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감곡면 농꽃빛 5개권역 마을(원삼, 횡룡, 동곡, 진농, 석점)이 연합으로 지난 3일 자연가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가을잔치 '오늘도 행복합니다'라는 주민 위안잔치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전북과학교 혁신사업단이 주최하고 이 대학 사회복지과가 주관한 '찾아가는 농촌마을 문화복지 한마당'도 함께 펼쳐져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신명나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5개권역마을 환경개선위원회 박철용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주를 비롯 정읍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채로운 연주
일선 농촌지역에서 기후위기 대처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환경운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단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전북 정읍시 감곡면 5개권역 환경개선 위원회(위원장 박철용)가 화제의 단체로 원삼마을, 횡룡마을, 동곡마을, 진농마을, 석점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참여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실제로 정읍시 감곡면 5개권역 환경개선 위원회(위원장 박철용)가 지난 15일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전북도의회 임승식도의원과 정읍시의회 송기순의원, 정읍시사회복지협
한국임업진흥원 비상임이사를 지낸 김상민위원장(52‧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회)이 ▲기후변화와 위기 ▲식량위기 극복 ▲RE100을 담은 ‘김상민이 간다’를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전북 정읍출신인 김 위원장은 다음달 1일 오후3시 전북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농어민위원회 산하 산림위원장도 겸하고 있는 김 위원장은 “기후위기와 식량위기, 생물다양성의 파괴가 코로나19보다 더 심각한 인류문명의 위기인 가운데 세계적으로 고민하는 탄소에 대한 흡수원으로 산림이 부각되고 있다”며 “산림을 어떻게 관
정읍시 국가생태관광지 솔티마을주민협의체(대표‧노동숙)와 농업회사법인 자연가(대표‧김지운)가 지속가능한 공동체 상생협약을 위한 ‘동반자 시대’를 선언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 22일 솔티마을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읍시의회 송기순의원과 솔티마을주민협의체 운영위원 및 주민, 농업회사법인 자연가 임직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해 화제가 되고 있다.솔티생태관광지역 솔티마을주민협의체는 2014년 전국 최초로 마을연금을 지급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 마을로 독특한 생태환경과 자원으로 2018년 환경부지정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정식 개관했다.전북도는 30일 군산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지역 대학교 총장, 기타 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타운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번에 문을 연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부지 9,98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280억 원(국비 140억, 도비 98억, 시비 42억)을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3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제2차 본회의에서 서향경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 관아 복원으로 도심을 역사 문화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자'를 제안했고, 한선미 의원은 '공동주택 내 유휴 어린이집을 노인주간보호센터로 변경 허가를 제안하며'를 건의했으며,이도형 의원은 '코앞으로 다가온 상동 영무예다음 아파트 입주에 따른 교통대란과 주차난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를 역설했다.안건 심의는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으로 오승현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난 3일 정읍 샘고을시장에서 올 한해 무사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방화제(防火祭)가 열렸다.방화제는 전통시장의 화재를 예방하고 상인과 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샘고을시장 방화위원회(위원장 이흥구) 주관으로 진행됐다.이날 방화제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경수 정읍소방서장을 비롯한 염영선 도의원, 이상길, 이만재 시의원, 상인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이날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리며 시장의 번영과 상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복을 기원했다.또 방화제를 주관한 방화위원회와 부녀회, 청년회는 시
[전북 정읍=현지취재]최근들어 축산폐수로 인한 악취 문제로 전북 정읍을 비롯한 일선 농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자연순환농업을 통한 상생의 길이 열려 화제가 있다.순정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고창인)과 전북 정읍시 감곡면환경개선위원회(위원장‧박철용)는 지난 30일 오후 6시 순정축협 2층 대회의실에서 ‘자연순환농업 추진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순정축협 고창인조합장과 이사진, 정읍시 감곡면환경개선위원회측에서는 박철용위원장과 강길호이장등 5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북도의회 임승식의원, 정읍시의회 송기순의원, 자연가 송
정읍시가 여성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 정책 등 전문 여성농업인 육성과 복지향상을 노력하고 있다.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직면한 농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생생카드, 농작업 편의장비, 출산 여성 농가 도우미 등 다양한 여성농업인 육성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 농업인에게 건강,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반복적인 농작업과 가사노동으로부터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생생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 농어업인으로
정읍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슈메이커 양성사업 교육생들이 26일 아름다운가게에 수제화 200켤레를 전달했다.이날 기탁한 수제화는 미래의 수제화 장인을 꿈꾸는 20여 명의 교육생이 1대1 도제 방식교육을 통해 기술을 익히며 만든 제품이다.교육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신사화, 숙녀화, 운동화 등 세상에 단 하나뿐인 수제화를 제작했다.아름다운가게는 기증받은 수제화를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청년들에게 어려운 취업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자
