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창 동리국악당에서 ‘동리락 풍류(桐里樂 風流)’를 주제로 오는 18일 오후 7시, 국악계를 대표하는 조통달 명창, 원장현 대금명인 등과 동리문화예술단의 국악공연 레퍼토리로 엮어 2018년 동리국악 테마공연 두 번째 무대를 마련한다.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장인 조통달 명창은 ‘수궁가 中 범피중류’를 우렁차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젊은 안무가 창작 춤판 전북을 뛰어넘은 전국적인 경연의 장이 펼쳐진다.젊음의 열정과 패기로 빚어낸 창조와 역동의 무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북도 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가 주관하는 2018 젊은 안무자 창작 춤판 경연이 오는 18일 오후 7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다.이번 경연은 고루피나 안무가의 독립된 성부 이소녕 안무가의 오
지난 11일 정의당 한병옥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태홍 정의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하여 정의당 중앙당 한창민 부대표 등 수백 명의 지지자들이 함께 하여 한병옥 후보를 응원했다.3인의 공동 선대위원장인 이갑상, 김영보, 권대선씨는 각자 인사말을 통해 “정읍에서 민주당의 견제와 대안세력으로 진보정치가 뿌리 내릴 수
정읍 말고개에 위치한 신흥주유소가 운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일반주유소와 가스충전소를 겸하고 있는 신흥주유소는 신경식대표를 필두로 전우진 현장관리소장등의 체계 있는 경영지침과 정영조 박정훈팀원들의 서비스정신을 무기로 고품질의 고객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가장 우수한 제품을 가장 경제적으로 판다”앞서가는 주유소 문화를 창출해 가고 있
정읍시는 지난 9일 신태인 실내체육관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문화체육시설 대형화재 사고 대응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훈련을 주관한 정읍시와 정읍소방서, 정읍경찰서, 제8098부대4대대, 한국전력 정읍지사, 전기안전공사 13개 기관과 단체에서 모두 250 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고가사다리차 소방차와 경
정읍시가 에코(Eco) 축산 청정 정읍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시에 따르면‘ Eco 축산 청정 정읍 조성 사업’은 축산업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축산의 4대 문제인 냄새와 질병, 분뇨와 건강을 능동적으로 해결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축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사업이다.관련해 시는 Eco 축산 환경개선 프로젝트와 Eco 축산 질병관리 프로젝트 2개 분
진한 육수의 여운이 깊다.‘대왕갈비’를 연상케하는 굵직한 갈비를 뜯고 ‘천하제일’ 육수에 흰쌀밥을 말아 먹으면 ‘진시왕’도 부럽지 않다.냉면으로 유명한 서래면옥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갈비탕이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공개하지 않는 비법의 약재를 넣고 밤새 끓여낸 갈비탕은 ‘음식 감별사’들 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다.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묵은지 등갈비찜과 고
정읍시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시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은 부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며 소규모 사업자 등 해당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일자리 안정자
전북서남권지역 명문 유아교육기관인 흥덕어린이집(원장 박덕순)에서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습발표회와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고창 흥덕어린이집은 제96회 어린이날을 일주일 앞둔 지난 28일 학부모 초청 한마당 축제를 펼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이날 행사에서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교실에서 진행된 시범수업에 참여하며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했
애지중지하던 자신의 예쁜 가게가 야외 결혼식장으로 변신했다.정읍시 수성동에서 월남쌈 전문점 ‘쌈촌’을 부모님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김용희사장은 지난주 21일 업소 사장이 아닌 ‘새신랑’으로 거듭 태어났다.웰빙 푸드 열풍 속에 친환경 메뉴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쌈촌’은 다문화가정 ‘외국인 신부’들에게는 물론 산업연수생으로 들어와 있는 동남아시아 출신 외국
