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 한국자유총연맹 정읍시지부가 주관한 합동위령제가 지난 11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정읍시지부가 주관한 합동위령제가 지난 11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강광시장, 조규성한국자유총연맹 정읍시지부장, 유가족 및 지역내 기관단체장, 자유총연맹 회원,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장렬히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넋을 기리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종교의식, 추념 및 추도사, 조시 및 조가와 헌화 및 분양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를 위한 종교의식으로 김재조목사가 성경봉독과 기도를, 진공스님과 대우스님이 독경을 했다.
강광정읍시장은 추도사에서 “국가적 위기와 시련속에서도 호국영령들의 뜨거운 애국심으로 자랑스런 역사를 만들어 올 수 있었다”며 “우리가 지금 누리는 자유와 번영도 모두 이같은 선열들의 노력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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