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동신초등학교 1학년 김태연(8세)양이정읍시민장학재단에 특별한 장학금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다.국악신동으로 널리 알려진 김양은 지난달 3일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설 특집 1020 전국노래자랑’에서 ‘배 띄워라’를 열창해 우수상을 받았다.김 양은 우수상 상금 20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김 양은
“우리 사회 든든한 일꾼이 되겠습니다”재단법인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달 28일 2019년 정읍장학숙 입사식을 가졌다.정읍장학숙 입사생과 초청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이사장 환영사와 축사, 입사생 대표자 선서, 장학숙 현황과 학사수칙 안내, 소방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 자리에는 유진섭 정읍시민장학재단 이사장과 김순희 명예이사장, 정태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여성일자리 만들기가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가 오는 6일 여성문화관 1층 회의실에서 직업교육훈련 설명회와 함께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직업교육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다.직업교육훈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관련 직종과 교육과정에 대해 안내한다. 강사와 교육희망자 간 1:1 면담도
정읍시청 큰별어린이집(대표자 유진섭) 제6회 졸업식이 26일 열렸다.이 자리에는 유진섭 시장도 참석해 12명의 졸업생과 부모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날 졸업생들은 2015년생이다. 이들은 5세 이상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누리과정의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진학하게 된다.유 시장은 “오늘 무사히 졸업을 마친 졸업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
조각가 임인우는 ‘팔방미인’이다.미술계에서 소문난 작가지만 자신의 전공뿐 아니라 건축은 물론 실내인테리어도 ‘척척’인 요술사다.임 작가의 손을 거쳐가면 고장 난 자전거와 스피커등 모든 게 ‘창의적인’ 작품으로 변신한다.그를 만나면 ‘피카소’가 오버랩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최근 임 작가가 야심찬 작품(?)을 세상에 선보였다.정읍시 수성동 시 보건소 밑에 가면
‘미술관 옆 동물원(?)’예향 정읍에 가면 ‘미술관 옆 겔러리 카페’가 있다.정읍에서 분위기 좀 아는 사람들의 ‘보금자리’다.나이가 들수록 ‘자연 그대로’의 자연주의가 좋다는 박은진대표.영화를 전공한 아들이 간혹 그녀 곁에서 커피를 내리며 ‘말 상대’가 되기도 하지만 그녀는 예술은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벗이 된다.절찬리에 열리고 있는 한국 근‧현
특 별기획전시 ‘100년의 기다림-한국 근‧현대명화’전에 정읍시민은 물론 미술애호가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전북 정읍시립미술관은 ‘2019년 정읍 방문의 해’의 시작을 여는 특별기획전시 ‘100년의 기다림-한국근현대명화’전을 기획해 지난 24일에 막을 올렸다.이번 특별기획전시는 조선이 서양미술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1900년 이후부터
정읍교육지원청이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정읍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정읍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에 처음 창단하여 매주 토요일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5개 파트 수업과 합주를 병행하여 총 30회의 정규 프로그램과 방학 중 집중 캠프를 운영해왔다. 지난 1
이 아침의시- 시인 조재형 묵독‘묵독’ 조재형당신을 읽는 중입니다읽을수록 손을 놓을 수 없습니다가슴을 열람하고옆구리를 빌립니다모음으로 된 당신의 뼈자음으로 된 당신의 살감탄 부호로 찍힌 음성수억의 관문을 뚫고 입성한 내가가장 잘한 일이 있다면당신을 열독한 일입니다언제일까요폐문을 맞이하는 날이별을 박차고 이 별을 나설 테지만당신이라는 양서를 택한 나는우등 사
정읍시립미술관이 시민과 예술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정읍시립미술관이 ‘2019년 정읍 방문의 해’를 맞아 그 시작을 여는 특별기획전시 ‘100년의 기다림-한국근현대명화’전이 24일 부터 출항했다.정읍시립미술관은 23일과 도전11시30분 뮤지엄교육실 1층에서 전북 도내 기자들을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전시회의 의미를 설명하는 시간
박규한원장은 천상 ‘선생’이다.우리는 물을 마시지 물의 그릇을 마시지 않는다.물이 중요하니 그 그릇을 깨끗하게 한다.박 원장은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위대함’을 찾아주고 ‘공부(工夫)’하는 이유와 목적을 찾아주는 ‘광부(鑛夫)’다.최근 박 원장은 모두가 시샘할 정도로 ‘수능대박’을 쳤다.‘내제자’들이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등 속칭 SKY대학을 비롯해 국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2박 3일) 북면 남고서원(북면 보림리 관동마을)에서 제26기 남고학당 예절학교가 열려 알찬 수확을 거뒀다.이번 예절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3학년~6학년) 19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학생들은 북면사무소와 남고서원이 주관하는 예절교육과 서예, 다도, 배례, 공예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전통문화 예절교육에 참여했다
정읍시가 ‘2019-2020 정읍방문의 해’ 운영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중인 가운데 내달 특별한 마라톤이 열린다.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125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정읍동학마라톤대회’가 바로 그것이다. 정읍종합경기장을 출발, 내장산 일대를 거쳐 다시 종합경기장으로 들어오는 코스다.종목은 풀, 하프, 10km, 5km
‘귀천(歸天)’-2018년 한 해를 보내며- 천상병나 하늘로 돌아가리라.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나 하늘로 돌아가리라노을빛 함께 단둘이서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나 하늘로 돌아가리라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배영고 안종성교장은 ‘지덕체를 겸비한 글로벌 인재 육성’이 그의 교육 철학이다.안 교장은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이를 위해 ‘생각’과 ‘실천’이 함께 이루어져야 학생 개개인에게는 즐거움이 있고,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는 보람이 있으며 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는 행복한 삶이 된다고 굳게 믿고 있다. 이에대해 배영고 안종
정 읍시 태인고등학교(교장 은일상) 교사와 학생은 지난 13일 독거노인 세대와 형편이 어려운 세대 두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연탄은 32만원 상당으로 3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십시일반 거둔 모금으로 준비됐다.연탄 배달행사에는 3학년 학생 52명 전체가 참여하여 2개조로 나누어 실시됐다. 학생들과 교사는 한
정 읍출신 가수 송대관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송대관 디너쇼, Thanks For 2018’콘서트를 가졌다.14일 콘서트장에는 ‘2018 올해를 빛낸 브랜드대상 시상식’ 참석차 서울을 방문한 유진섭 정읍시장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송대관 씨는 행사 수익금의 일부인 1천만원을 정읍시 희망나눔 성금으로 기탁했다
최근 출항한 ‘샘고을 집강소’가 ‘변화와 혁신’을 탑재하고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샘고을 집강소는 정읍교육 철학과 방향을 정립하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교육지원청 ▲지자체등을 연결해내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이를위해 샘고을 집강소는 오는 17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정읍시청 5층회의실에서 ‘정읍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청소년성취포상제 친구들”지난 8일 전주시에 소재한 바울센터에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이 주관하는 “2018년 청소년성취포상제 참여청소년 수기 공모”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정읍시에서는 배영고 김형선군(2년) 군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을 한솔초김서연양(5년) 양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지난 7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과 박현수 교수(만63세)가 “개인공모 부문(훈격 국무총리)”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시상은 고령화, 농촌마을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침체된 농촌마을에 자신이 가진 재능을 기부해,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