정읍시의회는 ‘제232회 임시회’를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23일 정읍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난 2월 7일부터 73일간 활동한 옥정호 상수원관련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도형)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며 “칠보발전취수구를 주취수구로 지정한 경위 파악, 정읍시민 식수원 원수 상태 확인, 시민 알권리 충족 및 옥정호 식수원
‘쌍화路 通하다’정읍을 대표하는 아홉 곳의 명소(정읍 九景)) 중 하나이자 도심 속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쌍화차 거리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린다.정읍시립박물관이 제11회 기획특별전으로 쌍화차 거리의 독특한 역사성과 문화성을 조명한다. 5월 29일부터 7월 29일까지 정읍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쌍화路 통하다’가 열리는 것.전시회에서는 쌍화차 거리의 현재
‘ 기분 좋은 사람’‘네덕 내탓’을 할 줄 아는 ‘영혼이 맑은 사람’을 만났다.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 이문식지부장이 그런 ‘상쾌한 사람’이다.30여년전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에서 첫 발령을 받아 금융인에 입문한 이 지부장은 올해 금암동지점장을 거쳐 고창군지부장에 취임하며 ‘별난 인연’을 과시하기도 했다.‘온화한 카리스마’가 묻어나는 이 지부장은 함께하는 직
세월호 4주기를 맞아 전국적인 추모의 물결이 일렁이고 있다.전북 정읍에서도 제일서점 옆에 마련된 추모 분향소에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실제로 지난 14일 오후 1시께 한솔초등학교 4학년 이윤희양은 어머님과 함께 분향소에서 고개를 숙이며 언니와 오빠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다.이날 이 양은 방명록에 ‘희생이 헛되지 않게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어
전(前) 청와대연설비서관 출신인 작가 강원국씨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특강을 갖는다.강 작가는 이날 ‘대통령의 글쓰기’를 청와대에서 연설문을 쓰고 다듬으며 겪은 에피소드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과 글에 대해 전해줄 예정이다.강 작가는 현재 활발한 강연과 기고 등을 통해 글쓰기 방법과 글쓰기의 즐거움을 전해오고 있다.또
일선 음악교육 현장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들이 피아노 앙상블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로만체 피아노 앙상블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제3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로만체 피아노 앙상블은 지난 2015년 라수현 단장을 주축으로 9명의 전문 음악인이 의기투합해 세상에 첫선을 보였다.이에대해 라수현 단장은 “로만체 앙상
정 읍시 상동 상동회관과 영창아파트를 잇는 작은말고개 도로가 지난 9일 본격 개통됐다. 시는 “지난 2016년 총사업비 72억을 투입, 추진해온 상동회관 사거리에서 구룡동 영창아파트 입구에 이르는 작은말고개 도로가 지난 달 연장 878m, 폭 20m~30m의 4차선 도로로 완공돼 이달 9일부터 개통됐다”고 밝혔다.이번 개통에 따라 동초등학교에서 전주 방향으
지난달 정읍역장에 부임한 장현호역장(49)은 모델을 연상케 하는 멋진 외모가 일품이다.신임 장 역장은 걸출한 외모 뿐만 아니라 본사 근무시절에는 인사분야 전문가로 코레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며 맹활약했다.‘7가지 보물’로 유명한 정읍 칠보출신인 장 역장은 국민대학교와 충남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과 경영학을 전공한 실력파다.장 역장은 정읍역장에 부임한
한도연 총경은 지난해 12월 26일 제69대 정읍경찰서장으로 부임 후, 4월 4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그동안 정읍경찰서 한도연서장은 취임이후 시민 공감 치안활동으로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경주했다.한 서장은 12만 정읍 시민의 치안을 책임지는 버팀목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정읍시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시민의
정읍시립농악단이 오는 8일 상반기 정기공연을 갖는다. 벚꽃의 계절을 맞아 흩낱리는 벚꽃잎을 배경으로 펼쳐질 공연을 ‘벚꽃길 오감만족 삼도풍물 한마당’이다. 이날 정읍천변 어린이 축구장 특설무대 앞(우천 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공연에서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광지원농악(웃다리 농악)을, 남원농악 보존회가 남원농악(호남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