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 전북의 봄전령사 삼인삼색"지난 10일일부터 16일까지 전북 정읍 내장산 초입 내장저수지와 벽련암에 벚꽃과 자목련이 화사하게 피어 올랐다.아울러 전북 김제시 금산사의 꽃의 향연도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정읍천변에 핀 벚꽃 화사함 더해"지난 6일 전북 정읍 천변에 벚꽃이 화사한 미소를 띠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대한민국 캘리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가 '나배대교' 표지석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전남 진도군 하조도-나배도간 "나배대교"가 오는 21일 오후 2시 개통식을 개최한다.이로 인해 진도군 나배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게됐다.2016년 12월 착공된 나배대교는 360m 규모의 해상교량과 접속도로 649m 외 총연장 1,009km로 도서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익 제공, 지역 주민의 소득 증진 도모를 비롯해 조도의 농ㆍ수산물 물류비용 절감, 다도해 관광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다는 큰 기대속에 완공됐다.나배대교를 통해 들어가는
‘새 섬 살이’石山 진성영초여름 바다바닷바람이 분다.부모가 뿌려 논 바다향기는지금도 가시지 않고나 뱃사람으로 살기를 바라네척박한 서울생활 접은 지 5년섬사람으로 순응하며나 여기 서 있네.세찬 바람 마시며나 오늘 여기 서 있네.한국을 대표하는 켈리작가인 진성영작가가 시인으로 등단해 화제가 되고 있다.진 작가의 작품인 새섬살이는 12월에 발간한 계간지 '한국미소문학'지에 소개돼 섬 시인으로써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진 작가는 1988년 대한민국이 감격스럽게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 진도 조도 고등학교 2학년 섬소년이었다.그해 모 대기
광주국악협회(회장 함태선)는 오는 11월 21일(일) 오후 7시 2021 빛고을 창극제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개최한다. © 오현정 기자광주국악협회(회장 함태선)는 오는 11월 21일(일) 오후 7시 2021 빛고을 창극제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창극은 판소리를 바탕으로 풍자와 해학이 담긴 Gala 창극 ‘춘향’을 선보인다. 공연 관람은 무료입장이며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을 비우고 만 8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다.창극 ‘춘향’은 지고지순한 판소리 춘향가의 주인공인 춘향이와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사랑 1막 『단막극
대한민국 애국 노래 '독도는 우리땅'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2년 6월 24일 독도를 함께 밟은 정광태(울릉ㆍ독도홍보대사) 씨와 석산 진성영 작가의 첫 인연이 올해로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우리의 한글을 통해 주로 독도 글씨를 써 온 캘리그래퍼 석산 진성영작가는 같은 날 독도경비대를 방문, '사랑한다 대한민국 이곳에 아름다운 독도가 있다.'라는 글씨 족자 전달 행사도 가졌다.2011년도 정규앨범으로 발매된 독도는 우리땅 후속곡 '독도는 한국땅' 타이틀 서체도 역시 진 작가의 손을 빌어 태어났다.정광태 씨가 말하는 진
바다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인정 넘치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목포 MBC '어영차 바다야'가 이번 주에는 진도의 외딴섬 조도에서 섬 작가로 살아가고 있는 석산 진성영 작가의 삶을 집중 조명한다.섬에서 나고 자란 진 작가는 지난 2017년 8월, 20여년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고향 섬으로 돌연 귀향했다.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섬을 떠나지 않고 섬 작가로서의 새 길을 걸어온 지 올해로 4년째다.어머니 품처럼 따뜻한 섬 조도에서 예술혼을 그려내고 있는 진 작가는 "가보고 싶은 섬, 다시 찾고 싶은 섬으로 만드는데 남은 일생을 바치고
[전남 목포=정종인일요신문 호남본부 취재본부장]'묵향은 자연 속으로 흐른다’“내가 받은 것이 모두 선물입니다. 작업을 통해 세상에 진 빚을 갚고 싶은 간절함도 있습니다”‘미항’ 목포시 대성동에 위치한 작업실에서 은산 강금복화백(57)이 창 밖으로 내리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담담히 말했다. 강 화백은 요즘 자신을 작업실에 유배 시킨 채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심연의 작품 세계로 빠져들고 있다.강금복 화백은 ‘용송의 대가’로 불리운다.그는 용송, 매화, 달의 소재를 남도의 색으로 화폭에 담고 대화합과 희망을 노래한다.우리 전
