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제살리기정읍지역본부 현판식

▲ 정읍지역경제살리기 현판식
정읍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경제살리기정읍지역본부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2월 출범이후 그동안 임시 사무실을 사용해 오다가 옛 수성동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11일 강광시장, 정도진시의회의장 등 내외귀빈과 경제살리기회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현판식을 가진 것.

경제살리기 정읍지역본부는 현판식을 기점으로 정착된 조직과 탄탄한 조직원을 중심으로 ‘우리고장 상품 애용’과 전통시장살리기 운동을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는 등 이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강광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에는 우리고장 상품을 주고받고,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장을 보는 등 내고장 상품 애용의 모범을 보이자”고 강조하고 “회원 개개인이 귀성객들에게 정읍의 특산품인 단풍미인쌀과 단풍미인한우를 널리 알리는 등 고향 정읍의 홍보맨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제살리기정읍지역본부는 본부장을 중심으로 운영위원, 4개분과위원회(기획조정,경제살리기,현안사업,여성분과)와 23개읍면동 지역협의회로 현재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출범이후 지금까지 5차례의 분과위원별 회의를 개최하여 사업추진 방향 및 2009년 사업계획을 협의했고 설 명절에는 정읍역 및 정읍IC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내고장 상품 애용 캠페인 등을 벌였다.

또 기업체 방문 애로수렴, 각종 행사 개최시 향우회원 및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한 단풍미인쌀과 단풍미인한우, 내장산복분자 등의특산품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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