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전북과학대학교 이만세교수>‘희망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방송경력 15년 베터랑‘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계열 이만세교수 ‘발칙한(?) 상상’

▲ ‘쾌남아’ 이만세 교수는 해맑은 열정과 희망을 세상에 흘려보내는 ‘긍정의 힘’이 최대의 무기다.
‘쾌남아’ 이만세 교수를 만나면 사람냄새가 난다.
해맑은 열정과 희망이 넘치는 그의 모습에서 행복의 희망 바이러스가 풋풋하게 묻어난다.

이 교수는 방송연예계의 다크호스를 길러낼 허브인  ‘이만세 장학숙’을 내장산 품에 만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오는 15일 부터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7시와 9시부터 전북과학대학교에서 ‘명품스피치’ 강의를 펼친다.
지난해 부터 출항시킨 '만세삼창 장학금'도 재미있는 발상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전북과학대학교 ‘샘골대동제’ 행사로 전국에서 끼있는 고등학교 100여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친 ‘K-POP 스타’로 만루홈런을 날렸다.
오는 5월이면 전주에서 열리는 한지축제에 제자들과 함께 작은 뮤지컬 ‘한지 아리랑’를 올리기 위한 기획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방송경력 15년의 대학교수’
방송·연예 등 수많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진로를 개척하여 주는 교수 학습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교육의 상아탑인 대학에서 방송연예·미디어 분야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들에게 긍정의 힘을 심어주고 싶다는 그는 오늘도 눈과 입, 귀를 열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 전북과학대 현철주교수와 이만세교수가 'K-POP 스타'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방송연예 ·미디어과에서는 어떤걸 배우나요?
▲ 방송연기 및 영상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갖춘 전문 방송연예인 및 방송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학생들의 비전을 세워 나가고 있습니다.
현장중심의 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여러분의 알찬 취업을 실현해 나가며 방송연예인 및 방송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방송스피치 실습, 방송연기실습, 아나운서&리포터 실습, 방송MC 실습, 드라마 제작실습, 방송시나리오 창작, 기사취재실습, 카메라촬영실무, 디지털 영상편집, 뮤직비디오제작, TV프로그램제작, 단편영화제작, 뮤지컬 실습, 예능프로그램창작, 이벤트공연기획 등을 배우고 있습니다.

-방송연예 미디어과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 1학년 때에는 케이블 TV 전북방송 학생기자로 활동하면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며 2학년 때에는 전주영상위원회, 영화제작 인턴 또는 미디어 청년사업단에서 활동을 하며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1년에 두 가지 대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는 방송연예 부문에서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K-POP 스타를 발굴하고자 K-POP 스타선발대회 를 개최하고 또 하나는 미디어 부문에서 2005년에 최초로 전국 실버영화제를 개최했으며 올해로 벌써 7회가 되었습니다.
단일 학과로써 전국적인 규모의 큰 행사를 2개나 치르고 있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외부강의와 행사를 통해 10%를 적립하여 활동을 열심히 했던 학생들에게 “만세삼창장학금” 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젊은 청춘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가짐이 우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뻔한 이야기지만 이 뻔한 .. 자기사랑을 요새 젊은이들은 하지 않은 채 시간을 낭비하고 도전에 망설이고 주저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지금은 다양한 길이 열려있지만 그 길을 찾기 위해서 나를 사랑하는 마음부터 길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젊은이들이여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도록 노력합시다.!
성공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행복한 일을 찾아보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이니까요!

-왜 모든 사람들이 선망하는 방송인의 길 대신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 교수를 택하셨나요?
▲ 지난 많은 시간 동안 축제현장과 방송에서 얻은 노하우를 터득하다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후진을 양성하는 가치지향적인일 해보고 싶었습니다.
가르친다는 것은 저에게도 새로운 학문에 대한 도전을 주는 원동력이 되곤 합니다. 앞으로도 가능성 있는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과를 열정적으로 이끌고자 합니다.

-교수님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지금 현재는 스타가 될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찾아서 발굴하여 그들에게 비전을 제시해주고 올바른 방송인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싶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제자들이 취업난으로 인해 아까운 청춘을 낭비하지 않고 자신이 이루려는 목표에 도달하여 “나 정말 행복해” 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더불어 개인의 성장, 학과의 발전 나아가 전북과학대학교의 미래를 위해 힘쓸 것입니다.

-방송 연예 미디어과의 앞으로의 계획을 들려주세요.
▲ 미디어 시대의 창의적 인력을 배출하는 요람으로 자리하게 될 것을 확신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여 즉시 현장에서 손꼽히는 특성화된 방송연예전문학과로 거듭나게 하기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학생들의 끼와 개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방송국과 문화예술분야로 취업 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데 열정을 다 하겠습니다.

▲ 전북과학대 방송연예 미디어계열 이만세 교수는 ‘제1회 K-POP 스타선발대회’ 통해 많은 스타를 발굴했다.

이만세 교수 프로필
주요약력 – 중앙 대학교 신문방송 대학원 졸업 (방송영상뉴미디어 전공)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인문학(IFP) 과정 수료
한국 펀 교육협회 회장
한국코미디스쿨 주임교수
미국 LA한인신문 자문위원

경력사항 – 아시아 기자협회 전문위원
미스코리아 스피치 전담 교육
한국이벤트협회 서울지회 사무국장
방송문화예술연구소 소장

주요저서 – 누구나 말을 잘 할수 있다 (2008)
빵 터지는 유머 (2011)
탄탄대로 스피치 (2011)
청춘은 오늘도 웃는다 (2012)

수상경력 : 중앙 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공로상
서울 대학교 인문대학 인문학과정 공로상
서울 대학교 인문대학 비트겐슈타인상
중앙 대학교 자랑스러운 동문상

연구분야 –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교육
지역문화 축제 개발 연구
방송프로그램 기획&진행
문화예술공연 제작&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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