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송산동 및 쌍암동 일대에 있는 월영습지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환경부에 건의했다.전형적인 내륙습지인 월영습지는 총 56만5천여㎡로, 환경부 정밀조사 결과 우수한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있는 절대보전등급 Ⅰ급으로 평가됐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월영습지에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인 구렁이, 수달과 Ⅱ급인 말똥가리, 수리부엉이를 비롯 천연기
정읍시보건소가 10일 임산부의 날(매년 10월 10일)을 맞아 임산부 출산준비교실과 임산부 공예교실을 운영한다.보건소는 저출산 고령화시대를 맞아 시민들에게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임산부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의 날을 전후로 임산부 출산준비교실과 공예교실을 운영한다.이의 일환으로 8일 오후 2시부터
자연보호정읍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정읍시, 전라북도교육청, 새만금지방환경청이 후원한 자연보호헌장선포 35주년 기념식 및 그림그리기대회가 지난 5일 내장산 워터파크광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 김승범 시의회의장, 전호윤 전라북도 장학관, 진창완 자연보호 전라북도협의회장, 이상배 자연보호정읍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단체장과 전라북도 각 시·군·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윤석)는 9월 15일 금선계곡에서 부상당한 야생동물 오소리를 구조하였다고 밝혔다.9월 15일 오후 탐방객의 신고로 부상당한 오소리를 구조할 수 있었다. 발견 당시 오소리는 외관상 큰 상처는 보이지 않았으나 뒷다리에 알 수 없는 부상을 입은 듯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다.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 내 야생동물치
정읍시 복지행정 전담조직인 희망복지지원단이 추석을 앞두고 민간부분 자원과 연계해 생활환경 취약가구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선사했다.정읍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최모씨(초산동, 60세)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서비스 연계 요청을 접수 현장방문 활동을 벌였다.희망복지지원단은 현장방문을 통해 최씨가 당뇨와 알콜중독으로 실제로 일을 하지 않고
정읍지역에 서식하는 식물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내장산자생식물원조성사업이 내년 완공 예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시는 지난해부터 2014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내장산자생식물원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총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 모두 15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내장산 조각공원 내 2만5천324㎡에 습지식물원(14,586㎡), 석가원자생식물원(5,5
2013년 정읍시민창안대회 줄기단계팀인 내장산맘센터(대표 이선희)가 운영하고 있는 내장상동 영유아플라자가 개관 1년 만에 엄마와 아기들이 함께 놀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내장상동 영유아플라자는 2011년 내장상동주민자치센터 시책사업으로 상동 우미아파트에서 첫 출발했다.지난해 ‘내장산맘센터’라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정읍시민창안대회에 참여해
정읍시보건소가 저소득,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방과후 공부방 역할을 하고 있는 정읍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달부터 9월까지 2개월 동안 31개소 아동 790명 아동들에게 건강검진 및 보건교육을 실시, 아동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방침이
지난해 7월 아동복지주거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읍지역 취약계층 아동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정읍시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아동 돕기에 힘을 쏟고 있다.시는 지난 7월 비닐하우스 내에 임시적으로 얇은 합판을 덧대 만든 2평 남짓한 공간에서 변변한 수도시설이나 화장실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5식구가 생활하고 있는 조성빈(가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윤석)는 7일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환경부 복권기금과 IBK기업은행 후원금을 활용,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 국립공원과 함께 숲에서 더위날리기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환경부 복권기금을 활용한 2013년 소외계층 대상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5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약
정읍시가 여성들의 취업지원에 적극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여성문화관 대회의실에서 (주)고리 등 15개 기업과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 기업은 “여성이 현장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해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김생기시장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과 시가
정읍시는 지난 10일 정읍시국민체육센터에서 김생기시장, 김승범정읍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및 시민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여성주간기념식 및 여성한마음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정읍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 김영숙 회장의 대회사, 김생기 정읍시장의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윤석)는 무더운 여름을 피해 내장산 야영객과 내장산에 방문하는 탐방객 대상으로 여름철 다양한 친환경 녹색체험프로그램을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주민 및 미래세대와 내장산 야영장에 머무르는 탐방객들과 지역주민의 자연체험을 위해 진행할 이 프로그램은 현재 조성되고 있는 내장호 자
정읍시가 이달 1일부터 전면시행되는 음식물류 폐기물종량제 정착을 위해 공무원 및 민간인 9명으로 구성된 「환경지킴이」를 운영한다. 이들은 공동주택에 비치된 중간수집용기 청소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당속활동을 펼치게 된다.시는 지난 6월까지 홍보 전단지 배포,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계도활동을 마치고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불법투기행위 단속에 나설 계
정읍시보건소가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 일환으로 한방육아교실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한방육아교실은 이달 중순부터 7월까지 3개월간 10회 과정으로 만 6세미만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된다.한방육아교실에서는 육아에 대한 잘못된 민간지식을 교정하고 한의약 양생, 한의약 식이, 사상체질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한의약전문교육을 접목하
정읍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드림스타트사업 평가는 시·군·구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사업운영에 대한 현황을 평가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전문가 16명을 평가위원으로 구성, 다각도의 평가를 거쳐 7개 분야의 45개 지표를 기준으로 엄정히 평가했다”고 밝혔다.정읍시는 지난
정읍시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8일 허약 편식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영양간식 만들기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김경주 전문 요리강사의 지도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동들이 즐겨먹지 않는 전통 식재료인 호두와 고구마를 이용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정과 피자를 만들었다.드림스타트센터는 “영양간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양육
정읍시보건소가 임신의 소중함과 산전관리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출산 및 육아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들의 원활한 출산준비를 위한 ‘예비맘 건강맘 해피교실’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예비맘 건강맘 해피교실’은 보건소 후관 건강증진센터 2층 교육실에서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참석대상은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
정읍시 샘골보건지소가 미취학 아동들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적극 나섰다. 건강생활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는 ‘어린이 건강놀이터 교실’을 운영했다어린이 건강놀이터 교실은 어린이집 미취학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연 12회에 걸쳐 운영된다.기존의 단순한 주입식 교육방법에서 탈피하여 어린이들의
정읍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은경, 수성동 서성길 25)가 지난 1일부터 ‘다문화 마을학당’ 운영에 들어갔다.‘다문화 마을학당’은 신태인(신태인, 정우, 감곡), 칠보(칠보, 옹동), 산외(산내, 산외)에 개설됐으며 이곳에서는 현재 20여명의 이주여성들이 한국어와 부모역할교육 및 자녀양육 등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있다.교육은 주 2회 회당 2시간씩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