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25시-정읍살림 녹색장터 원주방문

▲ 강원도 원주 새벽시장을 찾은 정읍살림녹색장터 활동가들이 꼼꼼히 운영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푸른정읍의제21추진협의회는 12일부터 1박2일 동안 강원도 원주 공동체탐방을 다녀왔다.
정읍살림녹색장터 한혁준사무국장(푸른정읍의제21협의회)등 이 단체 활동가들은 이번 공동체 탐방을 통해서 2010년도 정읍살림녹색장터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원주협동조합과의 정보교류를 이끌어냈다.

이날 방문에서 정읍살림녹색장터 방문단은 원주협동조합 조세훈사무국장의 안내로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의 사회적일자리사업단인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원주 푸드식당인 ‘행복한 달팽이’를 방문한데 이어 원주로컬푸드운동 현황과 사례, 원주생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급식지원센터의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지원사업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정읍시녹색장터와 원주협동조합의 사례를 통한 지역간담회와 최정환이사장(원주한살림·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를 만나 원주농민장터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한편 원주새벽시장은 매일 새벽4시부터 9시까지 5시간동안 열리며 전체 약500농가가 참여해 연매출 약50억~80억원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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