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수성동사무소에 사무실 마련, 센터개소식 가져

▲ 정읍시방과후 학교 지원센터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20일 오후3시 현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정읍시가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방과후학교 지원사업에 나섰다.

정읍시는 (구)수성동사무소에 ‘정읍시방과후 학교 지원센터’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20일 오후3시 현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광시장, 정도진정읍시의회의장, 교육과학기술부 정윤경사무관, 한일석정읍교육장, 전북도교육청 문홍근장학담당을 비롯 지역내 각급 학교장, 방과후학교교사, 지역아동센터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읍시와 정읍교육청은 이번 개소식 이후 빠른 시일내에 15인이내의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갖추고 지역사회 인적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읍시와 정읍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의 활성화와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 초․중․고 특기적성교육, 각종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우수강사 추천안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강시장은 개식사를 통해 “개소식을 계기로 방과후 학교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러기관 및 단체가 제공하고 있는 방과후 활동 서비스를 연계하는 다원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방과후 학교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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