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용석(유)승원산업대표, 1천500만원 기탁
내장상동 주민센터는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한 나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인단 20만원씩 모두 75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나 대표는 또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재정적 부담완화 및 정읍출신 대학생에 대한 인재 양성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울장학숙 건립을 위한 기금으로 조만간 성금 1천500만원을 기탁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원도(양구군)가 고향인 나대표는 17년 전 정읍에 정착, PE 정화조 제작 전문업체에서 직원으로 일하던 중 갑작스럽게 회사가 어려워지자 회사를 맡아 직접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13명의 종업원과 함께 건실하게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