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인생은 두 주먹 불끈 쥐고 이 세상에 나옵니다. 그러나 영원한 이별을 고할 때 두 손을 모두 펴고 갑니다. 두 손을 펴보지도 못한 채 움켜쥐고 살아가는 게 우리네 인생입니다. 어느 날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처럼 느꼈으나 비켜가는 바람처럼 우리 손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못합니다. 세상을 살다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더 이상 정복할
‘말끔하게 단장한 교정에서 꿈을 키워요’ 알싸한 그리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구절초 축제의 고장으로 이름난 정읍시 산내면. 지금까지 72회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능교초등학교(학교장 강주호)에서는 지난달 29일 학교교정의 현대화등을 기념한 특별한 학습발표회를 마련했다. 산 좋고 물 맑은 산골 오지학교인 능교초등학교 학부모들
올 한해 펼쳐진 여성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평가와 자원봉사자간 화합을 위한 행사가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열렸다. 이번 ‘2009여성자원봉사활동 평가회 및 화합 한마음대회’는 강광시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270여명의 여성자원봉사자 및 읍면동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정읍시가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방과후학교 지원사업에 나섰다. 정읍시는 (구)수성동사무소에 ‘정읍시방과후 학교 지원센터’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20일 오후3시 현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광시장, 정도진정읍시의회의장, 교육과학기술부 정윤경사무관, 한일석정읍교육장, 전북도교육청 문홍근장학담당을 비롯 지역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이 김제에 온다. 오는 21일 오후 7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을 중심으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주요 음악가들인 피아니스트 김영호(연세대 음대 교수), 첼리스트 조영창(독일 엣센폴크방 교수), 첼리스트 양성원(연세대 음대 교수), 비올리스트 김상진(연세대 음대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연주진들이 참여하는
정읍시가 방치하고 있는 장기체납자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동수쿠터 등 장애인 보장구가 지원 후 내구연한 내 사망자 등 불필요한 사 항이 발생하면 즉시 회수 조치해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대두됐다. 이어 집행부가 각종 사업추진과 관련 소규모사업까지 착공(기공)식 및 준공식을 하고 있 어 시 또는 사업시행자가 부담하
신이 내린 과일인 포도의 유혹이 시작됐다. 정읍시 신태인 유기농업포도영농조합에 소속된 착한 농부들의 유기농체험과 휴양이 가능한 ‘건강 스파 월드’로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청정유기농센터에 오시면 행복한 당신의 생활에 즐거움이 더합니다” 청정유기농 포도체험센터(이하 유기농포도체험센터)의 새로운 도약을 책임지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상교동주민센터가 사랑의 담가 주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및 뜻있는 이들의 후원과 주민센터직원의 자율모금으로 비용을 마련해 배추 300포기분의 김장을 담갔다. 희망근로자16명, 직원 10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린 이날 담근 김장은 지역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정읍시는 지난 16일 강광시장이 직접 주재로 ‘시의원, 전문가, 지역 및 분야별대표 등 자문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 역세권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와 관련 자문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읍역세권개발사업 용역기관인 전북발전연구원 장성화책임연구원이 그간 회의시 제시됐던 자문의견 반영내용과 (구)시가지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지회장 안재신)가 주최하고 정읍시가 후원하는 제10회 정읍시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17일 오전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지체장애인들의 체력단련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강광시장, 정도진시의회의장, 안재신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장을 비롯한 초청내빈과 시지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과 개회
정읍시 태인면 태창리에 농촌복합체육시설이 들어서 지난 17일 준공식을 가졌다. 현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강광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복합체육시설 준공을 축하했다. 국민체육진흥기금공단 5억원과 시비 2억5천만원 등 모두 7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체육시설은 지상 1층 연면적 703.3㎡(본건물 348.3㎡, 다목적구장 360㎡
정읍시의회 문영소 시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설 화장장과 납골당의 절차적 하자를 지적해 향후 사업추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읍시의회 문영소 시의원은 지난 16일 정읍시의회 제152회 정기총회 5분발언을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이날 문의원은 “지난 2004년부터 추진중인 정읍시 화장장 및 납골당 설치사업이 불공정한 협약
푸른정읍의제21추진협의회는 12일부터 1박2일 동안 강원도 원주 공동체탐방을 다녀왔다. 정읍살림녹색장터 한혁준사무국장(푸른정읍의제21협의회)등 이 단체 활동가들은 이번 공동체 탐방을 통해서 2010년도 정읍살림녹색장터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원주협동조합과의 정보교류를 이끌어냈다. 이날 방문에서 정읍살림녹색장터 방문단은 원주협동조합 조세훈사무국장의 안내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4/4분기 지역순회 민원개선 워크숍이 지난 12일(목) 정읍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샾에는 충청, 호남권지자체(충청·전라·제주) 민원담당자 100여명과 정읍시에서 민원분야별 대표로 초청된 시민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안부 김윤동 제도정책관과의 대화를 통해 환경개선부담금
정읍시는 신종인플루엔자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정읍시 신종인플루엔자 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와 피해를 최소화하고 범정부적 총력 대응을 위해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 대책본부‘
정읍시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연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어려운 세대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부자가정,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세대 100가구에 새우고추조림과 돈육달걀장조림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여성자원봉사회는 “회원 모두가 바쁜 일상가운데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정읍시 신종인플루엔자 대책본부(본부장 전갑성)는 11일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하였으며 12월 초순까지 일정별로 학생들의 예방접종을 완료키로 했다. 정읍시 신종인플루엔자 대책본부의 한 관계자는 “손씻기와 기침예절, 건강 생활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를
공원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비법정탐방로로 그 동안 통행이 제한됐던 입암탐방로(만화제∼북문구간)가 탐방객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훈)는 "그동안 정읍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입압탐방로(만화제~북문구간)에 대하여 정규탐방로 지정될 수 있도록 9월 11일 환경부에 강력히 요청하여 지난 11월 5일 국립공원계획 변경결정
한국자유총연맹 정읍시지부가 주관한 합동위령제가 지난 11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강광시장, 조규성한국자유총연맹 정읍시지부장, 유가족 및 지역내 기관단체장, 자유총연맹 회원,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장
정읍시가 농촌진흥청 및 (사)세계농업기술인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한 제15회 세계농업기술상 기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농업기술상 기관단체상은 FTA로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 현실 속에서도 국내 농업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이에따라 강광시장은 지난 10일 농산물유통공사(aT)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