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uel said, "Although you were once small in your own eyes, did you not become the head of the tribes of Israel? The Lord anointed you king over Israel."(사무엘상 15:17-35) 사울은 이스라엘의 최초의
준수가 요즘 응가를 하면 한쪽에 가서 하고 나서 는 꼭 엉덩이를 가르키며 응가를 했다고 신호를 보낸다. 아직 말이 늦어 말을 못하니 모든 것이 수화 내지는 바디랭귀지다. 엄마~ 엄마~ 해서 보면 뭔가 해야할 일이 눈에 띄는 것이다. 몇일전 응가를 해서 엉덩이를 물로 닦고 엉덩이도 마를겸 그대로 내버려 두었다. 기저귀도 하기 싫어하고 해서 잠시 잊어버리고 다
인생에 있어서 성공은 환경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에 의해 결정된다. 즉 자신이 인생을 누구와 더불어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생의 성공을 위한 기본 열쇠는 자기 자신이 쥐고 있다. 인생을 다른 사람 때문에 망친다기 보다는 자기 자신 때문에 망친다는 사실도 명심해야할 것이다. #하정수편집위원은 정읍학산고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사도행전 4:1-12 "Salvation is found in no one else, for there is no other name under heaven given to men by which we must be saved."(Act. 4:12) 지난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통(通) 매니페스토 컨퍼런스(Tong Manifesto c
막내딸이 진통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은 아내가 초조하고 불안함으로 안절부절 못합니다. 서둘러 막내딸이 사는 익산에 당도하니, 이미 가벼운 진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딸은 엄마의 방문에 다소 마음이 놓이는 듯 했으나, 간헐적인 진통이 올 때마다 몸을 뒤척입니다. 밤이 되면서 진통은 그 횟수와 강도가 더해가는 것 같습니다. 딸은 간간이 신음 소리를 낼 뿐 그
봄이 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은 봄의 신호를 찾아 이곳 저곳을 기웃거립니다. 나뭇가지에 물이 오르면 봄빛이 스며들고 있다며 반가워합니다. 돋아나는 새싹이나 앙증맞게 맺힌 꽃망울을 들여다보면서, 그 안에서 봄을 만났다며 반색을 하기도 합니다. 움츠림에서 벗어난 아이들의 조잘거리는 소리에서도 봄을 알아차립니다. 꽃집에서는 몇 걸음 먼저
현재를 살아가면서도 미래에 대한 기대와 걱정을 함께 갖고 있는 것이 요즘 사람들의 삶입니다. 급변하는 사회 상황에 적응하면서 동시에 미래를 내다본다는 것은 참으로 난해한 명제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미래 통찰력은 남들이 미처 못 보는 것을 보는 능력과 더 이상 나가지 못하는 생각의 벽을 뛰어넘는 일이라고 합니다. 미래학자들은 이미 오래 전에 산업 사회의
한 해의 계획을 다듬던 연초의 설렘이 어제인 듯한데, 또 다른 시작을 알려주는 ‘물오름 달’3월이 열렸습니다. 3월은, 1월 못지않은 희망과 기대로 가슴을 부풀게 합니다. 추위와 움츠림의 빗장이 풀리면서, 산야는 긴 휴식과 충전을 끝냈습니다. 사람들도 자연의 순리를 따라 기지개를 활짝 켜고 있습니다. 3월은 아이들이 약동(躍動)을 시작
경칩에 구충약을 먹어야 가장 효과적이다
찰리 채플린을 기억하십니까? 그는 하나를 하더라도 마음을 다할 줄 알았던 사람입니다. 1889년 런던에서 태어난 채플린은 어린 시절 찰스 디킨스의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빈민구호소를 전전했습니다. 당시 그는 아역 배우로 일하면서 하루 끼니를 걱정할 정도의 가난을 겼었습니다. 5세때 첫 무대에 섰고 10세에 극단에 들어가 연기경험을 쌓았습니다. 1914년
. 옛 선인들의 말씀에‘일년을 살려면 농사를 잘 짓고, 십년을 보려면 나무를 심되,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교육을 시키라’고 하셨듯이 동서고금을 물론하고 교육은 인간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믿는다. 자녀교육을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무릅쓰고 자신을 던지다시피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유이다. 그래서 사람마다 일류학교, 좋은 교육을 위해 개인교습을
