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정읍관리역 김유천역장>2014년 호남고속철도 KTX 개통…새만금과의 연계 등 활로
이에따라 정읍시는 2014년 말 개통예정인 KTX 호남선을 새로운 지역발전 동력으로 인식하고 선상역사 건립에 대비하여 장기적이고 세밀한 지역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추진 중이다.
이와함께 정읍역사 신축과 지하차도 개설을 위해 정읍역사 주변 역세권개발 계획과 정읍역 지하차도 도시계획시설변경, 중앙로지중화사업, 지하차도 편입용지 보상 등을 마무리했다.
정읍역과 정읍시에서는 역사 신축이 서해안 7개 시군의 교통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호기로 보고 있다.
특히 단풍명소로 유명한 내장산 관광을 통한 사계절 수요창출은 물론 새만금 관광과의 연계 등 활로를 찾아야 할 것이다.
그래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역사 신축에 따른 예산 낭비 논란도 불식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 정읍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KTX열차타기 활성화를 추진해야 할 것이며 지속적인 관광객 확대가 이루어져야 KTX 산천이 KTX로 변경되어 운행할 수 있을 것이며, 정읍경제 발전을 위하여 발전적인 방향이 될 것이다.
정읍역에서는 정읍의 관광자원인 정읍사의 정신을 살려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부부의날(5월 21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5월 17일 대전권 관광객을 모집하여 가칭 ‘부부사랑 행복열차’를 운행하는 등 정읍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읍관리역 김유천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