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행사에는 백미를 후원한 신태인중앙교회 김용균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와 직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등 소중한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에대해 김용균 담임목사는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신태인 지역의 독거노인 등 생활 여건이 열악한 이웃들을 함께 돌아보고 다같이 사랑을 나누고자 우리 교회 전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백미를 전달받은 신태인읍사무소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신태인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 받은 쌀 100포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태인중앙교회는 5년 전부터 관내 불우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쌀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오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쌀 전달물량을 늘려가며 기증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다양한 후원활동과 도움의 손길을 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