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생활양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고민과 모색의 기회를 시도하는 기획강좌가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정읍 지역자활센타 2층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강좌를 주최하는 한살림은 생명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먹을거리와 생활용품을 협동적으로 해결하기위해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에 의거해 운영되는 비영리단체이다. 첫 번째
정읍시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RFID(음식물쓰레기 종량제)기반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정부의 음식물 쓰레기 20% 감량 시책에 적극 부응, 행안부와 환경부 공동 시범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35개 단지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말까지 &ls
한국환경공단전북지사는 지난 10일 정주고등학교를 방문해 210명을 대상으로 제3회 ‘찾아가는 녹색환경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녹색환경교실’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 및 올바른 분리배출체험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및 녹색생활 실천 의식
정읍시가 여성전문인 양성을 위해 마련된 ‘2011 여성최고지도자 과정 교육’이 개강과 함께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지난 16일 정읍시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김영길정읍시부시장과 김동준 전북과학대학 총장을 비롯 5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했다. 최고지도자과정 교육은 작년에 이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소통행정 실현에 총력을 쏟고 있는 정읍시가 이의 일환으로 여성열린토론회를 가졌다.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200여명의 여성이 참석했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지역사회 주체자로서 여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 회원들은 지난 14일 김치와 새우무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홀로 사는 노인들에 전달했다. 이날 30여명의 회원들은 여성봉사관에서 사랑과 정성을 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정을 나눴다.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북도 도비지원사업 공모사업에서 반찬지원사업이 선정됨에 따
정읍시는 올해 지역내 주요 하천 5개소와 저수지 1개소에 우량 수산종묘 3종 30만미와 다슬기 60만패를 방류키로 했다. 시는 8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동진천과 고부천 등지에 붕어와 메기, 참게 3종과 다슬기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수면 수역의 특성에 적합하고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하여 수산자원을 증식하고 지역하천 수계의 개체수를 증가시킴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정읍시 상교동주민센터가 지난 24일 상교동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25세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센터는 “문화와 언어 등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애로와 의견을 수렴함은 물론 이들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도 이웃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일 수 있습니다.” 정읍시가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가구 및 가전제품을 기부 받아 저소득층에 지원한다. 시는 배출되는 중고가구·가전제품을 읍․면․동주민센터나 환경관리과 또는 재활용센터(아름다운 가게 : 수성동 정읍여중 앞 / ☎536-5225)에 연락하
우리나라 대표적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 정읍수성점이 1주년 기념행사로 나눔 바자회를 가졌다. 지난 20일 정읍시청 잔디광장에서 ‘정읍시청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나눔 바자회’를 가진 것. 바자회에서는 시 공무원들이 1인당 3점 이상 기증한 의류와 신발, 전자제품, 책 등의 각종 생활용품 약 4천300여점과
“보고 싶은 가족과 언제든지 만나세요!” 정읍시가 화상상봉이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중 무료 화상서비스를 제공키로 해 호웅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내장산마을(☏532-5949), 옥정호청정마을(☏538-6442), 대정유기농녹색마을(537-8608) 등 정읍지역 3개 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 화상상봉 이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김생기시장과 생활개선회원, 결혼이주여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결연과 함께 교육을 실시했다. 결연식에서 생활개선회원인 멘토는 “멘티의 한국생활 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결혼이주여성인 멘티는 “멘토로부터 한국문화를 열심히 배우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정읍시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테스크포스(T/F)팀을 구축,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1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T/F팀은 김영길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 홍보, 식품위생분야 등 5개반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생, 환경, 농림부서 등 시 관계부서 및 음식업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T/F팀은 가정과 음식점, 집단급식소, 전통시장, 공공기관 등
2011년 세계습지의 날 및 람사르 협약 40주년을 기념하는 습지주간 기념식이 11일 환경부와 국토해양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창군과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해 고창군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식전행사로 펼쳐진 선암마을의 전설과 습지를 내용으로 한 연극공연과 ‘7080 미쓰고 밴드’, ‘고창 국악예술단’의 흥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국립공원(지리산, 덕유산, 내장산)에서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내장산국립공원의 ‘그린카와 함께하는 친환경 녹색여행’, 지리산국립공원의 ‘지리산 뱀사골로 떠나는 테마여행(1박 2일)’, 덕유산국립공원의 &lsq
우리가 살고 있는 생태도시 정읍의 산과 들에는 꽃향기 가득하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달팽이자연학교와 정읍생태학당이 마련하는 ‘생태해설을 위한 시민강좌 첫 번째’ 행사가 열린다. 행사 관계자는 “지금 꽃들이 만발하고 있답니다. 무심코 지나치는 발아래 작은 풀꽃부터 아름드리 나무꽃까지…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지난 22일 정읍시 연지동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정읍시와 정읍의제21추진협의회 및 그린스타트정읍네트워크 공동으로 열린 행사에는 김생기시장, 김철수정읍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이갑상정읍의제21추진협의회 상임의장과 지역내 초등학교,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정장훈 소장)는 “공원 내 멸종위기식물 서식지 보전을 위한 한국도로공사수목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지 파괴로 인하여 국립공원에서 멸종해 가는 식물의 보호·증식·복원과 수목원 내 멸종위기식물의 현지 외 보전을 수행하기 위함이다. 내장산
“작은 실천이 소중한 지구를 지킵니다” 2011 지구의 날 행사가 푸른정읍 의제21추진협의회 주최로 오는 22일 정읍시청 앞 잔디광장과 충렬사(충무공원)에서 정읍시민과 초등학생, 유치원생 약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다. 올해 지구의 날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온실가스 줄이기’ 와 ‘다시써요 재활
정읍시보건소가 아토피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와 연계하여 오는 23일 아토피 자연 체험 프로그램 ‘자연을 즐겨요, 건강을 찾아요!’를 운영한다. 올해로 2년째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토피 질환이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장산 숲에서 주먹밥 만들기 대회, 치자․소목을 이용한 손수건 천연염색,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