유난히도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눔의집은 성숙한 도약을 시작한 한해였다. 장애인복지의 변화의 흐름은 시설에서의 인권의 중요성으로 부각되었고 그 흐름에 맞춰 나눔의 집에서는 인권을 기반으로 하는 생활이 시작되었다. 거주인 대표를 가족들이 직접 선출하고 거주자회의, 숙소별 욕구조사를 통해 가족들이 원하는 나눔의집, 가족들이 만들어가는 나눔의 집으
몇 년 전에 다른 자활후견기관에서 참여주민 교육에 강사로 다니면서 자활 성공을 위해서는 다섯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전북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농사와 비교하곤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활사업 5요소는 이런 것입니다. 1. 좋은 종자(種子)와 좋은 참여자 농사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이 종자라 합니다. 농부가 이듬해 농사를 짓기 위해
원두커피 VS 인스턴트커피한국은 세계 11위의 커피 소비국이다. 동시에 인스턴트커피가 85%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는 이례적인 나라이기도 하다. 유럽과 미국의 원두커피 소비율은 95%에 육박하고 일본도 60%를 넘어서는 실정이지만 한국의 원두커피 시장 점유율은 이제 15%의 고개를 어렵게 넘어서고 있다.그러나 한국 원두커피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그다지
나이를 먹다보면 자식들은 하나둘 결혼하여 살림을 차리게 되고, 그들도 자식을 낳아 부모에게 손자나 손녀를 안겨주는 게 사람 사는 순리입니다. 몇 해 전만 해도 친구나 선배가 손자 이야기를 하면 남의 일이려니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부부도 외손자를 맡아 기르게 되었으니, 할아버지가 된 게 실감이 납니다. 외손자를 기르면서부터 집안에서는 실로 오랜만에 다
사랑하는 아버지께 태평양 건너 멀리 미국 땅에서 부모님의 기도로 은혜 가운데 살고 있는 큰딸 연홍, 사위 병진 인사드려요. 마음만큼은 아버지가 계신 고향에 단숨에 달려가고 싶은데 온 가족이 모여 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함을 용서해 주세요. 어린 시절 저에게 기억되었던 아버지의 연세는 40대이셔서 언제나 그 자리에 계실 것만 같았는데 아
메리크리스마스. 주안에서 모두 평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성탄절에는 생각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선물입니다. 누구에게 어떤 선물을 주면 기쁨이 될까 고민하게 됩니다.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단편소설에서는 가난한 부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성탄절을 맞이하게 된 가난한 부부는 그래도 사랑하는 남편과 아내를 위해서
여러분 혹시 노래 좋아 하세요? 그렇다면, 어떤 노래를 좋아 하세요? 어떤 노래를 즐겨 부르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노래를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노래 부르기를 쑥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몇 해 전, 어느 모임에서 기업회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지금까지 살면서 노래를 한 번도 불러 본 적이 없으셨답니다. 그러면서 노래 부르는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로서는 로마의 카타콤베―즉 지하묘소를 선뜻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옛날 로마제국은 로마 시내에서의 매장을 법률로 금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로마 교외의 땅 속에 거대한 지하묘소를 만들었습니다. 지하4층 깊이에 너비 1m 가량의 지하도를 만들고, 그 좌우 벽에 벽감을 층층이 내어 그 벽감 마다에 죽은 사람들의 유해를 안치한 다음
비벼야 맛이 있고, 섞여야 경쟁력 있습니다. 우리의 비빔밥은 가장 민주적이고 자랑스러운 음식문화입니다. 비빔은 곧 섞음입니다. 비빔밥은 자기가 먹고 싶은 재료를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만큼의 數量을 섞어 비빌 수도 있습니다. 재료가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그에 맞춰 비비면 됩니다. 비빔은 자율이지만 절재가 필요합니다. 내용물의 조화로운 어울림이 없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