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4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와 미래농업’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가졌다.강좌에는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와 품목별 연구회, 귀농인 등 모두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좌에서는 카이스트 이경상 교수가 초빙강사로 나섰다.이 교수는 이날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미래 산업들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등
제14회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품평회에서 홍성관씨와 강길호씨가 나란히 수박대상과 왕수박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제14회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품평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품평회에는 김생기 시장과 유진섭 정읍시의회 의장, 전라북도의회 이학수의원, 장학수의원, 송하진 전북도지사 부인인 오경진 여사, 유성엽국회의원 부인인
정읍의 대표적인 명품 농산물인‘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자리가 마련됐다.시는 제14회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품평회(이하 씨 없는 수박 품평회)를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정읍YMCA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12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씨 없는 수박 품평회는 명실상부한 정읍의 여름철 대표 축제이다. 수박명인
정읍지역 다원들이 녹차 만들기 체험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기술센터에 따르면 황토현다원과 현암다원, 태산명차 등 지역 내 다수의 다원에서 녹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에서는 찻잎 따기부터 차 만들기, 시음에 이르기까지 전통제다법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렇게 직접 만든 차는 가져갈 수 있다. 구체적으로 찻잎을 직접 따고 뜨거
김생기 정읍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이 지난 16일 부산에서 '2017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17, 이하 철도기술산업전)에서 철도 관련 기업유치 활동을 벌였다.철도기술산업전은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철도산업 전시회이다.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정읍시의회(의장 · 유진섭의장)는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24회 정읍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는 6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15-6.20일까지 5일간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조상중)에서는 2016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비롯한 총 10건의 안건심사와 공유재산
두승산 콩마을은 순두부와 청국장 명가이자 정읍맛집이다.두승산을 배경으로 처마에 걸린 메주가 한적함을 더한다.웰빙식당이라는 입간판이 눈에 들어온다.구수한 청국장과 함께 나오는 어머님 손맛의 밑반찬이 손님들을 유혹한다.두승산 콩마을은 마을회관 옆에 있어 고향의 정취가 묻어난다.로컬푸드 배달용 소형차도 앙증맞다.시골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수 농사지은 콩으로 두부를
나무심기에 적기인 계절이 다가온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적 가치증진을 위한 나무심기가 열기를 더하고 있다.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내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하헌경)와 함께 지난 18일 정읍산림조합 청사앞에서 ‘2017년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에대해
정읍시와 ㈜삼륜테크놀로지(대표 최연재)는 지난 17일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김생기 시장과 최연재 대표, 정읍시의회 안길만 경제건설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삼륜테크놀로지는 보일러 버너 등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9천600여㎡의 부지에 45억원 투자해 공장 등을 신설할 계획
내장산복분자 영농조합 최성호사장은 젊은CEO다.지난 97년 영농조합을 결성해 세상에 복분자주를 내놓았다.회사를 운영해 오며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정직’을 무기로 묵묵히 성장해왔다.요즘 가뜩이나 경기침체가 겹쳐 모든 분야의 기업 경영이 녹녹하지는 않지만 내장산복분자 영농조합 최성호사장은 ‘패기’와 ‘뚝심’으로 버티고 있다.이에대해 최 사장은 “복분자의 효
정읍 농업기술센터 1천700여만원을 투입해 이달 28일부터 사과와 배 화상병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경기도 천안과 안성지역에서 발병하여 큰 피해를 주었던 화상병(火傷病. 1993년 법정금지병 지정)완전 차단을 위해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며 과수재배농가에서 방제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공급되는 약제는 코퍼하이드록사이드(상표명 코
정읍산림조합이 또 한번 ‘만루홈런’을 때려냈다.산림조합 중앙회가 매년 선정하는 경영우수조합 ‘대상’을 차지했다.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다.산림조합 창립된 이후 55년 만에 쾌거다.경영우수조합 대상에 선정되면 3년간은 타 조합에 양보하는 규정이 있다.이 규정이 없었다면 정읍산림조합은 올해로 ‘대상 5연패’도 가능했다.수상식을 끝내고 정읍으로 돌아오는
정읍시가 부전동 1017번지 일원(월령마을) 6만530㎡에 조성 중인 농촌형 축산테마공원 조성사업(이하 축산테마공원)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내장산관광벨트 구축사업 일환인 축산테마공원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11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크게 3개 구역, 즉 가축테마존과 이벤트존, 반려동물존 나눠 조성된다.가축테마존에는 축산체험장과 전통 가축마당,
지역 꿈나무들을 심는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의 아름다운 동행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정읍산림조합은 22일 “지난 20일 제6회 ‘늘푸른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와관련 정읍산림조합의 한 관계자는 “이날 선발된 장학생들은 지역 인재육성과 아울러 학업 생활이 우수하고 조합에 남다른 애착심을 가진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
정읍시와 쌍화차거리 건물주 협의회(회장 이승훈, 이하 건물주 협의회)와 세입자협의회(회장 이공식)가 상가 활성화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시와 건물주협의회, 세입자협의회는 지난 16일 쌍화차거리 임대료 안정화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정읍시와 쌍화차거리 쌍화차 업종 건물주, 세입자 간 임대료 안정화를 통한 상생협력으로 상
정읍시가 올해도 소나무재선충병과 돌발 산림 병해충 예방에 총력을 쏟는다.시 관계자는 “지난 2014년 정읍의 경계지역인 순창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병한 이후 임실군과 군산, 김제시에서 잇따라 발병함에 따라 정읍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시는 ‘산림 병해충 예찰 방제단(이하 예찰 방제단)’을 운영한다. 예찰
정읍시는 최초의 구제역 발생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과 축산인들이 혼연일체로 나섰다. 지난 6일 산내면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후 인근 칠보면과 이평면에서는 유관단체와 축산인들이 자율 방제단을 조직하고 구제역 방역활동에 들어갔다.이들 자율방제단은 지역 내 소규모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지원과 함께 주요 노선에 생석회와 소독약을 살포하고 구제역과 관련
정읍농협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다.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고 지난 3일에는 하나로마트 상동점 신축 기공식을 가지면 ‘토종 대형마트’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이에대해 유남영 조합장은 그동안 정읍농협이 쉬지않고 성장한 배경에는 조합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임직원들의 헌신이 밑바탕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
정읍이 국내 전기안전 R&D 기술 허브로 우뚝 설 전망이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 이하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일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단지 신축 청사 부지에서 연구실증단지와 교육원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지난해 1월 전기안전공사와 정읍시 간에 연구원 실증실험장과 교육원 건립을 위한 공동 투자 협약 체결 이후 1년 만의 결실이다. 두 시설 모두 202
정읍시가 올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1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 시는 “이를 통해 미세 발생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를 감소시킴으로써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감은 물론 쾌적한 대기환경을 보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24일 시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정읍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공고’을 공고(정읍시 공고 제20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