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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실천하는 민중의 지팡이’<사람사는이야기>나눔 섬김 실천한 정읍경찰서 김기원보안계장 국무총리 표창
다양한 아이디어로 '금연 전도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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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10.26  08: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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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정읍경찰서 김규원경위
‘민중의 지팡이’인 일선 경찰관이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물론 직장내 ‘금연전도사’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경찰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전북 정읍경찰서 정보보안과 김기원 보안계장(53)이 화제의 주인공.

김 계장은 공안 금연 전도사 활동은 물론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한 것이 수상의 계기가 됐다.

정읍경찰에 따르면 김 계장은 관내 불우시설 위문 및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경찰상 확립에 앞장서며 불우이웃 돕기에도 게을리 하지 않았고, 각종 경찰협력단체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 치안과 주민보호를 위한 체계를 확립했다.

또 북한이탈주민 정읍시 산외면 거주 허인숙등 이탈주민 6명을 신변보호하면서 불순활동 여부 점검 및 남한사회 정착에 일심양면으로 상담 및 보호에 적극 활동해 왔다.

내부적으로는 경찰서 민원봉사위원을 지구대 치안센터 일일명예 민원담당관으로 위촉해 경협 협동체제를 도모하고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위한 경찰상 확립에도 기여했다.

김기원 보안계장은 경찰서 내에서 자체 개발한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각 부서 직원들에게 일일이 전해 왔다.

김 계장이 개발해 낸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흡연 심리를 이용해 이를 프로그램에 적용, 금연 참여자가 스스로 담배를 멀리할 수 있게 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는 직원들에게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게 하고 '금연고'란 저금통을 각 직원들에게 지급해 그들이 담배를 피울때마다 범칙금을 납부하게 하는 기발한 방법을 동원했다.

또한 청사내 금연 표어를 부착해 올바른 흡연문화를 정착시켜 흡연자가 스스로 금연운동에 동참케 하는 등 직장내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또한 화요일과 목요일을 금연의 날로 지정해 흡연자들이 원만한 가정생활을 유지토록해 자연스럽게 금연을 유도하고, 금연 참여자의 금단 증상 등을 막기 위해 탁구 등 운동기구를 마련 24시간 개방하는 방법도 사용했다.

여기에 금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홈스트레칭 방법과 금연 생활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가족의 화목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취지를 기회만 되면 모든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같이 김 계장이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운동을 펼치면서 정읍경찰서는 금연이 정착화돼 청내의 화목한 분위기를 담당하는 전도사가 됐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김 계장은 정읍보건소 협조를 얻어 매월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금연에 필요한 자료를 스스로 수집 인터넷에 게재해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김 계장은 "동료간 화합이 이루어지면 조직의 효율성도 높아진다는 확신을 갖고 금연 프로그램을 생각해낸 것"이라며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하듯 모든 직원들이 금연하는 마음으로 이를 업무에 적용하면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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