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워터파크 음악분수, 아름다운 선율 어우러진 시원한 물줄기 ‘인기’

▲ 내장산워터파크 음악분수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물이 춤춘다.
신나는 선율에 따라 펼쳐지는 화려한 율동.

내장산국립공원 초입 내장산워터파크 음악분수(이하 음악분수)가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름다운 선율과 어우러진 시원하고 화려한 물줄기가 색다른 볼거리를 사랑받고 있는 것.
특히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고온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면서 최근 찾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음악분수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일에는 매일 저녁 2회 (8시, 9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4회 (오후 2시, 5시, 8시, 9시에) 가동된다.

야간 음악분수 공연 시에는 화려한 조명과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DVD 동영상과 레이져쇼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악분수 쇼를 선보이고 있다.

단, 매주 월요일은 분수 시설물 환경 정비를 위해 가동하지 않는다.
또 비가 내리거나 강풍이 있는 날도 상황에 따라 가동하지 않는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워터파크 내 야외공연장은 다양한 공연 외에도 인라인스케이트와 보드 자전거 등을 타는 다목적 광장으로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분수 공연을 감상하면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가동에 앞서 수중등을 교체하고 공연장 진입로를 포장했다.
또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광장 내에 그늘막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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