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국악단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 줄 특별공연을 갖는다.시립국악단은 내달 4일 저녁 7시 30분 태인면 피향정(보물 제289호) 함벽루 앞 특설무대에서 ‘한여름 밤 피향정 연꽃 국악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휴가철을 맞아 정읍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피향정 연꽃과 어우러진 국악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 공연
정읍시립박물관이 제10회 특별기획전으로 한․일문화교류전을 갖는다.시립박물관은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정읍시와 일본 나리타의 우호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양 시의 문화와 문물을 비교 전시하는 ‘이역만리 같음과 다름’전(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읍시와 나리타시는 지난 2002년 우호결연 체결이후 중학생 홈스테이 실시와 정읍 단풍마라톤 대회를
제19대 정읍소방서장으로 신임 김원술서장이 부임했다.김 서장은 전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을 거쳐 지난 3일 정읍소방서 1층 회신임 김 서장은 1984년 10월 소방에 입문해 ▲국무총리실 안전관리개선기획단 ▲소방방재청 재난전략상황실 ▲군산소방서장 ▲무진장소방서장 ▲부안소방서장 ▲전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고창문화의전당 공연으로 이탈리아 최고 오페라 작곡의 거장 푸치니가 가장 애착을 가졌던 오페라 ‘나비부인’을 11일 오후 7시 30분에 선보인다.오페라 ‘나비부인’은 미국 해군장교와 일본 게이샤의 사랑과 배신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일본에서 실제 사건을 전해들은 미국 작가 존 루더 롱의 소설이 원작이다.연극으로 먼저 무대에 올려진 ‘나비
정읍지역 다원들이 녹차 만들기 체험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기술센터에 따르면 황토현다원과 현암다원, 태산명차 등 지역 내 다수의 다원에서 녹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에서는 찻잎 따기부터 차 만들기, 시음에 이르기까지 전통제다법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렇게 직접 만든 차는 가져갈 수 있다. 구체적으로 찻잎을 직접 따고 뜨거
서울특별시의회 양준욱의장을 비롯한 의원 40여명이 6월 30일 1박2일 일정으로 정읍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정읍 출신의 최영수, 오봉수, 김동욱, 이현찬, 이순잔, 김진철 의원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의원들은 정읍시 단풍미인여성축구단과 친선 축구 경기를 가지며 우의를 다지고 내장산리조트 조성 현장을 견학하고 간담회도 가지며 양 도시 간 우호를 다
“군민과 화합·협력으로 소통하며 사통팔달의 찾아오기 쉬운 고창군, 와서 오래도록 머물러 가는 고창군을 만들며 지역발전에 보다 구체적 기회를 가져오고 결실을 만들어가겠습니다”박우정 고창군수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6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장에서 군민들과 함께하며 그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진심을 다해 고창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민선 5기에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은 희망찬 시간이었고, 특히 전북 서남권 중심도시로서의 확고한 기반을 다졌으며 미래 100년 정읍의 먹거리를 찾는데 주력했습니다.”김생기 시장은 지난 28일 오전 11시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6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소회를 밝혔다.김시장은 “지난 3년 12만 시민과 출향인사, 1400여 공직자와 혼
신태인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모임인 ‘행복나눔 봉사대’가 지난 27일 홀로 사는 노인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이날 직원들은 신태인읍 산전마을 이모(90세)씨 집을 찾아 도배, 청소와 함께 새 이불을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이씨는 고령으로 허리가 굽은 데다 거동이 불편해 외출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청소나 빨래도
쇠퇴한 원도심을 살리고 도심 공동화 현상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 포럼이 열린다.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전북과학대학교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시민포럼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정읍시립중앙도서관 1층 소강당에서 개최된다.포럼 주제는 ‘정읍시의 주인을 찾습니다’.정철모 정읍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3명의 전문가가 주제발표에 나선
정읍장학숙(이하 장학숙) 입사생들이 타 기관 장학생으로 선정되거나 대외 수상을 하는 등 준비된 인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장학숙에 따르면 입사생 3명이 (재)한국노총장학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돼 1인 당 총 3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았다.(재)한국노총장학문화재단은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 양성과 산학협동 정신 실현을 위해 지난
제7회 동학 농민혁명대상 수상자인 故 이희우 선생(제8대 갑오동학혁명기념사업회장)의 장녀인 이숙포 여사가 장학금 800만원을 기탁했다.이 여사는 지난 21일 “선친의 동학에 대한 헌신과 노력을 기리고, 명예스러운 동학농민혁명대상을 주신 정읍시민과 동학농민혁명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시상금 중 일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희우 선생은 5월 12일 열
전국적 가을 대표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에 전통한옥구조 형태의 새로운 관문이 들어섰다.(재)김순희 장학회(서울) 김순희 이사장이 사비 3억3000만원을 들여 건축해 시에 기증한 이 관문은 ‘꽃바람 순정문(順貞門)’이다. 가로 14.7m, 세로 7.5m, 총면적은 약 110여 ㎡이다. 목조기와 팔작지붕 형태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구절초 테마
정읍시립도서관(관장 김평섭, 중앙·신태인도서관)이 여름방학기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저학년(1~3학년)교실(25명)을, 8월 7일부터 11일까지 고학년(4~6학년)교실(25명)을 운영한다. 신태인도서관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여름독서교실 주제는 ‘마음 튼튼! 생각 쑥쑥! 시원한
전북기독소방선교회(회장 이성계 장로) 창립예배가 지난 17일(토) 11시 정읍시 시기동 정읍초대교회(이길영 목사) 2층에서 한국기독소방선교회(회장 한정길 안수집사) 후원으로 열렸다.전북기독소방선교회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안전을 지키는 전북소방관들이 믿음 안에서 서로 연합하고 영원구원이라는 사명’을 감당하고자 만든 모임이다.앞으로 선교회는 소방가족의
김생기 정읍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이 지난 16일 부산에서 '2017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17, 이하 철도기술산업전)에서 철도 관련 기업유치 활동을 벌였다.철도기술산업전은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철도산업 전시회이다.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이달부터 시민들이 기증도서를 교환할 수 있는 기증도서 교환서가(書架)인 ‘36.5℃ 따뜻한 책꽂이(이하 따뜻한 책꽃이)’를 마련했다.따뜻한 책꽂이는 자녀 성장기 때 필요했던 유아도서나 (이미 읽어서)소장만 하고 있는 도서를 다른 도서와 교환할 수 있는 서가이다. 자신의 책을 가지고 와서 다른 사람이 가져다 놓은 책들 중 선택, 비치된 일
일선 농촌에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 의원들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지난 9일과 12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일손 돕기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조상중)에서는 지난 9일 장명동 매기마을 박근수씨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작업을 도왔다.이와함께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안길만) 소속
물이 춤춘다. 신나는 선율에 따라 펼쳐지는 화려한 율동.내장산국립공원 초입 내장산워터파크 음악분수(이하 음악분수)가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아름다운 선율과 어우러진 시원하고 화려한 물줄기가 색다른 볼거리를 사랑받고 있는 것. 특히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고온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면서 최근 찾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음악분수는 오는
정읍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생기 시장)가 지난 12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뜻을 받들고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자’는 의제로 올 2분기 통합방위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으로 참여하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예비군중대장, 군 지휘관, 읍·면·동장, 업체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해 전쟁·사변 등 통합방위사태 시 민·관·군·경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