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고 출신으로 세계 화단에 큰 주목을 받았던 김아롱교수가 하버드대학 미대 교단에 서게 됐다.이에 앞서 김 교수는 지난 2011년 3월 미국이 자랑하는 명문 미술대학교인 로드아일랜드 디자인대학교(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약칭RISD)대학원에 합격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김 교수는 정읍시이통장협의회장인 김정호회장과 신숙희여사
함윤호는 KBS전주방송총국 간판 아나운서다.‘대표선수’ ‘간판아나운서’등의 표현에 동료들의 시샘도 예상되지만 그는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분명한 스타 아나운서다.전북도내에서 ‘청소년 맨토’로 활발한 멘토링을 하고 있는 함 아나운서가 정읍고에서 ‘좋아하는 것을 찾아라. 그것이 진짜공부다’라는 주제로 ‘재능기부’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표류하는 청소년들에게 함
시인 조재형은 법무사다.그동안 각종 언론에 ‘검찰수사관 출신 시인’이라는 스포트라이트도 받았지만 지금은 농어촌 어르신들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큰 사랑’을 베푸는 ‘섬기는 자’로 살아간다.‘지문을 수배하라’지난해 발간한 그의 첫 시집 제목이다.그는 ‘부끄러운 나의 고해가 소금 창고의 등잔을 밝히는 한 방울 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처녀 시집을 냈다.직
“남은 임기동안 고향인 예향 정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NH농협 정읍시청지점 신인 지점장에 부임한 양영기지점장(55)의 취임일성이다.지난 4일 부임한 양영기 신임 지점장은 정읍서초등학교와 호남중·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를 졸업했다.그동안 양 신임지점장은 NH농협 정주지점과 정읍시청지점 팀장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부안군청지점 지점장으로 근무하다 고향에 돌
‘쾌남아’ 이만세 교수를 만나면 사람냄새가 난다. 해맑은 열정과 희망이 넘치는 그의 모습에서 행복의 희망 바이러스가 풋풋하게 묻어난다.이 교수는 방송연예계의 다크호스를 길러낼 허브인 ‘이만세 장학숙’을 내장산 품에 만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오는 15일 부터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7시와 9시부터 전북과학대학교에서 ‘명품스피치’ 강의를 펼친다.지난해
모처럼 만이었다. 행정 공무원시절 후배들에게 ‘덕장’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조판길 사무국장을 전주지검 정읍지청에서 만날 수 있었다. 그는 정읍시청을 떠나 전주지검 정읍지청 4층에 둥지를 틀고 새로운 항해를 하고 있었다. 30여년을 훌쩍 넘기는 공직생활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범죄피해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일선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 전국장의 견인으로
‘미래는 꿈꾸는 자의 몫이다’ 전북서남권 지역에서 색다른 자동차정비서비스를 선언한 일광공업사 송화수사장의 수첩에 적혀있는 메모내용이다. 송사장은 일광공업사에서 선배인 김영조사장과 찰떡궁합으로 신개념 자동차 정비서비스를 하고 있다. 육중한 외모만큼 송 사장은 친구사이에도 ‘의리의 돌쇠’라는 별칭이 있다. 어린시절부터 ‘맥가이버’로 통할 만큼 손재주가 많았던
‘보디빌더’ 정인호(29)는 ‘쾌남아’다. 그의 입가에는 늘 미소가 머무른다. 그의 직업은 정읍시 상동 학산정보고 부근에 자리한 파워스포츠의 개인PT전문트레이너이자 팀장이다. 지난해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 졸업한 정 팀장은 보디빌딩 국제심판 자격증(ABBF)과 보디빌딩 국내심판 자격증 1,2급(KBBF)를
정읍출신 유학생인 조새롬양이 헝가리로 떠난다. 최고의 의사가 되어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싶다는 ‘꿈너머 꿈’을 안은 조새롬양(19). 의사는 꿈이고 헌신의 삶이 ‘꿈너머 꿈’이다. 그 녀는 정읍시 수성동에서 ‘향기로운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조주연사장과 아내 김미숙씨의 딸이다. 글로벌 리더
‘쾌남아’ 장순배대대장은 105 보병연대 제4대대 사령탑이다. 학군 출신인 장 대대장은 민관군 통합 방위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부대상 정립’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제역 방역과 폭우피해복구에 총력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부대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10월부터 운
