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역특화 문화예술 연구회와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 대표들이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지역특화 문화예술 연구회는 지난 28일 정읍문화원과 정읍예총, 정읍시립미술관, 수제천보존회 등 문화예술 관련 기관과 단체 대표 및 시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문화예술 단체 간담회를 가졌다.지역특화 문화예술 연구회는 송기순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이상길, 정상철, 오명제, 서향경, 김석환, 고성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정읍시의 품격 높은 문화예술 자원의 계승·발전과 정읍시민의 문화적 욕구 부응,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1998년 헐리우드에서 제작된 코믹 멜로 영화의 제목으로 제임스 브룩스 감독이 제작했다.잭 니컬슨은 이 영화에서 다시 한번 빛나는 연기를 보여주어 제70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헬렌 헌트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필자는 그와 상당히 다른 외모,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극 중의 잭 니컬슨과 그의 송곳 같은 독설은 좀 닮은 듯도 하다.여기까지 읽었으면 눈치빠른 독자는 짐작하셨으려니와 필자는 잭 니컬슨의 연기를 좋아하고 그가 주연한 이 영화 또한 좋아한다. 그러나 오늘 단순히 이 영화
전북 정읍시 산외면 소재지에서 종산리,목욕리 방면으로 가다보면 뭇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카페 ‘봄날’이 ‘민하마을’에 둥지를 틀고 있다.이 카페에 가면 ‘쾌남아’ 김두식· 박점덕 부부를 만날 수 있다.‘감익는 마을’로 유명한 민하마을은 농촌체험 휴양마을이다.카페 봄날에 고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으며 주민들은 ‘상생’에 즐거워 하고 있다.이들 부부는 어디를 가든 ‘머문자리가 아름다운 향기로운 사람들’이라는 평을 듣는다.‘산외면 지킴이’ 김 사장은 정읍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난 14일 새벽에도 본능적으로 도원천을 비롯한 재해 취약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13일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1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정상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술 문화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 발굴·추진을 촉구하며'를 역설했다.서향경 의원은 '정읍시는 0세~2세 영아에게도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지원해야 한다'를 제안했다.이도형 의원은 '내장저수지 인근 산사태로 본 정읍시 재난관리 능력, 2% 부족함을 어떻게 메워야 하나?'를 촉구했다.이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길)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정읍시의회 의원 정책 개발 연구 활
전북 고창 모양성에 핀 흰 망태버섯이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국립공원 내장산에 자리한 우화정 호수의 물줄기도 시원스레 흘러내리며 지켜보는 이들에게 ‘무욕의 삶’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정읍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아 화제가 되고 이있다.그동안 정읍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지난 1년간 정례회 3회, 임시회 8회 등 11차례의 의사일정을 소화했으며, 조례안 95건, 예결산·승인안 34건, 결의·건의·동의안 47건 등 모두 17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주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또한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국이 장마철에 접어든 가운데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진 전북 정읍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전북 정읍시 쌍암동에 있는 내장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바위와 토사가 쏟아지는 산사태가 일어났다.전북소방본부는 "이 산사태로 당시 도로를 지나던 택시 1대가 돌에 깔렸다. 다행히 운전자와 승객이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해당 도로는 통제됐고 인근 마을이 한때 정전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100여 명을 동원해 주변을 통제하고 추가 붕괴
한국임업진흥원 비상임이사를 지낸 김상민위원장(52‧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회)이 ▲기후변화와 위기 ▲식량위기 극복 ▲RE100을 담은 ‘김상민이 간다’를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전북 정읍출신인 김 위원장은 다음달 1일 오후3시 전북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농어민위원회 산하 산림위원장도 겸하고 있는 김 위원장은 “기후위기와 식량위기, 생물다양성의 파괴가 코로나19보다 더 심각한 인류문명의 위기인 가운데 세계적으로 고민하는 탄소에 대한 흡수원으로 산림이 부각되고 있다”며 “산림을 어떻게 관
정읍시 국가생태관광지 솔티마을주민협의체(대표‧노동숙)와 농업회사법인 자연가(대표‧김지운)가 지속가능한 공동체 상생협약을 위한 ‘동반자 시대’를 선언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 22일 솔티마을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읍시의회 송기순의원과 솔티마을주민협의체 운영위원 및 주민, 농업회사법인 자연가 임직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해 화제가 되고 있다.솔티생태관광지역 솔티마을주민협의체는 2014년 전국 최초로 마을연금을 지급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 마을로 독특한 생태환경과 자원으로 2018년 환경부지정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이 지난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의정 발전 대상을 수상했다.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지방자치, 일반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유능하고 존경받는 주인공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고경윤 의장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그간, 고경윤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의장의 중책을 수행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27일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제3차 본회의에서 이도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중심 행정의 시작은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줄이는 것부터'를 제안했고, 정상철 의원은 '정읍시 보조금 및 민간 위탁금 관리 이대로 괜찮은가?'를 역설했다.