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정읍의제21추진협의회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정읍시 상동 대우드림채 앞에서 제5차 녹색장터를 개최했다. 벌써 5회째를 맞고 있는 정읍살림녹색장터는 타 지역 녹색장터에 비해 아직 규모는 작지만 지속적으로 이루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매월 한 달에 한번 마지막주 금요일에 녹색장터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의 발
3년전 가출신고된 40대 남성이 저수지에 차량과 함께 빠진 채 백골상태로 발견돼 정읍경찰이 사망원인에 대한 수사에 돌입했다.정읍경찰에 따르면 26일 오전 8시40분께 전북 정읍시 고부면 장문리의 석우제 저수지에 소나타 승용차가 빠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후 1시께 저수지에 빠져 있던 차량을 인
정읍지역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여성들이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26일 정읍시는 "다문화가정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상교동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다문화가정과 상교동노인회원 등 모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음식 시식회를 가진 것
‘민중의 지팡이’인 일선 경찰관이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물론 직장내 ‘금연전도사’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경찰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전북 정읍경찰서 정보보안과 김기원 보안계장(53)이 화제의 주인공. 김 계장은 공안 금연 전도사 활동은 물론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한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천년)가 주최한 제4회 정읍시민사회복지대학 종합토론이 ‘정읍시 지역사회복지 아젠다와 民의 대안’이라는 주제로 지난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지역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읍사회복지관 도시락 나눔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제4회 시민사회복지대학에서 다룬 노인, 장애인, 아
‘가정을 세우는 사람들’ "제가 아버지입니다…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학교가 있다. 정규교육과정을 가르치는 공교육기관을 비롯해 사관학교, 시민학교, 노인학교…. ‘가정해체’등 갖가지 사회병리현상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을 회복하고 아버지의 영성
서양화가 이승훈씨의 호는 취성(翠-비취색취,城-성성)이다. ‘비취빛 바다’를 연상케 하는 그의 단아한 모습이 인상적인 인물이다. 그는 한국예총 정읍지부(현 정읍예총)의 산파역을 담당한 예술인이다. 기골이 장대하고 호남형 외모에 넉넉한 정이 묻어나는 이승훈씨(62)는 요즘도 그의 작업실에서 ‘혼’이 담긴 작품들을 쏟
정읍시가 특색있는 거리조성을 통한 구도심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중앙로 거리인테리어사업이 완공됐다. 시는 이에따라 지난 20일 각급 기관장과 중앙로 상점가 상인?상인회장 등을 비롯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중앙로 거리인테리어사업에는 총사업비 30억 3천만원(국비 17억, 도비 2억, 시비 11억 3천)이 투입됐으며 성림마트
‘건반의 대반란’ 오는 25일 오후5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는 아이엘음악학원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긴장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아이엘음악학원 김은실원장은 단풍이 곱게 새겨진 편지지에 아이들의 사연을 담아 본사편집국에 ‘지상초대장’을 보내왔다. 김 원장은 편지에서 “학원을 개원한지 불과 만
정읍장천마라톤클럽이‘사랑의 헌혈릴레이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성지구 주공1단지 앞 구)농협사거리에 위치한 부대찌개와 곱창전골 전문집인 배불뚝집 소재균(43세) 사장은 개업시 축하 화환을 대신해 지인들로부터 받은 백미 87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정읍시에 기탁했다.
2009 정읍시민의 장에 문화장 이한욱(71세)씨 등 모두 3명이 선발됐다. 정읍시민의 장 선발심사위원회는 지난 20일 엄정한 심사를 통해 문화장 이씨를 비롯 애향장 오병철씨(58세), 산업장 유민국(45세)씨를 선발했다. 상평동)씨를 선발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31일 내장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정읍시민의 날 및 내장산단풍 부부사랑축제 기념식장에서
내장산 단풍속으로 내장산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단풍이다. 우리나라에 단풍을 자랑하는 많은 산이 있지만 유독 내장산 단풍을 최고로 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 내장산이 지형학적으로 볼 때, 태극문양의 골짜기와 협곡, 9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 쌓여있어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이 일정하게 내려가고 산정에 오르는 비탈면의 구배가 타 지역에 비해 가파르기
정읍시의회 (의장·정도진)는 2009년 하반기 정례회를 앞두고 2010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및 수준 높은 시정질문등 의원들의 전문의식 함양과 의정역량 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충남 태안 안면도에서 국내의정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의원으로써 능력배양과 자질을 강화하기 위해 전북대학교 김승환 교수
‘쾌남아’라 불러도 좋을 듯 하다. 잘생긴 외모에 세련된 매너,서글서글한 인간미까지 겸비한 그는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 그의 직업은 정읍시 용산호 품에 안겨있는 단풍미인한우관 4층 회전식레스토랑 팀장이다. 20대 여성들은 물론 가족단위 단골고객들에게 인기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이현석팀장. 30대 초반의 ‘젊
학교법인 호남학원 박성빈이사장이 지난 17일 오후 5시30분 별세했다. 고 박성빈 이사장은 지난 95년 10월 제5대 학교법인 호남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했으며 한양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원광대학교교육대학원경영학과와 Golden State University(Sandiego.C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 박 이사장은 (주
편집국장님 안녕하십니까? 한낮의 찌는 듯한 열기와 요란한 매미소리가 귓전에 머물던 여름이 엊그제 같은데 내고향 정읍 내장산에 오색단풍이 물들어간다는 뉴스를 접하고 있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3년간의 공중보건의사 복무를 마치고 바로 개원을 하다 보니 눈 깜짝할 사이 6개월이 지나가버렸네요... 준비할 것들이 왜 그리도 많은지 아직도 정신이 없습니다만, 개
김관장의 벗님네들아! 단풍구경만 하지 말고 명창 소리도 듣고 가소
오는 31일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읍송대관가요제의 성공이 기대된다. 시는 가요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은 결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도에서 437개팀 475명이 참가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전국 유명가요제 참가신청이 100여명에 이르는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참가신청”이라
강광 정읍시장이 지난 15일 서울프라자 호텔에서 2009년도 제47회 대한민국 체육상 진흥상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체육상은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체육의날을 기념하여 국민체육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뚜렷한 공적을 세운 개인 및 단체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개인 6명과 1개의 단체가 선정돼 세계 피겨 스케이트 김연아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