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중계석-정읍시의회 의원들 농촌일손돕기

▲ 정읍시의회 유진섭의장과 의원들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선 농촌에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 의원들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지난 9일과 12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일손 돕기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조상중)에서는 지난 9일 장명동 매기마을 박근수씨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작업을 도왔다.
이와함께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안길만) 소속 의원들은 지난 12일 상교동 백학마을 김성열씨 농가에서 매실따기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대해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은 “금번 농번기에 일손 돕기가 급격한 노령화와 인구감소로 턱없이 부족한 일손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살맛나는 농촌에서 농민이 활짝 웃는 그날까지 농민들의 고충을 제일 먼저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정읍시의회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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