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23일 환경미화원과 재활용 선별원, 운전원과 환경관리과 91여명이 참석한 환경 미화원과 유공자 표창을 가졌다.이 자리는 정년 퇴임자를 위로하고 우수 미화원을 표창, 그간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정년 퇴임자(임을영, 고정범)에게 공로패를 수여, 공적을 기렸고 그간 청소행정에 기여한 환경 미화원 5명과 재활용 선별원 1명,
정읍시청 직장어린이집(큰별) 아이들이 지난 22일 아빠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방문, 깜짝 이벤트를 가졌다.빨간 모자와 망토를 입은 꼬마산타들이 사탕 꾸러미를 들고 아빠가 근무하고 있는 사무실을 찾아 “아빠 사랑해요!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치며 사랑을 전한 것이다.아빠들은 아이들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라면서 즐겁고 행복한 표정으로 아이를 맞았다. 특히 꼬마산타
정읍시 여성문화관 한식조리사반 수강생(반장 김명성)들이 지난 8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이들은 올해 하반기 여성문화관 교육프로그램인 자격증 한식조리사반 과정에 참여한 20명의 수강생들이다. 이들은 수업 종강에 즈음하여 자비로 재료를 준비하고 이승희 강사와 함께 여성문화관 조리실에서 100인분의 ‘닭찜’을 만들어 지역 내 장애인 생
정읍시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족 45명을 초청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탐방을 실시했다.‘통의 멋과 흥이 살아있는 한옥마을 투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시는 “다문화가족들에게 한국문화의 전통을 알리고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편견을 극복하고 다양한 다문화가족들이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정읍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이하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6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를 자살예방주간으로 정하고 자살예방 연극공연과 생명사랑 캠페인 등을 가졌다.먼저 지난 9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사상 등을 담은 자살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하섬갯벌 해양생물 채취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하섬갯벌은 멸종위기 2급 검은머리물떼새 및 천연기념물 제361호인 노랑부리백로 등의 중간 기착지로써 그 생태적 가치가 매우 중요한 곳으로 2013년 11월 국립공원 최초로 해양생물 채취제한 구역으로 지정 관리되고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의 깃대종이자 이른 봄 가장 빨리 개화하는 야생화인 변산바람꽃에 대한 보전사업을 추진한 결과, 5년 전보다 개체수가 약 71% 증가했다”고 밝혔다.변산바람꽃은 바람꽃 종류 중 변산반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명명됐다.특히 변산바람꽃은 한국 특산종으로서 이른 봄 2∼3cm 가량의 흰색 또
정읍시는 지난 28일 정읍시생활개선협의회(회장 김순아)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신정동 첨단과학연구단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본부와 이와 연계해 조성된 첨단과학산업단지를 둘러봤다.이날 김순아회장은 “신정동에 연구단지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로 대단한 시설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허영범)는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보는 꽃이나 식물, 곤충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생물자원에 대한 실시간 정보제공은 민간기업인 ㈜모야모와 협업을 통해 ‘국립공원 플러스 모야모’를 운영하는 것으로 가족단위의 자연체험형 탐방행태에 맞춤하고
정읍시보건소가 이달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구강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보건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부터 희망신청을 받아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 및 구강검진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보건소는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 제공을 통해 태도와 행동변화를 유도함은 물론 다양한 교육매체를 활용해 올바른 칫솔질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사무소에 가면 변산 바람꽃처럼 사람향기가 그윽하다.지난달 1일자로 부임한 김병채 소장은 국립공원관리공단 1,2급 핵심요원들 가운데서도 ‘덕장’으로 소문이 자자하다.변산반도에 부임하기 전 지리산사무소에서 과장의 임무를 수행하며 ‘역발산기개세’의 위용을 과시하기도 했다.‘덕장’ 김병채소장은 지난 1990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인연을 맺은
정읍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갖는다.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정의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실을 개설, 1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지원센터에 따르면 한국어교육 과정은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집합 한국어 정규과정
우먼파워들이 모였다.네이버 카페에서 만나 오프라인 동호회로 발전해가고 있는 단체다.카페지기인 조지연씨의 제안으로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정읍맘모여라’는 현재 497명의 회원수를 자랑하고 있다.정읍 평생학습관 다문화 작은도서관에서 번개미팅을 한다.서영여고를 졸업한 조 씨는 경기도 오산에서 전자회사를 다니다 결혼과 함께 고향에 내려와 같은 또래의 엄마들과 동
‘부부의 재발견’부부힐링을 위한 아름다운 부부캠프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가정법률상담소 정읍지부(정읍가정폭력상담소)가 마련한 ‘2015 부부의 재발견’ 부부캠프가 이 부안 변산반도 일원에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힐링 부부여행’이라고 참석자들이 입을 모은 이번 부부캠프는 전북과학대학교 유종국교수와 안한준선교사의 특
김순아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장(59세)이 지난 10일 한국생활개선 중앙연합회(이하 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한 ‘영농스타상’에서 영농분야(영농분야, 생활기술분야, 농업경영분야) 스타상을 수상했다.중앙연합회는 ‘농업농촌의 발전과 영농에서의 여성 역할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해온 김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한우 6두로, 축산업에 발을
정읍시는 성 폭력 추방 주간(11월30일∼12월5일)을 맞아 지난 5일 성 폭력 근절과 예방 캠페인 가졌다.정읍시청소년성문화센터 주관으로 수성동 만남의 광장 주변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성 폭력 없는 세상, 우리 손으로!’란 주제로 수성동 중심상가 주변과 횡단보도 등에서 성 폭력
정읍시보건소가 저소득층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지원하고 있다.보건소는 “저소득층의 임신·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 1세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에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기저귀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0%(3인 기준 건강보험 본인 부담금 직장 가입자는 42,212원, 지역 가입자 18
‘봉자씨가 정읍에 왔다’친근한 누이나 동생을 연상시키는 이름 ‘봉자씨’가 ‘봉자#’ 이라는 의류전문매장으로 화사한 옷을 입고 우리 곁에 찾아왔다.‘해맑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지도했던 이명화씨가 주인장이다.어린이집을 운영하던 친언니 (이)명순씨의 권유와 성원이 개업을 결정하는 큰 힘과 용기가 됐다.고객들에 ‘가장 편안한 옷’을 선물하고 싶다는 이 사장의
정읍서 여청과 가정폭력 담당업무를 시작한지도 2달이 되어간다. 업무 초기부터 ‘00부부의 가정폭력’은 나에게 큰 숙제였다피해자인 아내는 남편의 무능력한 경제력과 소외로 인해 잦은 부부싸움이 이어졌고 이로 인해 생긴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술에 의존하면서 결국 알콜중독자가 됐다.알콜 중독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있는 피해자를 상대하기가 쉽지만은 않았다.모니터링
정읍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행사를 가졌다.실제로 이 단체는 지난 7일 ‘어버이 은혜는 하늘 같아서’ 라는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참여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어 부모님에게 달아드리는 훈훈함을 연출했다. 특히 결혼이민 여성들은 시부모님과 남편에게 편지를 써 전달하며 가족사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