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 이만세 교수 신간 ‘68일 습관 콘서트’출간

▲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 이만세 교수가 신간 ‘68일 습관 콘서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학명문’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 학과장인 이만세 교수가 기획한 신간‘68일 습관 콘서트’가 출판가에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교수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20여년간 방송 및 특강, 이벤트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 온 경험을 토대로 본격 습관만들기 도서를 펴냈다.

신간 '68일 습관 콘서트'에 대해 “나를 성장 시키는 인생 습관을 만들기 위해 자기 계발 역량을 확보하고 강화하는 목적에서 기획됐다”는 게 이 교수의 설명이다.

이 교수는 “자기의 안 좋은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고 좋은 습관은 더 좋은 습관으로 이어 나가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야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만세교수와 일문일답.

-신간 '68일 습관 콘서트'의 기획 의도는?

▲2012년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습관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는데 그 성과가 높아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습관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획하게 됐다,

제 스스로 좋은 습관을 갖고자 노력하면서 어떻게 하면 습관을 바꿀 수 있는지 연구하게 됐다.

사람들은 이 생각, 저 생각 여러 가지 욕심 생각 때문에 실행과 행동은 늘 그 자리이다.

실행과 행동이 한 방향으로 맞춰 나갈 때 나만의 좋은 습관이 형성된다.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내용은?

▲몸에 익숙해지기까지 귀찮고 힘들겠지만 자신에게 애정을 갖고 정성을 쏟아서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내면 습관의 위대함을 발견 할 수 있다.

습관을 키우는 68일 동안의 씨앗들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해 보길 권한다.

습관을 몸에 익히기 위해서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하루에 15∼25분 반복해서 68일을 투자해야 한다.

서서히 기억되어 천천히 몸에 익숙하게 되고 비로소 그것이 나의 습관이 된다.

행동을 68일간 반복하면 그 행동이 몸에 익어 습관이 된다.

습관은 머리로 기억하는 것을 넘어 몸으로 기억하는 것이다.

매일하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 자신의 습관이 되기 때문에 습관의 힘은 위대하다.

-습관을 고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습관도 단계가 필요하다. 3일을 편하게 반복해보자. 작심삼일을 세 번만 해보자.

3일을 세 번 실천했다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 된다.

7일을 두 번 부담을 갖고 해보자. 그 행운을 한 번 더 유지해보자.

7일을 두 번 실천했다면 자신의 지속성을 발견한 시간이 된다.

15일만 강하게 참아라.

가장 둥글고 밝은 기운을 주는 보름 15일을 실천했다면 자신의 연속성을 깨우친 시간이 된다.

30일만 끝까지 지켜라.

완성된 30일을 가득 채우는 시간 30일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자신에게 당위성을 선물한 시간이 된다.

-어떤분들에게 신간 서적을 권하고 싶나?

▲연말과 연초에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실천을 망설이는 분들과 이루고 싶은 마음만 있지만 계획을 미루는 분들이 68일 동안 체계적인 습관을 만들어 보면 큰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말연시에 드리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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