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인물-제14회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품평회 대상 홍성관씨

▲ 제14회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품평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홍성관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왕수박상을 수상한 강길호씨
제14회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품평회에서 홍성관씨와 강길호씨가 나란히 수박대상과 왕수박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14회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품평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

품평회에는 김생기 시장과 유진섭 정읍시의회 의장, 전라북도의회 이학수의원, 장학수의원, 송하진 전북도지사 부인인 오경진 여사, 유성엽국회의원 부인인 나수영 여사를 비롯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시민 등 모두 2000여명이 찾았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수박연구회(회장 이석변)가 주관한 이번 품평회에는 모두 48점의 수박이 출품됐다.
특히 당도와 과형비, 무게, 과피 두께 등을 기준으로 실시한 심사에서 영예의 대상은 홍성관(정우면)씨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최고 크기의 수박을 뽑는 왕수박상에는 16.4kg의 무게의 수박을 생산한 강길호(감곡면)씨가 수상했다.
또 금상은 ▲김태건(태인면) ▲은상 임성열(농소동) ▲동상 이응건(정우면)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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