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의 화합과 예술발전을 위해 실시하는 ‘영·호남 예술교류’가 올해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첫날 우성웨딩타운에서 열린 기념식은 이강수 고창군수, 박래환 군의회의장, 한국예총 전북연합회 선기현 회장, 경북연합회 이병국 회장 및 영호남 예술인 등 230명이 참석하여 교류를 축하했다.이번 행사는 ‘영·호남, 춤으로 통하다’를 주제
‘하늘농부’가 농촌 작은교회에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소식에 전해지자 큰 호응이 일고 있다.최근 말라위로 해외선교를 다녀온 ‘하늘농부’ 천길영목사(신림교회)가 ‘큰일(?)’을 도모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천 목사는 영국 GEM 선교단체와 옥스브리지 센터의 후원으로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신림교회영어집중캠프’를 개최한다.이에 대
‘곳간마다 곡식이 가득하고 마음이 풍족하니 시화연풍이라’‘소문난 맛집’ 돗가비(대표 전연호)에 가면 가장 먼저 ‘시화연풍(時和年豊)’이라는 족자가 눈에 띈다.이곳을 찾아오는 모든 고객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전연호사장의 푸근함이 묻어났다.돗가비에 가면 수타(손반죽) 냉면과 맛깔스러움이 독특한 갈비찜(탕)을 먹는게 최고의 선택이다.전 사장이 ‘고객
경쟁사회를 넘어 사람과 지역이 중심이 되는 협동사회를 지향하는 협동과 나눔의 풀뿌리공동체 정읍N사람이 지난 22일 오전 10시 흙사랑 토우에서 정읍 N사람 가족 도예체험을 진행했다.이번 가족 체험행사는 정읍N사람 가족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참여도 가능하며 앞으로 8월, 10월 체험 행사를 통해 정읍N사람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정읍N사람을 만들어 갈 예
사회적기업 정읍 알콩달콩가게(대표 방채권)는 사회적 약자의 고용창출과 장애인 및 다문화여성들에게 행복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알콩달콩가게는 기본적으로 아트타일을 제조해 시공하는 업체다.선물로 받았던 머그컵의 디자인도 신선하고 제품의 퀄리티도 뛰어났다.알콩달콩가게에서 생산하는 아트타일은 건물 내외벽에 설치하는 그림타일이며 바닥타일이나 파타일로 제조 시공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파워블러그들의 예향 정읍방문이 잇따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힐링농산물인 오디, 자생차 수확기에 맞춰 판매 활성화와 정읍의 다양한 농촌체험을 널리 알리기 위해 파워블로거 초청 1박 2일 힐링팜투어를 실시하고 있다.기술센터는 온라인 빅 마우스인 파워블로거 10명을 초청해 8일과 9일 1차 실시에 이어 오는 22일과 2
정읍시 정우면이 ‘사랑의 쌀 뒤주’를 통해 저소득층에 사랑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정우면은 지난 정읍시 시책사업으로 2011년부터 23개 읍면동으로 확산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쌀 뒤주’가 지금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많은 독지가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정우면에 따르면 2011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익명의 참여자와 면민․독지가 등
정읍시는 지난해 7월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5월부터 정읍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시 산하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빈곤가정 아동 결연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김생기 정읍시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영철 본부장, 박미애 나눔사업팀장, 박남기 복지사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씨앗들이 모여 발아를 시작했다.‘3년간의 숙성’을 지속해 오던 씨앗나눔재단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다.씨앗나눔재단은 14일 “그동안 ‘만원의 행복’을 실천해온 각계 전문가 그룹 70여명이 오후 6시30분부터 제이파티하우스(구 하늘과 소나무)에 모여 창립모임을 갖는다”고 밝혔다.이어 이 관계자는 “그동안 씨앗나눔재단은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화상환우과 암투병
민주당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은 11일, 모유수유 촉진과 산모 건강 증진을 위하며, 농어촌 특성을 반영한 시설기준을 마련하도록 한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편의증진보장에관한법률’과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모유수유는 영유아의 두뇌발달 촉진과 성장과 발육에 가장 효과적인 건강증진행위이며 수유 여성에게도 유방암 또는 난소함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등
