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행사-정읍산림조합 2017년 나무나눠주기 행사

▲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아래 작은사진)은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18일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 정읍산림조합 김민영조합장
나무심기에 적기인 계절이 다가온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적 가치증진을 위한 나무심기가 열기를 더하고 있다.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내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하헌경)와 함께 지난 18일 정읍산림조합 청사앞에서 ‘2017년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에대해 정읍산림조합 김민영조합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나무를 심는 시기도 빨라지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우리나라 온실가스 총 배출량의 10.3%를 흡수하는 우리 숲은 소중한 재산이며 나무를 계속 심어야 하는 이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지역은 올해 14억을 투입해 170ha의 산림과 공한지를 대상으로 조림할 계획으로, 쾌적한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나무심기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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