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초대장-씨앗나눔재단 창립모임>‘생각의 씨앗’을 세상에 심어가는 ‘만원의 행복’
씨앗나눔재단 창립모임에 정읍지역 각계 전문가 대거 참석

▲ 씨앗나눔재단 창립모임을 주도한 대표씨앗들이 송참봉조선동네에서 창립을 위한 준비모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작은씨앗들이 모여 발아를 시작했다.
‘3년간의 숙성’을 지속해 오던 씨앗나눔재단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다.
씨앗나눔재단은 14일 “그동안 ‘만원의 행복’을 실천해온 각계 전문가 그룹 70여명이 오후 6시30분부터 제이파티하우스(구 하늘과 소나무)에 모여 창립모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그동안 씨앗나눔재단은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화상환우과 암투병 독거노인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본사가 특별후원하고 있는 씨앗나눔재단은 한솔법무법인 송흥식변호사와 중앙시네마 김용곤대표가 ‘대표씨앗’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 강대우익산시선관위 사무국장 ▲ 송참봉조선동네 송기중대표 ▲ 장순배대령(연대장·전 정읍4대대장) ▲ 정읍시의회 우천규의원 ▲ 정장훈 국립공원생태복원부장(전 내장산국립공원소장)등 70여명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 씨앗나눔재단 마크
씨앗나눔재단이 본격적인 이륙준비를 마치고 출항한다.
‘공정사회 만원행복’
씨앗나눔재단에는 ‘차별없는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각계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7년 전 20여명으로 운영되던 ‘행복한 재단’이 불씨가 되고 자양분이 되어 지난 3년 전 뜻있는 인사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어졌다.

‘작은시냇물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룬다’
‘십시일반(十匙一飯)’
이 재단의 ‘작은씨앗’들이 지향하는 방향이다.
그동안 씨앗나눔재단 소속회원들의 정성은 빛과 소금이 되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내고 있다.

유방암을 비롯해 복합암과 투병중인 70대 독거노인이 치료비를 담당하고 남을 구하다 전신화상을 입고 투병중인 50대 중반의 여성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씨앗나눔재단 씨앗들의 정성어린 성금은 백혈병으로 투병하던 10대 꿈많은 소녀와 희귀난치성 질환에 시달리던 초등학교 5학년아이에게도 달려갔다.
이와 함께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열리고 있는 올인 컨퍼런스를 공동개최하고 어려움에 겪고 있는 이들에게는 무료법률 서비스를 통해 긴급구호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대표씨앗’인 중앙시네마 김용곤대표와 함께한 ▲ 사회복지시설 ▲ 독거노인 ▲ 소년소녀가장 ▲ 군부대장병 무료영화봉사도 ‘알토란’ 같은 결실을 거두고 있다.

▲ 씨앗나눔재단의 특별 후원으로 정읍시 시기동 화상환우의 집에 지붕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그동안 세상에 민들레와 같은 희망을 날려 보낸 씨앗나눔재단은 향후 ▲ 재능기부를 통한 희망세상 만들기 ▲ ‘만원행복’ 섬김과 나눔 ▲ 매월 조찬모임을 통한 ‘씨앗나눔 희망포럼’(‘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토크콘서트 진행)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대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씨앗나눔재단의 후원금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구SC제일은행) 743-20-025910(예금주 송흥식씨앗나눔재단) 후원계좌로 매월 1만원씩을 송금 하면된다.

한편 이날 창립모임 참석자들에게는 중앙시네마 김용곤대표가 영화초대권 2매(1인당)를 선사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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