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드림스타트사업, 2012년도 우수상 차지

▲ 정읍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읍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드림스타트사업 평가는 시·군·구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사업운영에 대한 현황을 평가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전문가 16명을 평가위원으로 구성, 다각도의 평가를 거쳐 7개 분야의 45개 지표를 기준으로 엄정히 평가했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지난 2007년 드림스타트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역 내 저소득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보육 및 건강, 복지,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연계·후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방문서비스 프로그램을 특성화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통합사례회의 등을 활성화함으로써 전북도내 인근센터의 멘토ㆍ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정읍시는 지난 2008년 우수상, 2009년 최우수상, 2010년도 감사패 수상에 이어 올 해까지 4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생기시장은 지난 25일 열린 표창 전수식에서 관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좋은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유지, 지역자원 발굴 및 후원 연계로 저소득층아동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 드림스타트는 올해 4월을 기점으로 8개동지역 전역으로 서비스 대상지역을 확대하였으며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가 보장되도록 전인적 발달을 위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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