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댄스, 체험 한마당 등 다채롭게 열려

▲ 지난 25일 오후 아름다운 생태하천 정읍천변 특설무대에서 ‘2013 늘푸른 청소년문화제' 성황리에 열렸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오후 아름다운 생태하천 정읍천변 특설무대에서 ‘2013 늘푸른 청소년문화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한국B.B.S 정읍시지회 주관했으며 정읍시 청소년문화존과 연계 다양한 체험거리와 가요, 댄스 등의 경연무대로 진행됐다.

‘2013 늘푸른 청소년문화제’는 올 해로 12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매년 지역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함은 물론 또래간 정보 공유와 다양한 문화표현의 장이자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는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 김진홍 정읍경찰서장, 정읍교육지원 장학사 및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과 청소년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대표 개회선언 및 청소년헌장 낭독과 청소년 유공민간인과 청소년 표창장 수여 등이 있었다.

이어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무대에 올라 가요와 댄스, 그룹사운드 등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고 체험행사로 청소년들에게 각종 공예, 얼음 및 팝콘 시식, 청소년 고민 상담,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 기회를 제공했다.

2부로 펼쳐진 가요․댄스 경연대회에서는 정읍여고 유노(댄스)가 작년 대상팀인 서영여고 지지배(댄스)를 누르고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가요, 댄스, 그룹사운드 부문 총9개팀이 금과 은, 동상을 받았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정읍시 청소년문화존 행사를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청소년문화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특색 있는 테마를 선정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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