35향토사단 105 보병연대 제4대대에서 취사병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동수일병은 고려대 수학과를 휴학중이다. 학생기자단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박 일병은 이들을 대상으로 40여분간의 즉석 특강을 펼쳤다. 박 일병은 “글로벌 리더가 되려면 자기가 하고 싶 것을 명확하게 정하고 열정을 가지고 가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일병은 &l
건설자재 호안블록 등 각종 불록 전문 생산업체인 무일콘크리트 김형무대표(정읍시 이평면 소재)는 지난 20일 정읍시민장학재단 이사장(김생기 정읍시장)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생기시장은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소중한 기금으로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무일콘크리트 김형무대표는 2007년부터 매년
2012년 1월 27일 정읍시립국악단의 민주노총산하조직인 정읍시립국악단노동조합의 지회장 및 사무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민주노총정읍시립국악단 노조는 2006년도 단원의 기본권리와 공정한 평가의 적용등의 요구조건을 단원이 직접 대화로 풀어보자는 취지로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만 5년이 지나는 세월동안 노조는 많은부분에서 열심히 공연에 참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은 무슨 라면일까요? ‘그대와 함께라면(?)’ 우주에서 가장 맛있는 과일은 어떤 과일일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사다준 과일’ 행복한 과일을 파는 ‘행복을 주는 과일’가게가 있다. 정읍시 상동 정읍농협 건너편에서 올해로 7년째 ‘행복을 주는 과일나라&rsquo
정읍소방서 제16대 제태환 정읍소방서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이날 제태환서장(소방정)은 취임소감을 통해 “직원들간의 화합과 사랑 그리고 실용을 바탕으로 살맛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며 “화재예방과 초기진압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해 민생활의 안정을 확보하고 사랑과 정성이 담겨있는 봉사를 바탕으로 시민들로부터 신
정읍시새마을회가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8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1년 전라북도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정읍시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김현수씨(55세)가 ‘새마을포장’을, 정읍시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했던 박춘성씨(59세)가 ‘대통령 표창’을 받아 김완주 도지사로부터 전수 받았다 김현수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김승우지도사(41)가 지난 5일 (사)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최한 ‘2011년 하반기 우수 신지식인’에 선정돼 신지식인 인증서와 표창을 받았다. 주최 측은 “습득한 정보를 지식으로 창조, 활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 부응해 생산력을 높이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rdq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하나 되어 도약하는 정읍 JC” 정읍JC 제43대회장에 한병옥씨 취임했다. 정읍JC는 “지난 24일 아크로 웨딩타운에서 열린 정읍 청년회의소 창립기념식 및 회장단, 감사 이 취임식을 통해 한병옥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김철수 시의장, 장택수 정읍교육지원청
백승종은 사랑의 마술사다. 썬글라스를 쓰고 교통지도를 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휘파람이 불어진다. 벌써 3년째다. 아침 출근길에 학산고를 지나면 매일 만나는 그의 거수경례를 받으면 괜히 우쭐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는 희망 바이러스다. 지난 11일 ‘빼빼로 데이’에 백승종은 한솔초등학교 학생들은 물론 학산중고생들에게 최고의 스타였다.
13년여 만에 다시 찾은 정읍에는 역시 ‘사람냄새’가 그득했다. 바닷바람을 맞으면 완도에서 생활하던 장정환목사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정읍순복음교회(이하 정읍순복음교회)의 부름을 받고 ‘귀환’했다. 주님의 비전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했다는 장 목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헌신의 삶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