정읍시가 골목 상권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도입한 정읍사랑 상품권을 올해 6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은 그대로 유지되며, 1인당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단, 연말까지 상품권의 안정적인 발행을 유지하고,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는 것을 방지해 더 많은 시민에게 정읍사랑 상품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연간 구매 한도는 800만원으로 정했다.정읍사랑 상품권은 모바일형과 카드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된다. 구매는 모바일 앱(CHAK) 또는 농협과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4
정읍시가 운영하는 ‘행복 나눔 공유냉장고’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 내 각계각층의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최근 공유냉장고에 물품이 부족해 운영이 축소됐다는 한 언론 매체의 보도 이후, 공유냉장고에는 영양 가득한 음식과 생필품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농협 조합에서 현금 5백만 원을 비롯해 정읍 농협의 라면 9,450개 등 약 5천만 원 상당의 지역 기업과 단체, 시민들로부터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이학수 시장은 “공유냉장고가 나눔 문화 확산과 행복한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정읍시가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을 앞두고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하고 그 대가로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이 제도는 일본에서 2008년에 제정된 '고향 납세제'를 모델로 하고 있다. 시행 첫해 865억 원이었던 기부금이 2020년에는 7조 1,486억 원으로 약 10여 년 만에 84배 증가했다. 우리나라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2021년 1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청년 자립 지원 등 시민 일자리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는 24일 정읍체육관(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우량기업과 구직자들 간 대면 만남의 장인 ‘2022 정읍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준비생과 지역 우수기업 간 직접 만남을 통해 구직자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장에는 청년과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노인 일자리 구직자 등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1,
정읍원예농협(조합장 이대건)은 22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상호금융대상평가 3분기 최우수상 시상금 300만 원과 종합업적평가 3분기 우수 사무소에 선정되면서 받은 시상금 200만 원으로 마련됐다.이대건 조합장은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정읍원예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학수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에 동참해주신 정읍원예농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청년 자립 지원 등 시민 일자리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는 오는 24일 정읍체육관(실내체육관)에서 ‘2022 정읍시 취업박람회’를 열고, 지역 내 우량기업과 구직자들 간 대면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우량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박람회에는 SK넥실리스와 다원시스, 하림 정읍공장, 대우전자부품 등 지역 내 16개의 우량기업이 참여해 채용
최근 LG유플러스가 자회사인 LG헬로비전의 전기차 충전기 사업 인수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LG헬로비전 노조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18일 LG헬로비전 노조의 한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LG유플러스가 전기차 시대를 맞아 팽창하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개발한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 '볼트업' 애플리케이션의 출시를 앞두고 최근 LG헬로비전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 사업부서와 인력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LG헬로비전 노조는 "모회사라고 해서 자회사의 미래 사업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미래 농업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제27회 정읍시 농업인의날 기념행사가 지난 10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번 기념식은 정읍시 농민단체연합회(회장 김태선) 주관으로 한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수확기에 먹거리 생산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농협 조합장, 농민단체․축산단체 연합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날을 축하하고 희망찬 미래 농업을 다짐했다.행사는 쌀값 폭락 등
정읍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 직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정읍시와 정읍시 취업중개센터(센터장 이만세)는 10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일자리 창출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산업체 협력 구축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지난 1일 열린 기관별 협력 회의에 이어 산업체들의 일자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최재용 부시장과 이만세 취업 중개센터장, 이현대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SK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100% 국내산 다시마와 멸치, 야채만으로 우려낸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하림은 외식 물가 부담으로 늘어나는 홈쿡족을 위해 간편하게 요리의 풍미를 높여줄 만능육수 신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이로써 하림은 올해 초 △100% 한우만 사용한 ‘순수한 사골육수’ △국내산 닭으로만 우려낸 ‘순수한 맑은 닭육수’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까지 ‘순수한 육수’ 라인업을 확대했다.하림의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는 완도산 다시마와 삼천포산 멸치를 비롯해 양파·마늘·대파·표고버섯 등 야채까지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