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다른 자활후견기관에서 참여주민 교육에 강사로 다니면서 자활 성공을 위해서는 다섯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전북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농사와 비교하곤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활사업 5요소는 이런 것입니다. 1. 좋은 종자(種子)와 좋은 참여자 농사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이 종자라 합니다. 농부가 이듬해 농사를 짓기 위해
(앵커) 6.2 지방선거 시ㆍ도지사와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김남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제5회 지방선거를 4개월 앞둔 2일부터 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들의 등록이 시작되면서 정치권은 사실상 지방선거 정국으로 돌입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이날부터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부터 광역.기초의원과
정읍시 수성동 기적의 도서관에 다문화방이 마련됐다. 다문화가정을 위해 마련된 다문화방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6개국어의 다양한 도서(영어동화 포함 3,000여권)를 갖췄다 모든 것이 낯선 타국에서 본인에게 가장 익숙한 글로 된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와 육아, 요리 등에 대한 내용을 접하게 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들에게 모국어로
정읍시보건소가 새해 시작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지키기에 적극 나섰다.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예방을 위해 지역내 13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관련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일부터 26일까지 전북과학대 간호대학 교수팀과 함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무료 검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전북과학대 김영미교수와 김희선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종상)은 지난 2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4대 노동조합 출범식을 갖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3-Win 노동조합시대의 개막”을 선포했다. 이날 오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지역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시와 상호
(사)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가 지난 29일 위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한현호(71) 부이사장을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한 이사장은 “정읍 지역의 귀한 재산인 백제가요 정읍사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부덕의 가치를 높이는 정읍사여인의 정신을 선양하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이사장은
올해로 5년째 전국을 투어하며 찬양사역을 하는 프론티어즈의 공연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해마다 정읍공연에 본사가 특별 후원해 온 프론티어즈(단장 김정겸목사․온누리교회 성가사)는 지난 23일 광주에서 열린 공연도 열광의 도가니였다. 본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프론티어즈는 지난 2006년부터 정읍을 방문해 정읍중앙교회와 정읍한빛교회에서 수준 높은
원두커피 VS 인스턴트커피한국은 세계 11위의 커피 소비국이다. 동시에 인스턴트커피가 85%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는 이례적인 나라이기도 하다. 유럽과 미국의 원두커피 소비율은 95%에 육박하고 일본도 60%를 넘어서는 실정이지만 한국의 원두커피 시장 점유율은 이제 15%의 고개를 어렵게 넘어서고 있다.그러나 한국 원두커피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그다지
한 권의 책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사람 사랑’의 밑그림을 보여주고 있다. 가난하고 아픈사람들을 위해 모든 모든 것을 내놓았던 청년의사 고 안수현씨의 삶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인들에게 참의사로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모든 사랑을 쏟아내고 하늘나라로 간 청년의사는 의인이여 우리들의 진정한 벗이었다. 환자들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고
정읍동신초등학교(교장 이천구)는 2009. 한국 초등학교 핸드볼연맹 시상식에서 많은 상을 휩쓸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신초등학교는 지난 18일 오후 4시부터 경기도 부천시 프리존 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 선수로는 6학년 김민실 선수가 영광의 기쁨을 안았다. 또한 지도자상으로 박종문 감독선생님, 최우
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위원장 장기철)가 결의문을 통해 무소속 유성엽의원의 복당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8일 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는 정읍시 연지동 임페리얼웨딩홀에서 열린 제2차 상무위원회를 통해 최근 지방정가의 최대 화두가 되고 있는 유성엽 의원의 복당 반대 결의문을 채택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는 이날
정읍시는 지난 28일 5층 대회의실에서 국소장과 실과소장, 읍면동장, 7개 부문별 TF팀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5개년 발전 계획안을 제시했다.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은 광역시 자치구를 제외한 전국 시·군을 163개의 기초생활권으로 설정해 그동안 부처별로 사업을 분산 지원해 오던 국고보조
정읍시 보건소(소장 전갑성)는 흡연자들의 금연결심의 계기를 마련하고 금연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농한기를 이용 ‘신년맞이 경로당 금연 이벤트’를 운영하기로 했다. 농한기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흡연자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5개 보건지소 및 26개 보건진료소 사업담당자로 하여금 각 지역 경로당 이용자를 중심으로 신년맞이 &l
인생을 항해하는 배는 항구에 머물러 있으면 배가 아니다. 생물체 처럼 그의 끝없는 도전과 진화는 계속되고 있다. 안경사로 오랜 기간 둥지를 틀었던 추준호사장(46)은 최근 ‘정읍판 강남’인 상동에 프리미엄 참치전문점인 본참치를 오픈했다. 평소 마당발로 소문이 자자한 추 사장의 저력(?)이 묻어나며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뛰어난
정읍시에서 운영하는 정읍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초등5,6 40명)교육생들의 2기 졸업식 및 3기 입학식이 지난 21일 있었다. 아카데미 관계자, 위원,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문화관에서 열린 행사는 1부 영상으로 구성된 ‘꿈의 터전’ 2009 활동 보고회를 시작으로 실무위원회 위원, 강사 위촉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전북도내 핸드볼인들이 정읍에서 한 자리에 모였다. 도내 핸드볼을 대표하고 핸드볼 체육활동에 역동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핸드볼인들이 지난 21일 정읍시 상평동 체육공원내 국민체육센터에서 ‘전북도 핸드볼인의 밤’을 가졌다. 강광전북도핸드볼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도내 초․중․고․대학을 비롯한 정읍시청 여
‘시대의 페스탈로찌’ 정읍시방과후학교지원센터 이종월소장(전 정읍동초등학교교장)과의 인터뷰는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평생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준 위대한 교육자의 사랑이 곳곳에서 묻어나오는 이 소장은 정년퇴임 후에도 정읍교육과 한국교육을 위해 자신의 몸을 ‘초개’와 같이 바치고 있다. 그는 마지막 교단이 된 정읍동초등
나이를 먹다보면 자식들은 하나둘 결혼하여 살림을 차리게 되고, 그들도 자식을 낳아 부모에게 손자나 손녀를 안겨주는 게 사람 사는 순리입니다. 몇 해 전만 해도 친구나 선배가 손자 이야기를 하면 남의 일이려니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부부도 외손자를 맡아 기르게 되었으니, 할아버지가 된 게 실감이 납니다. 외손자를 기르면서부터 집안에서는 실로 오랜만에 다
내장산에서 칼슘성분을 함유한 온천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정읍시는 (주)잔디로에서 건립중인 내장산 유스호스텔 공사현장 지하 965m 지점에서 뽑아올린 지하수가 온천규정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지난 15일 온천발견 신고를 최종 수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천전문기관인 울산 (주)하나엔지니어링의 온천공 조사결과 온천의 용출온도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지난 25일 정읍시를 방문했다. 이날 김지사는 강광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환대를 받으며 시청에 도착 환담을 가진뒤 정읍시청 대회의실 민생경제 대책 보고회에 참석, 보고받았다. 이어 시의회 방문과 농업관련 조합장 간담회를 통해 농업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수렴 등의 시간을 갖고 정읍제1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점포를 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