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종인플루엔자 대책본부 예방접종 실시
강광정읍시장,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초등학교 방문 격려

▲ 정읍시 신종인플루엔자 대책본부(본부장 전갑성)는 11일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정읍시 신종인플루엔자 대책본부(본부장 전갑성)는 11일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하였으며 12월 초순까지 일정별로 학생들의 예방접종을 완료키로 했다.

정읍시 신종인플루엔자 대책본부의 한 관계자는 “손씻기와 기침예절, 건강 생활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를 실시하고 , 고위험군이나 신종플루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출입을 삼가고 마스크를 사용달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신종플루 의심 또는 확진환자는 외부 출입을 하지말고 자택에서 항바이러스제를 5일간 복용하면서 1주일간 자가 격리하고, 의료기관에서 중증 또는 심각한 합병증이 있는 신종플루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치료거점병원으로 후송하고 중환자실이 필요할 경우에는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를 통해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급 기관 및 기업의 경우, 자체적으로 수립된 업무지속계획을 재점검하고 실제 가동토록 하며 특히 가족 중 신종플루 의심환자를 돌보기 위해서 결근하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공가를 인정하는 협조를 구했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는, 신종인플루엔자 전염병 위기단계를 지난 3일부터 현행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행정안전부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를 요청한 바 있다.

한편 강광시장은 지난 12일 할 학생들의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정읍동신초등학교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불안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이날 강광정읍시장은 “신종플루 유행 조기 종식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증환자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학교예방접종 조기 완료에 주력하는 시민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할 것임”을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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