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정읍시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바자회
‘아름다운 가게 정읍 수성점’ 1주년 기념, 공무원 시민 1천여명 참여

▲ ‘아름다운 가게’ 정읍수성점이 1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우리나라 대표적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 정읍수성점이 1주년 기념행사로 나눔 바자회를 가졌다.
지난 20일 정읍시청 잔디광장에서 ‘정읍시청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나눔 바자회’를 가진 것.

바자회에서는 시 공무원들이 1인당 3점 이상 기증한 의류와 신발, 전자제품, 책 등의 각종 생활용품 약 4천300여점과 시민들의 기증품들이 판매됐다.
특히, 김생기시장을 비롯 간부공무원들이 평소 아끼던 애장품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고 연예인 기증품도 판매돼 인기를 모았다.
바자회에는 모두 1천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고, 시청 직원들이 물품정리, 안내, 물품 판매 등 자원봉사활동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생기시장은 “함께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데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수익금은 전액 정읍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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