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읍송대관가요제의 성공이 기대된다. 시는 가요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은 결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도에서 437개팀 475명이 참가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전국 유명가요제 참가신청이 100여명에 이르는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참가신청”이라
강광 정읍시장이 지난 15일 서울프라자 호텔에서 2009년도 제47회 대한민국 체육상 진흥상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체육상은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체육의날을 기념하여 국민체육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뚜렷한 공적을 세운 개인 및 단체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개인 6명과 1개의 단체가 선정돼 세계 피겨 스케이트 김연아 선수
‘아니 밤중에 홍두깨’ 지난 17일 정읍을 비롯한 호남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몰아치면서 주택과 시설물 파손 피해가 속출했다. 실제로 정읍시 상동 현대1차아파트에서는 인근 상가건물의 옥상에 설치된 시설물이 강풍에 의해 날리며 이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중인 차량 40여대가 큰 피해를 입었다. 이와함께 이 아파트 2층 세대는 현관유리가 파
정읍시의회(의장 정도진)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전한 토론문화를 통해 질서 있는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의회교실 체험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01년 처음 시작한 이래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어린이의회교실 운영은 비록 짧은 시간 안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식사를…” 정읍시공직자부인 모임인 정읍시공직자봉사회(회장 서국희) 회원들이 지난 14일 여성봉사관 공동작업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할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김치외에도 고추멸치조림, 장조림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72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날 공직자봉
산홍(山紅), 수홍(水紅), 인홍(人紅)의 내장산 단풍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 내장산 단풍은 평년보다 다소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장산 첫단풍은 오는 23일로 예상되며 11월 5일 절정기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다. 단풍 시기는 산 전체 높이를 기준해 20%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 첫단풍, 80% 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 절정기로 판단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읍지역 기관장모임인 정우회(회장 강광 정읍시장, 총무 김민영 산림조합장) 주최로 마련된 정읍시 유관기관 한마음 친선체육대회가 26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족구,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경기등으로 진행됐는데, 기관간 친목과 우의증진과 업무추진의 새로운활력소는 물론 기관 상호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정감 넘치는 옛돌 담장이 있는 덕천면 상학마을이 특색있는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두승산의 정기를 이어받고 있는 상학 돌담마을은 마을 양쪽으로 천태산과 대암산이 자리, 등산명소로 유명하다. 마을 입구를 지키고 있는 300~400년의 수령으로 추정되는 두 그루의 느티나무와 마을 중앙의 500년쯤 된 귀목나무 한
내장산 벽련암에서 수행중인 대우스님(64 전 총무원 교무부장)이 큰 걸음을 내딛고 있다. 개혁종단 포교원장을 지냈던 대우 스님이 제33대 총무원장에 입후보했다. 대우 스님은 운기 스님을 은사로 1967년 비구계를 수지하고, 12안거를 성만했다. 선운사, 내소사, 은적사 주지, 제9,10대 중앙종회 의원, 포교부장, 교무부장, 개혁종단 총무부장과 포교원장을
정읍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0일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첫 프로그램으로 ‘패밀리가 떴다 갯벌체험’행사를 고창만돌갯벌체험장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4가정 43명이 참여했다. 이번 갯벌체험행사는 그동안 청소년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던 탈피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행사로 마련, 초등학생을 둔 가족으로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여 호응을
어렸을적 아버지는 낮엔 해였고 밤에는 달처럼 환한 빛 이었습니다 . 입안에 혀처럼 달콤하고 부드럽게 어르고 달래주는 솜사탕 이었습니다 . 가끔은 억압으로 항상은 아니지만 때때론 막무가내 비교쟁이 였습니다 . 세월은 서있지만은 않고 화살처럼 날아갑니다 아버지는 점점 작아져 어쩔 때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 아들에게 저 말하고 딸에게 이 말하여 온 집안을 발칵
국회 유성엽 의원(무소속-정읍)은 13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도청 국정감사에서 “지역간 균형발전이라는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서 토지주택공사의 본사는 전라북도에 통 크게 양보해야 할 것”이라고 김태호 지사에게 요구했다. 유 의원은 “국가산업단지도 경남은 7개를 조성하여 전북(3개)의 2.3배에 해당하고, 1인당 GRDP도 경
정읍시의회(의장 정도진)의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읍시의회는 제150회 임시회 기간동안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청취 개선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해 알찬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회기중에도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 박일)는 ▲내장산문화광장조성사업 ▲샘골도시형 보건지소 신축공사등 12
지난 10일 오후 4시부터 솔숲무대에서 90여분에 걸쳐 진행된 ‘구절초 꽃밭 음악회’는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뉴에이지 음악가인 피아니스트 나까무라 유리꼬와 미국 클린턴 대통령 취임식 축하공연 등을 통해 세계적인 소프라노로서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채미영씨가 출연, 구절초와 솔향,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줘 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정읍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의 역사’에 대한 특별기획전을 열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115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광복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전개된 기념사업의 의미를 새겨보고 앞날을 전망하는 전시로서 지난 8일 시작되어 내달 12일까지 계속된다. 기획전에서는 전라도와 경상도,
정읍시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감운동에 솔선수범하기 위하여 이달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대중교통(시내버스,택시) 이용의 날로 지정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5일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 출․퇴근시 시 산하 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토록 참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 정읍시청 전체 공직자
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2박 3일동안 경기도에 있는 실촌수양관 에서 개최하는 전국 권사회 수련회에 나의 아내가 전주지방 권사회 제1부회장 자격으로 다녀왔다. 나의 아내와 30여년 가까이 부부생활을 해오면서 내가 교육이나 출장으로 1주일 안밖의 기간동안 집을 비우는 일은 종종 있었으나 아내가 2박3일 동안 집을 비우고 출타한 것은 내기억으로는 한 두차례
정읍출신 국민가수 송대관이 대학강단에 선다. 8일 한국방송예술진흥원(학장 김상희, 4년제 대학학력인정 교육기관)은 송대관을 트르토학부 전임교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트로트 학부는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이 국내 최초로 전통 트로트의 체계적 발전을 꾀하고 프로 트로트 가수 양성을 위해 신설한 학과다. 이에대해 송대관씨는 “대학강단에서 전통 트로트를 지도할
본격적인 추수철을 접어들면서 농기계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일선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는 농촌 노령인구의 증가와 농기계의 대형화로 이용자의 조작능력이 미숙하고 농기계 취급부주의와 미흡한 안전의식이 그 주요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농사일을 마치고 야간에 운행하다 차량에 뒤를 받히거나 좁은 농로길에서 마주 오는 농기계 차량 등과
9일 정읍시의회는 “쌀값 안정에 따른 정부 종합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정읍시의회는 8일 개최된 제150회 임시회에서 우천규 의원이 농민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위한 내용으로 발의한 ‘쌀값 안정에 따른 정부 종합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각 부처에 발송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