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소리는 흔적이 없고 득도한 글씨는 자연 그대로이다’ 창암 이삼만선생기념 대한민국휘호대회가 대회를 거듭할 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창암 이삼만선생기념 대한민국휘호대회에는 서예계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미래의 주역’들이 대거 참가해 빼어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대회에서는 경기대학
샘골정읍에서 젊은이들의 멋진 향연을 펼쳐진다. 전북과학대학 총학생회(회장 김삼곤)은 제14회 샘골대동제 뮤직페스티발을 비롯한 다채로운 축제한마당을 열리고 있다. 이번 샘골대동제 뮤직페스티발은 23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전북과학대학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고 있으며 출연가수로 2AM과 포미닛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이카루스, 러쉬, 국내 최초 어린
정읍시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꿈의 터전’(초등5,6학년 40명)교육생들이 지난 19일 ‘정읍9경 탐사’의 일환으로 7경인 전봉준공원 탐사활동을 가졌다. 내장산 자락에 있는 전봉준공원을 찾아 갑오동학농민혁명100주년 기념탑을 둘러보고 신 사발통문 만들기, 녹두장군 주먹밥 콘테스트, 명랑운동회, 녹두장군이 남긴 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호남의 금강’ 내장산에서 한국의 ‘피카소’가 탄생했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훈)가 주최한 내장산 사랑 그림그리기대회에서 동신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조은서어린인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고수‘의 반열에 오른 조 양은 내장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어린이다운 섬세한 터
정읍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정읍천에 아련한 옛 추억의 놀이를 담은 벽화가 그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기파출소 아내 주차장 입구의 벽면 2개소에 그려진 벽화는 10m×2m 크기로 붓소리미술연구소 유성남의 작품이다. 해맑은 아이들이 각기 저마다의 표정으로 굴렁쇠놀이, 말타기, 딱지와 팽이 치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공기놀이 등의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전통의 피향정 축제가 ‘신종플루’라는 암초를 극복하고 오는 19일 피향정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수준 높은 유교문화를 꽃피웠던 호남유림의 대표주자이자 태산선비 유교문화의 메카인 정읍시 태인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라 정강왕 887년 태산군수 최치원선생의 유업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되는 전통문화축제다. 인 피향정
신종플루 확산 예방차원에서 취소됐던 정읍예술제가 하루 연기된 12일부터 3일동안 재개됩니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정읍지부는 국악과 무용, 문인 등 7개 회원단체가 12일부터 제13회 정읍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당초 예총 정읍지부는 지역예술인들의 순수한 예술혼을 일깨우고 정읍의 참이미지를 부각시켜 지역문화의 변화를 모색한다는 취지로 11일부터
정읍시립농악단(단무장 황원식)이 권위있는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에서 준우승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립농악단은 지난 7일 광주광역시 염주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전국을 대표하는 8개 농악팀들과 기량을 겨뤄 월등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농악단 관계자는 “단원들이 개인사를 제쳐두고 짧은 기간동
1승1패 전략이냐, 싹쓸이냐. 일방적으로 KIA의 독주로 끝날 것 같은 페넌트레이스 판도가 막판 회오리가 불고 있다. 2위 SK가 9연승 행진을 벌이며 KIA를 숨가쁘게 추격하고 있다. 3경기차로 접근해 남은 경기에서 대역전을 노리고 있다. 8일부터 광주에서 열리는 KIA-SK 2연전 맞대결은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회전이다. KIA는 최소한 1승1패
동초제판소리보존회 정읍지부(지부장 손경호)가 마련한 기획공연 ‘판’이 정읍사예술회관에 ‘구름관중’을 모으며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 전주지검 정읍지청 이진우 정읍지청장이 이번 공연을 통해 ‘놀부역’으로 판소리 창극 무대에 공식 데뷔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초제
현역 지청장이 판소리 무대에서 놀부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5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리는 판소리 ‘판’에서 놀부역으로 출연하는 전주지검 정읍지청 이진우지청장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이번 공연은 동초제 판소리 보존회 정읍지부(지부장 손경호)의 기획공연으로 펼쳐진다. 이 지청장은 (사) 동초제 판소리보존
내장문학동인(지부장-김영술)의 30주년 기념식이 8월 26일 오후 5시30분에 이화가든에서 진행되었다. 백제가요 ‘정읍사’의 고장인 정읍의 내장문학동인의 30주년생일에는 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문화계의 지인들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으며 시장님은 축사를 통하여 원로 문학인들의 건강을 부탹 하셨고 건강한 심신에서 아름다운글
영산초교(교장 문경근) 난타부가 지난 28일 수성동주민센터 청사 이전 기념 행사에 초청되어 시민을 위한 신나는 난타 공연 펼쳐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영산초 난타부 ‘별무리’는 작년부터‘시민과 함께하는 난타부’로 거듭나‘학생에게는 자신감을, 시민에게는 즐거움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활발한
덕산 이원우 참고 참아 겨울을 보내야(忍冬) 한조각의 풀(草)이 되리라 어진마음으로 움직여야(仁動) 한조각의 풀(草)이 되리라 사람으로나서 한뜻으로뭉쳐야(人同) 힌조각의 풀(草)이 되리라 그분은 봄이되면 꽃이 되는걸 알지만 겨울의 풀의 모습으로 기억되려한다 흔히 우리의 삶은 초로(草露)와 같다고 하는데 그분은 풀이되고자 했으니 그렇게 우리를 위해 행동하고
정읍시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모한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최근 교육과학부가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1도시 1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도시 1특성화 프로그램 ‘배움․기쁨․나눔 정읍단풍골아카데미’는 활기
‘기쁜소식’을 전하는 정읍우체국에 가면 ‘나비가 날고 연꽃’이 터진다. 정읍우체국 갤러리 ‘운산’(雲山) 정용안 서화초대전이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정읍우체국 고객실에서 열리고 있다. 운산 정용안선생은 한국서예협회 정읍시지부 지회장을 맡고 있다. 운산선생의 독특한 서체와 수려한
전라북도 청소년 수련시설 협회(이하 전청협)가 주관한 전북,제주,경남연합여름캠프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완주 청정인성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합캠프는 전주, 완주, 군산, 정읍지역이 중심이 돼 제주의 대정청소년수련관과 경남 의령군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들을 초대해 마련된 자리로 모두 4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2박 3일동
8월 13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주최하는 목요상설공연에 이지역무용가 두분 김가슬, 박차은 (정읍시립국악단)이 활동하는 세모라미 무용단의 창작작품인 '달아 달아 밝은달아'를 공연 하였다. 찜통더위에 아랑곳하지않고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함께 약 400석규모의 극장은 복도까지 가득차게 된후 공연은 시작되었다. 대게의 무용공연은 표현의 난해함으로인해 일반관
2009년 하계 우석대 영어캠프 수료식이 지난 14일 우석대학교 본관 시청각실에서 강광 정읍시장과 서동석 평생교육원장, 학부모, 참가 학생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료식에서는 박연수(한솔초 4학년), 김은서(정읍동초 6학년), 조유진(수성초 6학년), 유현중(내장초 6학년), 김민주(수성초 5학년) 등 5명이 우수학생으로 선발돼 시장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