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먹지? ‘돈먹쇠’”유네스코가 인정한 생물권 보전지역인 ‘고인돌’ 고창에서 향토 프랜차이즈가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돈먹쇠’에 가면 국내에서 유명한 ‘3가지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충북 청주태생 오겹살과 비금도 소금, 충북 진천에서 태어나는 숯이 주인공들이다.‘눈물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고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향토 프랜차이즈의 성공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부터 ‘사계절 푸른 정원 어린이 체험활동(이하 사계절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사계절 활동은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원예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정적인 정서 함양을 꾀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사계절 푸른 정원’은 2016년 조성됐다. 모두 700㎡ 규모로, 향기원과 관엽 식물원, 색채원,
활력이 넘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만들기를 위한 ‘2017 정읍시민창안 대회’ 뿌리단계 최종발표회가 지난 11월 1일 정읍시 제2청사에서 열렸다.창업공동체분야와 마을공동체분야로 나눠 개최된 최종발표회는 총20개팀(마을11개팀, 창업 9개팀) 20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최종발표회에서 마을공동체 분야에서는 ▲ 감곡면 진교마을
정읍시 예비마을기업인 해아람 영농조합법인(공동대표 김소연·이근희)이 행정안전부 주최로 지난달 28일부터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7 마을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해아람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으로 150만원의 상금과 차년도 마을기업 선정 시에 가산점을 부여받게 됐다.정읍시 북면 관동마을에 위치한 해아람은 30대의 젊은
25일부터 27일까지 하반기 도시민 귀농학교가 운영된다. 이번 도시민 귀농학교에는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선발한 귀농희망 제대군인과 그 가족 36명이 참여한다.도시민 귀농학교에서는 농촌 체험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심층 상담을 실시한다. 귀농귀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덜어줌은 물론 귀농귀촌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도시민들에게 차분하게 향후
‘2017 정읍 그랜드 취업박람회’가 지난 18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박람회에는 정읍과 전주 등 도내 소재 우수기업인 ㈜케이넷과 ㈜하림, ㈜참프레,(주)국일방적, ㈜크린엔사이언즈 등이 대거 참여했다.이날 청․장년과 전북과학대학교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특성화고 재학생과 전역 예정사병, 경력단절 여성, 노인 일자리 구직자, 장애인
깊어가는 가을 우직한 한우들이 역동적인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제21회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덕천면 동학혁명기념관 주차장 옆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펼쳐진다.대회에는 정읍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180여두의 싸움소가 참가해 총상금 7610만원을 두고 3개 체급별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경기는 체급별 대진표 추첨에 의한 토너먼트 방
‘아람’이라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봤다.가을햇살을 충분히 받아 과실이 자연히 입이 벌어지는 현상이라는 뜻을 담고 있었다.순수함이 묻어나는 해아람 업체사람들 처럼 순우리말이다.여기에 ‘해’를 덧붙이니 ‘해아람’이란 산뜻한 브랜드가 만들어졌다. 이 업체에서는 ▲볶은곡식 ▲선식 ▲미숫가루 ▲강정류 ▲돌에구운 한과를 만들고 있다.최근 해아람(공동대표 이근희·김소연)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지난 23일 사과밭 팜파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기술센터는 이날 올해 초 사나나무를 분양받았던 전북도 내 54가구를 초청해 북면 하나사랑농장(대표 유인철)에서 행사를 진행했다.‘사랑이 꽃피는 사과밭 팜파티’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사과 수확을 비롯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정읍으로의 귀농귀촌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정읍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태환)에서는 올해 정읍시로 전입하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인이 정착하는 마을주민과 협의 후 ‘귀농귀촌인 마을환영회’를 가져오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15일에는 소성면 대동마을에서 환영회가 열렸다.이 자리에는 지역 주민들 다수가 참석하여 귀농인을 격려하고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된‘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서 정읍지역 5개 마을이 선정됐다.신태인읍 신곡마을과 덕천 중하마을, 태인 원고천마을, 감곡 녹동마을, 산내 사교마을이며 우수마을 이장에게는 산림청장상이 수여됐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산촌지역 불법소각 행위와 관련, 이장 등 마을 대표자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 소각을 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육성지원센터(이하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본격 운영된다.재단법인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이하 법인)는 2015년부터 추진해온 건립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전라북도와 정읍시, 전북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공동으로 2014년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유치, 법인을 설립하고 건립공사를 추진해왔다.
지난 4일 제3기 정읍시 귀농귀촌학교가 개강됐다.정읍시가 지원하고 (사)정읍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태환) 주관으로 마련된 개강식이 당일 예비귀농귀촌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태인읍 소재 청정유기농 포도체험센터에서 진행됐다.개강식에서 김생기 시장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귀농귀촌 학교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성공적
정읍시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서 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분야에 신태인 선도지구와 북면 일반지구, 창조적 마을만들기 분야에 태인 분동마을과 산내 백필마을이 선정됐다.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확보한 국․도비 130억원에 시비 20억원을 더한 총 150억을 투
최근 살충제 계란파동으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귀리를 이용한 베이커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정읍 명품 귀리 찹쌀떡을 선보이고 있는 업체는 ‘귀리랑’이다.이 업소는 홍보와 판매를 총괄하는 이미정팀장과 최고의 제품생산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병주실장등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귀리랑’에서 생산되는 정읍산 귀리 100%을 사용하
농촌 마을기업 자연가의 도약이 눈부시다.정읍시 감곡면에 둥지를 튼 자연가의 쌀 가공식품인 ‘아로니아 현미과자’가 지난해 12월 미국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이후 인기가 폭발하며 수출길에 오르고 국내에서도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이와 함께 자연가에서 생산되는 ‘아로니아 떡갈비’와 ‘섬유선식’ ‘맛나오레 왕만두’등도 좋은 반응을 얻
임업인 소득 증대와 유통 구조 혁신을 위해 추진 중인 ‘정읍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산지유통센터)’건립이 본격화 됐다.지난 달 28일 정읍산림조합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김생기 시장, 국회 유성엽 의원,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 정규순 산림조합 전북지역본부장, 김민영 정읍산림조합장,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을 포함한 의원, 그리고 지역주민 등 200여
쇠퇴한 연지동 지역 활성화 방안 찾기 일환으로 운영된 도시재생대학(1단계) 기본과정 수료식이 지난달 27일 연지동주민센터에서 있었다.시는 지난 6월 29일부터 한 달 동안 연지동을 대상으로 2017 도시재생대학(1단계) 기본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재생대학에는 연지시장번영회와 연지봉사대, 연지뜰학부모회 등 3개 단체 주민들이 참여했다. 또 도시 재생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대대적인 정읍 복숭아 홍보에 나선다.기술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와 고양시, 익산시, 부안군, 정읍시 등 지역별 대형 판매장 등에서 시식 홍보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기간 시는 정읍로컬푸드매장과 하나로마트매장(서울 창동점, 고양시 삼송점, 익산시 본점,