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일광공업사 송화수사장·김영조사장>‘전국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들에 보답하겠습니다’
일광공업사 김영조·송화수사장 신개념 자동차 서비스 선언

▲ 전국최고의 서비스제공을 선언한 일광공업사 김영조사장과 송화수사장이 ‘고객감동’을 다짐하고 있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몫이다’
전북서남권 지역에서 색다른 자동차정비서비스를 선언한 일광공업사 송화수사장의 수첩에 적혀있는 메모내용이다.
송사장은 일광공업사에서 선배인 김영조사장과 찰떡궁합으로 신개념 자동차 정비서비스를 하고 있다.

육중한 외모만큼 송 사장은 친구사이에도 ‘의리의 돌쇠’라는 별칭이 있다.
어린시절부터 ‘맥가이버’로 통할 만큼 손재주가 많았던 송 사장이다.
고등학교 재학시에는 아버지를 따라 우시장를 쫓아다니며 경영수업을 할 정도로 별난인생을 살아온 인물이다.
‘돌쇠정신’으로 자동차정비업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송화수사장의 인생속으로 ‘풍덩’ 빠져보자.

전국최고의 신개념 자동차 서비스를 선언한 일광공업사 김영조사장과 송화수사장은 연일 ‘고객감동’을 위한 ‘작전회의’를 거듭하고 있다.
두사람의 지인들은 이들을 두고 ‘찰떡궁합’이라고 입을 모은다.

 

▲ 송화수사장은 일광공업사에서 선배인 김영조사장과 신개념 자동차 정비서비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연일 밀려드는 자동차를 수리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김영조사장과 송화수사장은 수년전 정읍시 농소동에 소재한 유성공업사에서 처음 만나 선후배의 진한 정을 나눈 사이다.

평소 꼼꼼한 성격으로 빈틈이 없는 김 사장이 안살림을 챙기고 송 사장은 호탕한 성격에 걸맞는 기동서비스와 영업을 전담하고 있다.
서로 눈빛만 봐도 속마음을 읽을 정도로 친형제 버금가는 우정을 나누고 있는 이들은 자동차수리분야에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의리의 돌쇠’ 송화수사장은 나이에 걸맞지 않게 영화같은 인생을 살고 있다.
정읍에서 ‘진산동 송가네’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농인 집안 환경탓에 어린시절부터 ‘농업전문가’가 됐다.

송 사장은 지금도 모내기철과 수확철이면 직접 이양기와 트랙터를 몰 정도로 탁월한 효자다.
지금도 송 사장의 소를 보는 눈은 프로수준이다.
재미삼아 아버님을 따라 우시장을 자주 찾았던 송 사장은 재치 있는 선택으로 아버지에게 용돈도 많이 받았다.

 

▲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일광공업사 김영조·송화수사장

아직 미혼인 송 사장은 정읍시 농소동 소재 유성공업사에서 렉카 기사로 자동차와 인연을 맺은 후 ‘인생’을 걸었다.
큰 형님처럼 배려해주는 김영조사장은 자동차 서비스 엔진분야에 탁월한 마스터로 많은 단골들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이 운영하고 있는 일광공업사는 조금 과장해 ‘전국 어디서나∼’ 친절한 무료 견인서비스를 약속하고 있다.
최근에 수 천만원을 호가 하는 언더리프트카를 도입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정읍을 비롯한 전북서남권지역도 픽업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일광공업사는 젊은 운전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시 외곽에 위치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열정과 섬김이 고객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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