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0일, 15개 기업과 여성친화기업 협약식

▲ 정읍시는 지난 10일 (주)고리 등 15개 기업과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정읍시가 여성들의 취업지원에 적극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여성문화관 대회의실에서 (주)고리 등 15개 기업과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기업은 “여성이 현장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해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생기시장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과 시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앞으로 보다 더 적극적으로 여성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여 고용을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문화도서관사업소에서 열린 ‘2013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실시된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직업훈련」 수료식에서는 모두 14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문화도서관사업소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독서․논술방과후지도사, 농․특산물 및 산야초 발효․제조관리사, 다문화 전문강좌 등 6개 분야에 걸쳐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수료생들은 전문자격증을 취득, 앞으로 전문인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