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장 이경자회장이 취임해 화제가 되고 있다.독실한 크리스찬인 신임 이 회장은 도내에서 ‘참 봉사자’로 소문이 자자하다.‘참좋은 사람들’ 봉사현장을 비롯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가면 반드시 이 회장을 만날 정도다. ‘현대판 테레사’인 이 회장은 학창시절 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섬김이 남달랐다는게 친구의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는 구직 여성들을 돕기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기본과정(새일스타트, 5일)과 심화과정(새일플러스, 3일)로 나뉘어 운영되며, 신청자에 대해서는 직업상담사의 면담을 통해 적합한 과정을 결정하게 된다.취업준비교실 집단상담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실
정 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는 평소 소외되기 쉬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3월까지 마을을 방문하여 한방 중풍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완치가 어렵고 치료기간도 오래 걸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중풍 질환의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이달부터 진행돼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경제적 부담으로 오랫동안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가정을 대상으로 25일까지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정읍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최근 2년 이내 모국을 미 방문한 결혼이민자 가정이며, 왕복항공료와 여행자보험료, 현지교통비, 공항왕복교통비를 지원한다.신청은 주소지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정읍시니어클럽은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정읍시 내장상동 천변 일원에서 시니어 클럽 반장단을 중심으로 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정읍시니어클럽은 일하는 노인‧활기찬 노년‧안정된 노후라는 신념을 갖고 생산적 복지 및 문화적 주도를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있다.이와함께 정읍시니어클럽은 17개 사업단 1,045명의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마상열)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연지동에 소재한 여성봉사관에서‘2018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정읍시 12개 여성단체 회원 1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김장을 담그기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궂은
내 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단풍과 더불어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은 내장산국립공원 자생 야생화인 ‘백양꽃’이 개화했다고 밝혔다.백양꽃은 매년 8월말에서 9월초에 주황색의 꽃을 피우는 상사화의 한 종류로지역에서는 ‘내장상사화’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며 탐방객들에게 볼거리와 활력을 제공하는 명물로 자리매김 했다.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14년부터 ‘내장산 백년대
유진섭 정읍시장이 지난 24일 정읍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다문화센터)를 찾아 결혼이주여성 70여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다문화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 보고와 함께 건의사항 등도 수렴했다.이날 방문은 현장행정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주 여성들은 “결혼이민자들 의 자녀들이 외조모 등 외가 친척들의 얼굴조차 모르고 성장하는 일이 없
정읍시보건소는 간접 흡연 폐해 예방과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정읍 코아루천년가 아파트를 ‘정읍시 제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기준은 공동주택 세대 중 2분의 1 이상 주민의 동의를 받아야만 지정된다. 정읍 코아루천년가 아파트는 총 세대의 53.4% 동의를 얻어 공동이 이용하는 복도와 계단, 엘리
정읍시보건소가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보건소에 따르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를 매개하는 진드기는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다. 따라서 이 기간에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한다.SFTS는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작은소참진드기 등에 의해 매개된다. 감염되면
정읍시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행복플러스! 요리교실(이하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각 20명씩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된 요리교실에서는 전문 요리사의 지도로 영양플러스사업에서 제공하는 보충영양식품을 활용한 가정식 요리를 만들었다. 쌀피자와 두부채소
정읍시에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산후 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출산 후 정읍에 있는 산후조리원에서 산후조리를 했을 경우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해준다.샘골보건지소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 여성으로 아기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출산 한 후 정읍시에 출생신고를 한 가
정읍시보건소가 이달 19일부터 지역 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첫 흡연 연령은 12.7세로, 이는 선진국보다 매우 빠른 편에 속한다.(출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금연이슈리포트)이에 따라 보건소는 정읍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섰다.치매안심센터는 이달 19일부터 10월까지 6개월(24회)에 걸쳐 정읍시 북부노인복지관에서 60세 이상 치매 정상군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프로그램(오전 ‘열려라 기억교실’, 오후‘잡아라 기억교실)을 진행한다.매주 1회, 2시간 여에 걸쳐 치매 예방 운동과 웃음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
정읍시보건소가 영양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60% 미만의 영양 문제를 가진 임산부와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대상이다.보건소는 이들 사업 대상자들에게 6개월에서 최대 1년에 걸쳐 월 2회씩 보충영양식품(조제분유 등 12종)을 가정
정읍시보건소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를 위해 출산가정에 전문 교육을 이수한 건강 관리사와 연계, 가정방문서비스를 지원하고 한다.보건소에 따르면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 건강 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과 위생, 산후 회복, 신생아 돌보기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보건소는 지원 대상자를 선정, 전문 건강 관리
정읍시 치매안심센터(이하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신태인 북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기억력 검사(MMSE-DS)를 실시했다. 또 검사 결과에 기초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인지 저하로 나온 어르신에 대해서는 치매안심센터 협약병원(정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전령사인 야생화 변산바람꽃이 개화를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에 따르면 변산반도국립공원 깃대종으로 지정된 변산바람꽃은 변산반도에서 처음 발견된 한국특산식물로 10cm 가량의 아주 앙증맞은 야생화다.변산바람꽃 서식지는 탐방로 외 구간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있는 곳이며 일부 무분별한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전북지부(여미현 지부장, 이하 IWPG)는 지난 8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We are the World, 세계는 하나’라는 주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축제한마당을 열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치러지는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 분위기 조성을 통해 평창 동계
정읍시 샘골보건지소에서는 지체장애인과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재활보건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재활보건실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곳에서는 다양한 재활정보가 제공되고 있다.재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은 물론 근력강화운동과 올바른 보조기구 활용법, 일상생활에서의 동작과 재활운동 등이 작업치료사의 지도하에 실시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