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이 사는법-파워스포츠 정읍센터 정인호팀장>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디빌더’
정읍시 상동 소재 파워스포츠 정읍센터 정인호팀장 ‘어제와 오늘’
그의 입가에는 늘 미소가 머무른다.
그의 직업은 정읍시 상동 학산정보고 부근에 자리한 파워스포츠의 개인PT전문트레이너이자 팀장이다.
지난해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 졸업한 정 팀장은 보디빌딩 국제심판 자격증(ABBF)과 보디빌딩 국내심판 자격증 1,2급(KBBF)를 취득하고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 국내심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인호팀장은 “어린시절부터 예의를 갖춘 스포츠인이 되어야 한다는 아버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간직하고 있다”며 “자신의 자리에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는 진정한 보디빌더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현역시절 정 코치는 보디빌딩 주니어 국가대표 출신으,로 미스터 전북 보디빌딩대회 학생부 -70kg급을 3연패하고 제82회 충남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 학생부 -65kg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버지 정규훈씨(60)의 영향으로 전주 우전중학교 2학년 보디빌더를 시작한 정 코치는 현역시절 ‘노력파’로 정평이 나있을 정도로 자기관리가 철저하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보디빌더의 길을 걷고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지난해에는 소중한 분신인 제자를 양성해 전국대회에서 알찬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실제로 친동생인 정인선씨(27)에게 과학적인 지도력을 발휘했다.
정 팀장의 강도 높은 지도를 받은 정인선씨는 미스터전북대회를 통해 전북대표로 선발됐으며 올해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85kg 미들급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정 팀장은 걸출한 스포츠 집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부친 정규훈씨는 현역시절 보디빌더와 역도인으로 활약하며 전국대회를 휩쓴 걸출한 스타출신이다.
덩치에 걸맞지 않게 정 팀장은 세심한 성격에 자상함이 돋보인다.
파워스포츠에서 자신에게 개인 레슨을 받는 회원들에게 동작하나까지 케어하며 구슬땀을 흘린다.
시니어 선수를 꿈꾸는 제자들도 즐비하다.
‘터프가이’ 정 팀장은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지난해 대학을 마친 정 팀장은 선수양성은 물론 기회가 주어진다면 교단에서 자신의 전공을 살려 ‘지덕체’를 겸비한 훌륭한 스승이 되고 싶은 바램이 있다.
파워스포츠 정읍센터 박수정원장은 “초창기부터 함께한 정 팀장의 인간적인 매력에 많은 회원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며 “늘 성실한 자세로 근무하는 정 팀장은 인간적인 매력이 풍부한 사람이다”고 칭찬했다.
파워스포츠 박수정원장은 대한라인댄스협회 1,2급 지도자로 지난 2011년 서울 국제 라인라인댄스대회 클랙식 준우승과 올해 삼육대학총장배 전국무용대회 라인댄스 은상을 수상한 재원이다.
다음은 정인호팀장이 걸어온 발자취다.
2012년도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 졸업
2012년도 라인센스 국제 오픈워터 스킨스쿠버 자격증 취득
2012년도 생활체육 지도자 (보디빌딩) 3급 특별과정 자격증 취득
2011년도 (ABBF) 보디빌딩 국제심판 자격증 B급 취득
2009~2010년도 (KBBF) 보디빌딩 국내심판 자격증 1,2급 취득
2010~2012년도 현 보디빌딩 국내심판 전국체육대회 심판 역임
2009년도 제 19258 호 경기지도자 (보디빌딩) 자격증 2급 취득
2000~2002년도 미스터 전북 보디빌딩대회 학생부 -70kg 1위 3연패
2001년도 제82회 충남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 학생부 -65kg 2위
2002년도 전라북도 도체육회 보디빌딩부분 우수상 수상
2002~2003년도 보디빌딩 주니어 국가대표 출신
2002년도 제17회 아시아주니어 보디빌딩선수권대회 -70kg 2위
2002년도 제83회 제주도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 학생부 -65kg 4위
2002년도 제3회 전국고교보디빌딩선수권대회 -70kg 1위
밝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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