두로 2년 전보다 4만 5천여 두 증가했습니다. 또한 수송아지의 가격은 240만 원 대를 보이면서 지난해 150만 원 대보다 크게 올랐고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4인 가족 기준으로 17만원선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일가격은 내리고 수산물과 한우 등 육류 가격은 오를 전망입니다. 16일 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4인 가족 차례상 비용은 소매가격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5% 오른 17만6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차례상에 사과 5개, 시금치 400g, 참조기 1마리, 쇠고기 1㎏ 등 추
정읍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경제살리기정읍지역본부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2월 출범이후 그동안 임시 사무실을 사용해 오다가 옛 수성동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11일 강광시장, 정도진시의회의장 등 내외귀빈과 경제살리기회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현판식을 가진 것. 경제살리기 정읍지역본부는 현판식을 기점
정읍지역 농민들이 정읍시농민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정읍시농민회(회장 송순찬) 정읍시여성농민회(회장 권명순)가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농민한마당 행사를 지난달 31일 정읍시공설운동장에서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오전 9시30분 길놀이로 시작한 행사는 기념식, 체육대회,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시상식 순으
“내일 아침부터 산뜻한 새 옷으로 갈아입고 고객여러분 곁으로 다가서겠습니다” 사람이나 기업에게 이름은 또 하나의 얼굴이다. 그러니 이름을 바꾼다는 건 `성형수술` 에 견줘볼 만하다. 혹시 모를 부작용과 적지 않은 비용이 뒤따를 수도 있다. 게다가 금융사는 여느 업종보다 브랜드`의 의존도가 높다. 굿모닝신한증권으로 사랑을 받아왔던 정읍지
푸른정읍의제21추진협의회(상임의장 김성희 변호사)는 지난 21일 오후4시부터 7시까지 정읍시 상동 대우드림채 아파트 앞에서 제3차 녹색장터를 개최했다. 지역농민과 지역 먹거리 사업에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고 지구온난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정읍살림녹색장터”는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6월
휘발유 가격이 급등해 현재 리터당 천7백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사상 최고가인 리터당 2천원에 달했던 악몽이 되살아나게 될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정읍을 비롯한 도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1,669원으로 1천700원에 바짝 다가섰다. 이는 올 들어 가장 높은 가격대로, 지난해 10월 이후 휘발
정읍시농민회(회장 송순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농업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 정읍시농민회 주관으로 오후 2시 정읍시 제2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심포지움에는 강광시장과 송순찬농민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김용복농협중앙회정읍시지부장, 심포지움좌장인 윤병선건국대교수, 주제발제자인 장경호새로운 사회를 여는 이사, 토론발제자인 이창한 전농정책위
최근 계속되는 잦은 강우로 인해 고추농사에 비상이 걸렸다. 일선 농가에 따르면 전년대비 역병, 탄저병 발생면적이 크게 증가해 전국적으로 건고추 생산량이 감소될 전망이며, 고추재배면적 또한 작년보다 9% 감소하여 2009년도 건고추 가격이 전년에 비해 높은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이 발생하자 정읍시는 국민건강채소인 고추의 품질향상과
허브 식물인 스테비아는 잎에 천연 감미 물질인 스테비오사이드 배당체가 함유되어있다. 스테비오사이드는 설탕에 300배 감미를 가지고 있어, 천연감미 자원으로 매우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또한 스테비아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등의 항산화 물질이 밝혀진 허브류중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게 특징이다. 이 식물의 원산지인 파라과이에서는 배가 아플 때나 차(茶)로
최근 기업형 슈퍼마켓인 SSM의 무분별한 상권 진출과 관련해 소규모 중소 유통업자들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정읍지역 중소 유통업자들에 따르면 중소유통업체들이 SSM에 맞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물류와 서비스, 재고와 매장관리 등을 대폭 개선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는 소규모 슈퍼마켓의 공동 브랜드를 만들어
한 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려운 벼 흰잎마름병이 정읍과 전북서남권지역에 발생해 사후대책이 절실하다. 이에 따라 또다른 태풍이 북상하기 전에 적기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애멸구에 의해 감염되는 줄무늬 잎마름병과 달리 흰 잎 마름병은 병원균에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 되므로 집중호우 때 침수된 논이나 고온다습한 환경조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벼가 흰 잎
정읍 신태인에 둥지를 틀고 있는 청정유기농 포도체험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정읍시 신태인 청정유기농 포도체험센터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 동안 ‘최고급 유기농 포도식을 통한 천연건강 워크샵’을 개최해 유기농포도 건강요법 확산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일과 11일에는 정읍시노인복지 2층강당에서
친환경바이오 기업인 한국스테비아(주)(대표이사 정일환)가 국내 최대의 농민단체인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와 국내 친환경 농자재 유통과 국내 농업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을 통해 친환경 농자재의 중간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생산자와 농민의 ‘윈-윈전략’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농자재
지난 6월20일 상동 대우 드림채 앞에서 열렸던 제1회 녹색장터 개장에 이어 두 번째 녹색장터가 개장 되었다. 녹색장터를 기다리는 소비자 분들을 위해 하루 빨리 개장을 하고 싶었지만, 장마철 계속되는 장대비로 인해 생산농가와 실무진에서는 하늘만 원망(?)하다가 드디어 7월24일 제2회 녹색장터를 개장하게 되었던 것. 이번에도 역시, 생산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북지역 채소 값이 큰 폭으로 오른 반면 과일 값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읍을 비롯한 일선지자체에 따르면 최근 며칠째 계속된 폭우로 농산물 주산지가 침수되면서 농산물 출하량이 30~40% 가량 급격히 줄어 내림세를 보였던 농산물 값이 다시 치솟고 있다. 실제로 지난주 평균 8800원에 거래되던 상추 4㎏의 가격은 집중호우 기간
정읍시와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준영)이 총사업비 21억6천만원을 들여 추진해온 친환경유기축산타운 위탁사육장이 준공됐다. 시와 단풍미인법인은 21일 정우면 회룡리 양지마을 인근 현지에서 강광시장, 김준영법인대표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축산농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된 위탁사육장은 단풍미인송아지 위탁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