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정읍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에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정기공연에서는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봄날에 어울리는 따스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봄 내음 나는 곡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합창단은 ‘꽃 구름속에’,‘그대가 꽃이라면’ 등 15곡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무지카 까메라타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특별 초청
제47회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가 8일 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최상옥)에서 어르신 1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정읍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기념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최낙삼 시의회 의장과 도의원, 시의원,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이호춘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행사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창작민속악단 ‘악바리’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됐다.
‘농담(弄談)’의 취지에 맞춰 화작(火作)과 화작(花作)에 대한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 오정해의 농담’이 큰 열매를 수확해 화제가 되고 있다.(사)둘레는 3일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 저희 법인이 주최한 토크 콘서트 오정해의 농담이 지난 30일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토크
정읍시는 9일 저녁 7시 연지아트홀에서 올해의 정읍시‘한권의 책’으로 선정 된‘당신이 옳다’의 저자이자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작가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북 콘서트는 정읍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정혜신 작가와 심리기획자 이명수 부부가 함께 나와 내 옆 사람의 속마음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적정심리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정혜
정읍 고사부리성(古沙夫里城, 사적 제 494호, 둘레 1.050m)은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 고부리 성황산(해발 133m)에 위치한 성곽이다.지난 6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시대에 처음 축조되어 지방통치의 핵심치소인 중방성(中方城)으로 이용되었고, 이후 관아가 성 바깥으로 이전한 영조 41년(1765)까지 중심적인 치소성의 역할을 담당하였음이 밝혀졌다.
정읍교육지원청 청사이전 사업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심사)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지난 24일 유성엽 의원(민주평화당, 정읍·고창)에 따르면 교육부는 2019년도 정기1차 중투심사에서 정읍교육지원청 청사이전 사업에 대해 일부 사업비 축소와 기존청사 활용계획 보고를 조건으로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정읍교육지원청은 부지면적 6,58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16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승우)은 동학농민혁명 연구의 질적 향상 및 저변 확대와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하여 ‘동학농민혁명 학술 연구논문’을 재공모한다”고 밝혔다.연구과제는 동학농민혁명의 원인 ‧ 전개과정 ‧ 성격 ‧ 영향 ‧ 의의 ‧ 인물 등 1894년을 전후한 동학농민
정읍시는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 정읍체육관에서 ‘제 16회 장애인 예술제 및 제 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연다.행사는 (사)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지회장 김택진)와 나눔빌(대표 문성하)이 주관하고 정읍시가 주최한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
“쌍화차거리 청년 창업자를 모집합니다!”정읍시가 ‘정읍쌍화차거리’ 청년창업몰 조성 사업을 위해 거리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몰 운영을 희망하는 청년창업자를 재모집한다.시는 청년창업몰 조성사업 조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청년창업자 자격 요건을 만18세부터 만45세(1974.1.1.이후 2001.12.31.이전 출생자)까지로 대상자를 확대한다. 또 사업 양
공연장 상주단체 전북발레시어터(대표 박진서)가 내달 17일 금요일 저녁 6시30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모험’공연을 올린다.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모험은 회오리바람에 날려 마법사의 나라에 떨어진 도로시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마법사 오즈를 찾아 나서는 내용이다. 이를 발레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
전북도교육청 김승환교육감이 교직원 비위와 관련해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고 투데이안이 1일 보도했다.투데이안 보도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사립학교 감사결과 경미한 사안은 징계처리로 끝나지만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징계처분과 동시에 수사기관에 형사고발할 것이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교육감은 “성범죄의 경우 100%, 예외없이 형사고발로
정읍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인 ‘제23회 정읍예술제’가 벚꽃이 완연한 오는 30일 막을 연다.예술제는 내달 3일까지 닷새 간 정읍천변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한 예술축제로, ‘2019 정읍벚꽃축제’와 함께 진행된다.축제는 사)한국예총정읍지회(회장 최창수)가 주관한다. 정읍예총 7개 회원 단체(국악, 무용,
국립극장은 25일 국립국악관현악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예술 감독으로 김성진(64)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객원교수를 임명했다.국립극장은 공개 채용 절차를 통해 예술 감독을 후보자로 추천했다.신임 김 예술감독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임명됐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시작해 3년이다.김 예술 감독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과 청주시립국악단 예
제15회 자생화 전시회와 제8회 자생차 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벚꽃이 만발한 정읍천변에서 열린다.개관식은 벚꽃이 핀 정읍천변에서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는 호랑나비와 노랑나비, 흰나비 등의 방사가 이뤄지는 장관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자생화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자생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늘 우리 곁
정읍기적의도서관은 19일 정읍기적의도서관에서 ‘북 스타트 여는 날’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아기와 부모, 자원활동가,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자원활동가 위촉과 책꾸러미 선물 증정, ‘시장님 책읽어주세요’, 인형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유진섭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선포식을
“전통 국악의 흥과 멋을 배워보세요”정읍시 정읍사국악원과 정읍농악전수관에서 국악연수생을 모집한다.시는 우리 국악의 멋과 가락을 시민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제55기 국악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강좌에는 각종 전국대회의 수상 이력이 있는 수준 높은 교수와 강사진이 포진한다.정읍사국악원에서는 소리와 가야금
정읍시와 사단법인 둘레(이사장 안수용)는 오는 29일부터 1박 2일 간 ‘부부사랑 힐링캠프’ 를 연다.부부사랑 힐링캠프는 정읍사 여인의 숭고한 사랑을 되새겨 부부와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고 부부의 힐링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된다.이와 관련 실제 혼인관계인 전 연령대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캠프 참가자 부부 20쌍을 모집한다.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
영화 ‘서편제’로 유명한 대표 국악인 오정해씨가 오는 26일 연지아트홀에서 ‘토크 콘서트 오정해의 농담’을 갖는다.이날 오씨는 직접 진행자로 나서 시에 대한 이야기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오씨 특유의 재담과 비밀 게스트와의 만남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오씨의 콘서트는 시와 사단법인 둘레(이사장 안수용, 이하 둘레)가 추진하고 있는
정읍시 정읍사예술회관과 전북발레시어터(대표 박진서)가 올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모에 선정돼 다양한 문화사업을 실시한다.이에 앞서 정읍사예술회관은 지난 1월 전북발레시어터와 협약을 맺고 공모사업에 응모, 여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바 있다.시에 따르면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19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국비
2010년 3월 8일.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에 있어, 전북교육에 있어 매우 중요한 획이 그어진 날이다. 9년 전 그날 김 교육감은 이른바 ‘전라북도교육감 범민주후보 추대위원회’로부터 후보에 추대된다. 전북농업인회관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해 6월2일 치러진 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된 다음날 그는 말했다. “전북교육발전을 위해 어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