[목포=박성규기자] 전남 목포여상고는 14일 “최근 발표된 지역인재 9급 공무원시험에서 본교 추천 인원 7명 전원 필기시험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었다”고 밝혔다.목포여상고에 따르면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 제도는 학력 아닌 능력과 실력 중심의 사회를 실현하고 우수 지역인재의 공직 진출 확대를 목적으로 2012년 도입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목포여상고는 그동안 15명의 국가직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현재 행정안전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정보통신부, 세무서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2009년 출항한 밝은신문이 제호를 새백제일보로 변경 했다.제호는 대한민국 캘리그래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가 ‘희망 이름 써주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쾌척했다.올해로 캘리그래피 작가 생활 13주년을 맞은 석산 진성영 작가는 '희망 이름 써주기 프로젝트‘와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다채로운 환경운동을 펼치는 등 인간과 자연을 살리는 전령사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진 작가는 실제로 2017년부터 2년간 대한민국 국민ㆍ재외국인에게 '사랑의 서각문패 달아주기 운동'을 펼쳐 주목받았으며 해양쓰레기의 일부인 폐목
‘석양의 고창 청보리 밭’전북 고창 청보리밭에 황혼이 깃들며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고운 수정초’전북 고창 선운사에 수정초(수정난풀)가 곱게 피어 탐방객들을 위로 하고 있다.
광주 신용초등학교 송경애교장이 신간 ‘마을발견’을 출간해 국내 출판가에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저자인 송경애교장은 올해부터 신용초등학교에서 마을과 학교의 ‘오작교’ 역할을 하고 있다.송 교장은 광주빛고을혁신학교 추진위원(2014년~2015년), 광주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2015년부터), 국가교육회의 전문위원(2018년), 광주마을교육공동체포럼 상임대표(
“하지만 그는 고독을 너무 오래 방치하였다. 고독을 버려둔 대가는 끔찍했다. 골방에서 반려견처럼 길러 온 자신의 고독에 물려 죽은 것이다.우리가 사전 속에서 관념으로 만나온 고독을 그는 현장에 방목하였다.고독에 처참히 물려 죽은 그는 응급실에서 백일몽을 깬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가슴에 박혀 있던 못 자국은 고독에 물린 이빨 자국으로 판명되었다.장례식장 주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의 새로운 지평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인문학’을 통한 성찰과 ‘행복’을 찾기 위한 훈훈한 감동의 자리가 지리산 자락 남원여자고등학교(이하 남원여고‧교장 송혜순‧작은사진)에서 펼쳐져 화제가 되고 있다.남원여고는 “지난 22일과 23일 코로나19로 모두가 위축된 시기 학생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
‘사학명문’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 학과장인 이만세 교수가 기획한 신간‘68일 습관 콘서트’가 출판가에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이 교수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20여년간 방송 및 특강, 이벤트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 온 경험을 토대로 본격 습관만들기 도서를 펴냈다.신간 '68일 습관 콘서트'에 대해 “나를 성장 시키는 인생 습관
‘전통의 강호’ 예랑 FC가 리더스배 청소년 풋살대회(U-15 중등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리더스배 청소년 풋살대회는 지난달 31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 풋살경기장에서 리더스 유나이티드과 주최하고 이음 커뮤니티가 주관해 열렸다.특히 이번대회는 전라북도교육청과 전서트윈스 목회자 축구단이 특별후원회 풍성함을 더했다.이번 대회를 이끈 이음 커뮤니티 김명철대표는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재삼·이하 목포여상)가 국가직 공무원을 다수 배출해 ‘취업 사관학교’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발표된 2020년 지역인재 국가직 공무원 시험에서 목포여상은 4명의 필기 합격생을 비롯해 2015년부터 지금까지 16명의 국가직 공무원을 배출했으며 이들 졸업생들이 현재 교육부, 행안부, 국세청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공연예술 및 예술대회가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전통예술 보급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단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창 장판개, 국고 김명환 선생의 고장 곡성군에서 지난 8월 23일과 30일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코로나1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국악대중화에 기여한 함태선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장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친 낙연포럼 김상철중앙회장, 일요신문 호남본부 강효근본부장이 문화예술대상과 사회공헌대상, ‘자랑스런 기자상’을 각각 수상했다.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9일 “지난 26일 오후 서울 당산동 소재 그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