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김완주전북도지사, 정읍시민과의 대화

▲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지난 25일 정읍시를 방문해 민생안전 대책회의를 가졌다.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지난 25일 정읍시를 방문했다.
이날 김지사는 강광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환대를 받으며 시청에 도착 환담을 가진뒤 정읍시청 대회의실 민생경제 대책 보고회에 참석, 보고받았다.

이어 시의회 방문과 농업관련 조합장 간담회를 통해 농업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수렴 등의 시간을 갖고 정읍제1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점포를 순방하며 상인격려 및 장보기를 했다.
김지사는 또 이날 정읍지역 교육 관련자들과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대해, 여성단체 대표들과는 자원봉사 활동과 여성 일자리 창출방안, 다문화가정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북부노인복지관과 중소기업체 현장방문을 통해 노인문제와 관련된 간담을 갖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정읍사예술회관에서 6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이야기하는 공감마당’이라는 주제로 민생안정과 경제살리기를 위한 지사 특강을 통해 시민들에게 경제위기 극복의 자신감과 희망을 제시했다.
특히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시민들과의 대화를 갖고 △ 남북로 개설공사 △ 첨단과학산업단지 백학교 가설 지원 등 시민들의 건의를 청취하고 적극 검토해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강시장은 “전북도와 정읍시가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1조2천억원 규모의 ‘방사선 융합기술산업 밸리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2조원의 생산액 창출과 1만명 일자리를 만들어 가고 3대 국책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한 100만평 규모의 첨단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를 견인하는 21세기 꿈과 희망이 있는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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