정읍국악계에 낭보가 날아들었다.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경연을 펼친 제3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정읍문화원 수제천 연주단 악단장인 박상주씨가 명고수부 장원을 차지해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정읍 출신으로 명고수부 장원 수상은 1992년 연만기씨 이후로 21년만에 이루어졌다. 판소리는 ‘일고수 이명창(一鼓手 二名唱)’이라 하여 고수의 기예를 중히
함윤호는 KBS전주방송총국 간판 아나운서다.‘대표선수’ ‘간판아나운서’등의 표현에 동료들의 시샘도 예상되지만 그는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분명한 스타 아나운서다.전북도내에서 ‘청소년 맨토’로 활발한 멘토링을 하고 있는 함 아나운서가 정읍고에서 ‘좋아하는 것을 찾아라. 그것이 진짜공부다’라는 주제로 ‘재능기부’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표류하는 청소년들에게 함
정읍시 종합민원과 근무 직원들은 6월부터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근무복을 착용하고 근무한다. 시는 날씨가 점차 무더워짐에 따라 시원하고 산뜻한 근무복을 착용, 민원인들에게 보다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함은 물론 냉방기 가동에 따른 에너지를 절약하고 한층 더 업그레이든 된 친절행정을 구현한다는 취지다.종합민원과를 찾은 민원인들은 “실용적이고 시
정읍시보건소가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 일환으로 한방육아교실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한방육아교실은 이달 중순부터 7월까지 3개월간 10회 과정으로 만 6세미만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된다.한방육아교실에서는 육아에 대한 잘못된 민간지식을 교정하고 한의약 양생, 한의약 식이, 사상체질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한의약전문교육을 접목하
‘고인돌’의 고장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28일 오후 8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고창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이번 고창 지역 등재는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MAB한국위원회(사무국장 최종관), 고창군이 공동 노력하여 이룬 성과이며,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
정읍시립합창단 제5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9일 수요일 저녁 7시30분에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에서는 정읍출신의 시인 류동완씨(학산중학교 교감)의 작시에 정덕기씨가 곡을 붙인 ‘그대 강가에’, ‘장미’ 등 가곡 3곡을 선창으로 가요 마법의 성, 여성합창의 동요모음곡, 남성합창, 민요 등이 5월의 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정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오후 아름다운 생태하천 정읍천변 특설무대에서 ‘2013 늘푸른 청소년문화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한국B.B.S 정읍시지회 주관했으며 정읍시 청소년문화존과 연계 다양한 체험거리와 가요, 댄스 등의 경연무대로 진행됐다.‘2013 늘푸른 청소년문화제’는 올 해로 12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매년
(사)사랑나눔 행복만들기(상임대표 이여상)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한 2013년 둘이(2) 하나(1) 되는 부부의 날 기념행사가 21일 저녁 정읍우체국앞 광장에서 김생기 정읍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올해로 4회째 열린 행사는 제1부 단풍미인예술단 공연에 이어 제2부 기념식 제3부 MC겸 가수 조연비가 진행하는 ‘사랑
시설공단에서는 KTX 정읍역사가 기존계획대로 2014년 호남고속철도 KTX 개통에 맞춰 521억 원을 들여 선상(線上)역사를 신축하고, 정읍시는 120억원을 투입하여 역세권 개발계획으로 정읍역 지하차도 개설, 중앙로 지중화 사업,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 역과 연계한 환승 편의를 위해 공용버스터미널 신축도 진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정읍시는 2014년 말
‘예향 정읍’에 화사한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자연이 주는 선물인 꽃향기보다 화사한 한송이 꽃이 있다.‘국화 옆에 선’ 누이처럼 인자한 모습을 간직한 이경자씨가 화제의 주인공이다.그녀는 적십자 봉사단을 비롯 참좋은 사람들 봉사대원등 다양한 명함(?)을 간직하고 있다.장애우 친구들의 쉼터인 정읍 다솜학교와 나눔의집에서도 그녀의 봉사는 이어지고 있다.어느덧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