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2주년 맞아 캘리그래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 작품으로 변경

석산 진성영작가의 새백제일보 서체
석산 진성영작가의 새백제일보 서체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2009년 출항한 밝은신문이 제호를 새백제일보로 변경 했다.

제호는 대한민국 캘리그래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가 ‘희망 이름 써주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쾌척했다.

올해로 캘리그래피 작가 생활 13주년을 맞은 석산 진성영 작가는 '희망 이름 써주기 프로젝트‘와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다채로운 환경운동을 펼치는 등 인간과 자연을 살리는 전령사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석산 진성영작가
석산 진성영작가

 

진 작가는 실제로 2017년부터 2년간 대한민국 국민ㆍ재외국인에게 '사랑의 서각문패 달아주기 운동'을 펼쳐 주목받았으며 해양쓰레기의 일부인 폐목을 활용한 명패 달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진 작가는 "버려지고 흉물스럽게 방치된 해양쓰레기 일부인 폐목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환경보호운동에도 기여한다는 점이 종전에 진행했던 것과 차별화가 된다"고 밝혔다.

특히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펴온 진성영 작가는 작년 11월 대한민국 국민 재외국민 100명이 함께 참여하는 좌우명 프로젝트 ‘네 안의 거인을 깨워라’를 출간하면서 다양하게 살아가는 100명의 사연을 소개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진 작가는 KBS-TV 대하사극 '징비록'의 타이틀 서체와 '무등산 노무현길' 표지석 서체를 쓴 대한민국 캘리그래피 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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