안건 심의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으로 송기순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월영습지·솔티숲 보전 및 생태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2건과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으로 '정읍시 침수 방지시설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26일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고 밝혔다.이번 본회의에서는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한 견제와 비판을 위해 날카로운 시정질문이 펼쳐져 주목받았다.이날 이도형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과제, 개인적 자원확보 능력 ▶시정 주요 정책의 연속성 ▶정읍시 종합청렴도 향상 방안 ▶하수처리시설 현황과 개인 하수시설에 대한 처리 방안 ▶영조물 배상보험, 공공시설 관리 수준 등에 대해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어 서향경 의원은 ▶석면 유해성과 석면 슬레이트 철거지원 교육 및 홍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15일 제28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7일까지 13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고경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해야 할 것이며, 이번 제1차 정례회의 2022 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가늠하고 재정건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송기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정읍 아리랑을 아십니까?'를 역설했고, 이복형 의원은 '사고 다발지역 도로의 선제적
‘반려식물 무늬동백나무와 흠뻑 사랑에 빠진 전직교사 화제’최근들어 반려동물과 식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 퇴직교사가 무늬식물과 희귀식물 전문가로 인생 1막2장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019년 목포혜인여고 교사를 마지막으로 교단을 떠난 솔빛식물원 정기성원장이 주인공이다.어린시절 부터 ‘맥가이버’로 불릴 만큼 다재다능했던 정 원장은 지난 13일 전북 정읍을 방문해 무늬동백나무에 관심있는 동호인들과 차담을 하며 많은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정 원장은 “코로나19는 사람들의 인식에 많은
“향기로운 계절에 백합동산 정겨운 우리학교 자랑스러운 모교에서 30기 졸업생을 대표해서 총동창회장에 취임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지난 25일 정읍여중·고 21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한 정연화 신임회장의 취임 일성이다.정 신임회장은 “정읍여중고는 모든 선·후배님의 마음의 고향인 만큼 서로 의지하며 전통을 잘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모교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저는 선배님들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받고 더욱 발전시키며 동문 상호간에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세상을 널리 이롭
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이 지난 24일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화제가 되고 있다.이번 마약 예방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과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고경윤 의장은 이학수 정읍시장으로부터 지목받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하인호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장과 이재연 농협은행 정읍시지부장을 지목했다.고경윤 의장은 “대한민국이 더는 마약 청정 국가가 아닌, 일상 속 범죄가 돼
정읍우체국(국장 정영한)과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가 지난 22일 정읍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정읍시의회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정읍우체국이 연지동의 신청사로 이전해 정읍시민에게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보다 나은 우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리는 한편,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7명의 시의원이 참석했다.이날 정읍시와 정읍우체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체국 쇼핑몰 지원사업(할인쿠폰, 택배비 등) ▲우체국 플랫폼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복지 등기우편 서비스 ▲보험 가
전북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2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6월 1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정상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기후재난에 맞선 선제적인 대응과 사업 추진을 촉구하며'를 역설했고, 서향경 의원은 '정읍시는 도시가스 보급 가능지역의 로드맵 수립 및 예산을 확대하고, 읍면 지역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 구축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를 촉구했다.이어, 박일 의원의 대표 발의로 '동학 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이번 임시회의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1일 간부회의에서 12일 시작되는 아태마스터스대회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많은 청원과 도민이 참여하자고 독려했다.김 지사는 오늘 성화를 채화했고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의 장이 열린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개·폐회식에 자발적으로 관람할 수 있게 홍보를 강화하고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가 남도록 안전사고 예방, 숙박위생 관리 등 대회 운영에 철저를 기하자고 강조했다.이어 김 지사는 이번 2회 추경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을 준비하는 예산안이므로, 도의회의 원만한 심의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9일 정읍시의회를 방문해 최금희 정읍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경윤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시설 개방과 교사·학생 윤리교육 강화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서향경 의원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학교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면서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확대와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을 요구했다.이상길 의원은 “교육기관에서 학생 간, 교사와 학생 간 갈등으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