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척장신의 호탕함이 묻어난다.‘역발산 기개세’의 풍모를 자랑한다.‘외길 30년’ 동안 정읍예총의 주춧돌을 놓고 기와를 올렸다.(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정읍지회 김희선회장의 ‘포지셔닝’이다.‘신언서판(身言書判)’의 모든 것을 갖춘 김 회장은 정읍예총 9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후배들을 위해 단임 약속도 지킬 생각이다.최근에는 전라북도 문예진흥기금을 지원
정읍 신태인파출소 장일식경사와 유영모경사는 112순찰근무 중 길을 잃고 헤매다 부상을 입은 치매노인을 구조해 구조시켜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정읍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께 정읍시 상동 자택에서 사랑병원에 간다고 외출 한 후 귀가하지 않고 있는 임 옹을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는 무전을 접수했다.임옹은 치매를 앓고 있었다.장 경사와 유 경사는 즉시
정읍 YMCA소년소녀합창단(단장 박일)이 지난달 25일 사회복지시설 자애원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활동의 일환으로 사랑과 나눔의 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정읍 YMCA소년소녀합창단은 정읍지역 청소년들의 자아계발과 정서함양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전한 음악문화 형성과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해 창단됐다.정읍 YMCA소년소녀합창단은 현재 2기 단원
지난 21일 편집국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정읍시 상동에 거주하는 박 모씨(56)였다.정 씨는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내장IC 부근에서 타이어 파손으로 위험한 순간을 겪었지만 민첩한 사고수습을 해준 국내 굴지의 출동서비스 업체를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신개념 자동차 서비스로 새로운 신화’를 써가고 있는 하이카 정읍 망제점 송화수사장이 칭찬주인공이었다.고객 만
국립공원 내장산을 매일같이 오르며 모습 그대로를 SNS으로 전하는 것도 모자라 그곳 정기를 지역민들과 나누며 산 사랑을 실천하는 극성스런 산 사나이가 있어 화제다.전북 정읍 내장상동에서 택견 도장과 내장산자연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김석환(46) 관장은 지난 18일 새벽에도 어김없이 내장산으로 향했다. 2012년부터 시작한 것이 어느덧 현재 500회를 넘어섰다
"나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너도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강철형교사(전북 정주고)는 조동화 시인의 ‘나하나 꽃 피어’를 참 좋아한다.강 교사는 싯구처럼 ‘노력과 열정’이 제자들의 성장과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 평소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을 위
LS엠트론정읍공장에 가면 희망의 바이러스가 피어난다.바쁜 일과 속에서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빛과 소금이 되고 있는 사랑실천회(회장 김창훈)가 있기 때문이다.이들의 사랑릴레이는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는다.지난 4일 정읍시 상동에 위치한 나눔의집(시설장 박춘아)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전북도내에서 장애우 인권분야등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는 나눔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지사장 김정후)는 5일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공감(共感)이 있는 나눔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소통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서고자 정읍시 소재 장애인시설인 ‘나눔의 집’등 4개 기관을 방문해 사랑의 떡국 떡을 전달하는 등 2014년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직원들은 공감 있는 어려운 이
지난 27일 태인 출신 출향인 대전 송암내과 故 송희용 원장의 아들 송중관씨가 선친의 유언을 실천하기 위해 태인면을 방문 성금 1천만원을 전달, 대를 이은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 자리에서 송중관씨는 “고향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크셨던 선친의 유지를 이어받아 앞으로도 고향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에대
유한회사 동성아스콘(회장 송기태)에서는 지난 22일 설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써달라며 1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송 회장은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내에서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시는 기탁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파오파오’라는 브랜드로 국내 만두시장을 평정한 김영석사장은 ‘샘골 정읍’의 순수혈통이다.학업을 마치고 서울로 상경한 김 사장은 시대의 화두가 된 ‘변화와 혁신’을 파오파오 만두에 옷으로 입혔다.대박이었다.‘SBS 생활의 달인’(313회 2011년11월방송)에 새우만두 최강달인에 선정되는 쾌거도 이루었다.서울 송파구 잠실 새마을전통시장에 둥지를 튼 ‘새우만
한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종태, 이하 한공노) 임원들의 선행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있다.한공노는 이 ․ 취임식 당시 기부받은 쌀 20포(10kg 기준)를 정읍지역 경로당과 쉼터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이번에 전달한 쌀은 지난 3일 열린 한공노 제5기 위원장 이 ․ 취임식 당시 축하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 중 일부이다.이날 한
한국외식업 전라북도 정읍지부(지부장 주종근) 회원들이 지난달 26일 참좋은 사람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세상에 군불을 지폈다.이 단체는 그동안 소외된 이웃들을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초청해 사랑나눔을 실천해온 회원들이 즐비한 단체다.특히 별미해물마을을 운영하는 주종근사장과 명성쌈밥 김후동사장(제1부지장) 메이플트리 김교부사장은 대표적인 기부천사들
정읍 신태인중앙교회(목사 김용균)에서는 지난 26일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0포(10kg)를 신태인읍사무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행사에는 백미를 후원한 신태인중앙교회 김용균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와 직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등 소중한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다.이에대해 김용균 담임목사는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흑쌀 잉어빵’을 길거리 노점상에서 파는 청년들이 있다.정읍시 상동 수목토아파트 부근에 둥지를 튼 이들은 ‘명품 잉어빵’으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연말이 다가오면 ‘잉어빵 배달서비스’도 펼칠 생각이다.광주에서 송원중과 송원고를 졸업한 이들은 대학을 마치고 취업준비를 하는 한편 영농조합을 만들어 ‘돼지감자’와 ‘야관문’이라는 약초를 이용한 사업도 함께
전북본부 정읍관리역(역장 김유천 ․ 이하 정읍역)에서는 “지난 12일 전북여성 일자리 센터 대강당 2층에서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SSN)의 주관으로 열린 제8회 전북사회복지 자원봉사 대회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으로 2013년 사회공헌 나눔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정읍역에서는 매월 2회 ▲ 노인복지관 무료급식 봉사 ▲ 독거노인
그가 해냈다.소설가 서철원과의 인연은 30대로 거슬러 올라간다.흘러내리는 앞머리를 쓸어 올릴 때 새색시 닮은 미소가 매력적인 서 작가가 큰일을 냈다.그것도 두툼한 부상과 함께 문단이 걸어주는 ‘챔피언 벨트’를 걸었다.축하할 일이다.그가 살아온 ‘나이테’를 알기에 그의 분투에 더욱 박수를 보내고 싶다.기회가 주어진다면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계열과 본사가 함께
지난달 28일 (유)승원산업 대표 나용석씨가 내장상동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500만원 기탁했다.내장상동 주민센터는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한 나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인단 20만원씩 모두 75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나 대표는 또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지난 17일 ‘조은사람들의모임(회장 정승명)’회원과 ‘내장청년회(회장 김용섭)’ 회원 20여명은 내장동 지역의 저소득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들은 송산동 기초생활수급자이자 홀로 살고 있는 유유영(65세)씨의 노후된 보일러와 장판을 교체하고 도배를 새로 했으며, 침구류․의류 지원과 함께 연탄 200장도 함께 전달했다.조은사람들의모임은
정읍시 초산동주민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내 기관단체 및 중앙 ․ 단풍라이온스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5세대에 1천5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초산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2주에 한 번씩 식사 대접을 추진하고 있는 ‘참좋은 사람들’ 사랑나눔 공동체(대표 유영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배달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